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1일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위한‘친구와 함께하는 영양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친구와 함께하는 영양요리교실’은 고혈압·당뇨 예방 및 저염·저당요리에 관심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15명 중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요리조리방에서 ▲칼로리 걱정이 없는 양배추 오코노미야끼 ▲혈압과 혈당을 낮춰주는 미나리 & 두릅 불고기 김밥 만들기를 실습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일상생활에서 탄수화물과 당류,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면서도 맛있게 조리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균형잡힌 식생활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영양요리교실을 운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과 건강측정장비를 연동시켜 실시간으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115명의 대상자에게 4종의 스마트 장비(스마트워치, 혈압계, 혈당계, 체지방계)로 신체활동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측정 결과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상담을 통해 운동관리, 영양관리, 질병관리를 제공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권선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은 지난 1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둔동 통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모기 Zero!, 감염병 Zero!' 감염병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기 생활사 및 서식 환경에 적합한 상황별 집중 방제로 모기 없는 마을을 만들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탑동은 다세대·연립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폐타이어, 버려진 빈 용기 등이 다른 지역보다 많고 숲으로 이루어진 상상캠퍼스 일원 또한 주기적인 방제에도 불구하고 모기 발생 민원이 많아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모기 유충 주요 서식처 및 신고 방법 △해충기피제분사기 설치 및 사용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법 등을 주로 다루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모기가 급증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최근 세계 금연의 날(5.31)과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5개원 27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절주를 위한 어린이 뮤지컬‘아빠의 반딧불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6월 5일은 10개원 300명 대상 구강건강을 위한 ‘입냄새 왕 구리 구리’ 공연을 선보여 어린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리군의 건강한 금연환경조성과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남녀노소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는 금연·구강 슬로건 공모전과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철원군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진행하여, 6월 7일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슬로건 당선자 6명과, 건치 어르신 10명에게 상장 및 철원사랑상품권을 전수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금연 실천과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새 칫솔다오, 헌 칫솔 줄게’칫솔 교환 행사 등 다양한 건강증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중‘진드기 발생 상황조사’를 실시한다. ‘진드기 발생 상황조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왕래하는 오름 등지 11개소에서 진드기를 채집 후 道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병원체 검사를 의뢰해 진드기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 활동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출혈이 계속돼 다발성 장기부전이 심할 경우 사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4월 제주지역에서 1명의 SFTS 환자가 발생한 바 있어 동부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 및 홍보하며 감염병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일상복과 작업복 구분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최선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11일 홍천경찰서와 함께 “음주폐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천군과 홍천경찰서는 홍천군의 현재 음주 실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 등 음주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홍천군 보건소는 홍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아동 음주폐해 예방교육, 청소년 음주 행태조사, 음주운전 근절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고위험음주 지표개선과 함께 군의 올바른 음주문화인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형간염 주산기 감염이란 출산 전후 B형간염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되어 B형간염 바이러스가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주산기(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에 감염된 신생아는 대부분 불현성 감염 후 90% 이상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 보균자가 되며, 40 부터 50대에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등 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에 남동구는 B형간염 보균자 산모로부터 태어난 영유아를 대상으로 ▲면역글로불린 투여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항원·항체 정량검사 등을 실시하고 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① 산전 또는 분만 후 7일 이내 B형간염 검사 실시 ② 검사 결과 항원 양성 ③ 분만 기관에 검사 결과지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적기에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으면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3회의 기초접종 이후 생후 9~15개월 경 검사 결과에 따라 재접종 등 추후 조치가 이뤄지므로 접종 및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진행 중인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의 사업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중간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평가 대상자는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 참여자와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대조군 등 203명이다. 검사는 관내 복지관 및 남동구 보건소에서 이뤄지며, 인지선별검사(K-CIST)와 노인우울척도검사(KGDS)로 진행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대상자들의 치매 예방 교실 참여 전과 후의 결과를 비교해 사업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은 모바일 어플 ‘맬리’를 활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운동 ▲우울감 완화를 위한 감정 활동 ▲ 인지능력 향상 게임 활동 등이며, 참여자들은 치매 예방 및 생활 습관 개선 서비스를 받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하며, 구는 중간평가 및 사후평가 등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지난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연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담배 냄새 없는 맑고 쾌적한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 보건소를 비롯한 기업체, 의료기관, 초·중·고등학교, 남지읍 자원봉사협의회, 대형 마트, 전통시장 등 10개 기관과 지역주민 3,000여 명이 동참했다. 먼저, 유치원생 대상 금연 인형극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 금연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 퀴즈와 교육으로 흡연에 대한 폐해와 금연의 유익함을 인식시켜 성장기부터 금연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연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낮에 보건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야간 및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로 흡연율 감소와 금연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 지도원 2명이 상시로 금연 구역 내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흡연실 설치 위치·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계도 등을 통해 금연 규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동남구·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 달 7월 15일 오전 10시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B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국민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의 우울증 문제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양육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정보를 선별하여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경민 교수가 1부에서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 2부에서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로 2시간동안 진행되며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강좌는 천안시 초중고 교사와 유관기관 종사자, 학부모 그 외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 달 7월 2일까지 전화 또는 QR링크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임신, 출산, 수유기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별 맞춤 영양교육과 21종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66가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영양만점 간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간식교실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담당 영양사의 시연으로 진행되고 ▲그릭요거트 바크 ▲단호박 수프 ▲밥통카스테라를 요리하며 참여자들은 내 아이를 생각하며 올바른 간식을 어떻게 줄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신청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의 임신, 출산 수유부, 영유아이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임신부는 예외로 소득기준만 충족하면 신청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양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간식으로 균형있는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