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안군이 불안정한 국제유가로부터 농가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면세유 구입비의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8월 28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지역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농기계용 면세유(경유, 휘발유, 등유, 중유, LPG, 부생연료유)를 합해 최대 1만리터까지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유종별 상승분에 따라 22원부터 159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들이 안정적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며 “또한 농가에서는 사업 미신청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기간 내 꼭 신청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의 하우스 캔들 콘서트 Ⅲ 'MBTI로 즐기는 클래식' 이 오는 8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하우스 캔들 콘서트는 소규모 관객들이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무대 객석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기존의 콘서트와 달리 연주자와 함께 교감하며 생동감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캔들조명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이명근 지휘자의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작곡가의 음악적 특성과 그들의 MBTI를 유추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연주곡으로 는 틸만 수사토 '르네상스 무곡'과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산들바람에',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 '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 브람스 '집시의 세레나데'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연주된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대중들에게 친숙한 소재로 찾아온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군산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 김천시를 방문하여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시작하여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고 있으며, 짝수 해에는 군산시 청소년이 자매도시 김천시로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행사로 김천시 자매도시인 군산시, 서울시 강북구가 초청을 받아 총 60여명이 참가했다. 먼저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청암사 등 지역 관광명소 방문, 부항댐 집와이어 체험, 바람떡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대형 풀장에서의 물놀이 등 다양한 친교 활동과 색다른 지역문화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짧은 시간 내에 우정을 쌓고 좋은 추억거리를 만든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가 김천을 알고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교류 활동을 통해 자매도시 간의 화합과 우애를 도모하고 각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사회성 형성의 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30일 롯데몰,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을 앞두고 지방세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활동 일환으로 재산세 자진납부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산시 세무과 직원들 30명이 참여했으며 재산세 납부 홍보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이달 말까지인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을 꼭 지켜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한 재산세 납부 홍보와 시내 주요 위치에 현수막 게첩,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납부 안내 전단지 배부, 포스터 비치를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홍보내용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장영호 세무과장은 “군산시 재정의 근간인 지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실한 납부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시민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하서면-하서면 이장협의회 청렴협력체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사천시 일원에서 ‘청렴한 부안 5無운동 함께해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는 하서면사무소 직원과 하서면 이장단, 부녀회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안 5無 운동(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한 부안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황선관 하서면 이장협의회장은 “청렴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 이장님들과 솔선수범할 것이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청렴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하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하서면 청렴협력체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교육에 참여하고,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각종 청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행안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모항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행안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한철, 부녀회장 강영재) 이십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래사장, 소나무 야영장, 주차장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해양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박한철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모항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부안’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모항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와 완주군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철도사업 구축에 두 손을 맞잡았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신규사업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총사업비 5,543억 원이 예상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은 전라선 동익산 신호장에서 분기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완주산단의 12.2km를 잇는 여객·화물 병용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동건의문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70만 평), 완주산단(320만 평)과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63만 평), 완주수소특화 국가산단(50만 평)의 성공적인 조성과 도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필요성을 담고 있다. 또한 새만금 신항과 내륙을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익산시와 완주군은 이날 서명한 공동건의문을 전북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에 대한 필요성과 두 시군의 추진 의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리더십 캠프’ 참가 학생들이 30일 미국으로 출발했다. 도내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국제적 환경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과 기술, 지식 등 전문성 개발을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10박12일 동안 미국 뉴저지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 교수진, 뉴저지 고등학생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연결을 만들고, 변화를 이끌자(Creating Connections, Leading Change)’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이슈를 놓고 팀워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모둠별 프로젝트 방식으로 기존의 해외 문화 체험과는 차별화를 뒀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마인드 함양(지속 가능한 가치) △글로벌 기술 개발(비판적 사고와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기술) △글로벌 문화 탐구 △글로벌 사회 발견 등의 주제로 구성해 글로벌 시민의식을 탐구하고 국제 사회에 기여하는 능력을 학생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31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우리들의 드라마’를 주제로 ‘2024년 어린이 교육연극 캠프’를 운영한다.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 희망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연극 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창의력·다양한 표현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통과 교감을 위한 연극놀이 △역할극을 통한 과정 드라마 체험 △움직임과 정지 동작을 활용한 역할극 △상상과 즉흥 스토리텔링 △즉흥극 만들기 및 표현하기 등이다. 강사로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전북교육연극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전북교사극단 회원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스토리 드라마’와 ‘드라마 게임’으로 연극 만들기를 흥미롭게 접하며 극에 대한 지식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의 연극을 만드는 과정에서 협동심, 극적인 상황과 인물에 몰입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 등 공감적 소통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교육연극은 연극을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공사감독 공무원과 공사 현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시설공사 관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연 2회 교육시설공사 관계자와 청렴 간담회를 실시하고, 소규모 공사의 경우 공사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청렴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사관리 분야에 대한 부패 고리 차단을 위한 청렴 이행 및 안전 실현 공동 협약서를 낭독·서명해 교환했다. 이어 시공자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호 간에 이해와 견실한 시설물을 완성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주 시설과장은 “청렴 간담회를 통해 시설공사 관련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더불어 시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중대재해 및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