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복지누리마을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의 일환으로 윤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부지런한 중년생활: 뚜벅뚜벅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슬지역아동센터,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을 바탕으로 저소득 중장년(60~69세) 참여자, 지역 아동(윤슬봉사단)의 3세대 화합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2024년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행사인 '뚜벅뚜벅 플로깅'은 동 협의체, 윤슬봉사단 초·중등 아동,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이 덕천3동 관내 산책 및 줍기 활동을 수행하며 신체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불결지를 정비함으로써 참여자로 하여금 지역에 대한 애정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노복수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아동들과 우리 협의체 위원, 참여자가 다함께 어울려 우리 동네를 살피고 가꿀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슬기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부산 금정구 장전1동 및 서구 남부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포3동의 주민자치 및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동 관계자,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구포3동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도서관 들락날락’ 공모사업 선정 및 운영 전반, 시랑로 나무 꼬까옷입히기 대작전, 우리동네 꽃길 만들기, 중장년남성 1인가구의 ‘BOOK티플 라이프사업’,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의 ‘OK 시랑골 사업’, 마을 빨래방 ‘세탁척척’ 운영, 시랑골 죽이 척척 지원사업 등에 대한 발표 청취 후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벤치마킹을 온 장전1동 담당자는 “시랑골 중장년 1인가구 자서전 출판을 통해 돌봄체계 구축과 관계망 형성을 이끌어 낸 'BOOK티플 라이프 사업'이 지역복지 우수사례로 매우 인상적이었다” 며, “또한 주민 스스로가 지역 인구유출 문제를 고민하다 출발한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 조성'사업도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내실있게 잘 구축하여 개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어려운 이웃, 특히 청소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월 30,000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익명의 독지가(박○○)는 “우리가 대단하거나 부자이기 때문에 기부를 하는 게 아니다. 우리도 평범한 이웃이다” 며 “비록 적은 액수지만 필요한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건강한 미래로 이끌어 갈 청소년 세대에게 따뜻한 이웃의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고혈압 의심 또는 고혈압 진단력 있는 관내 1인 가구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계 대여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월 1회 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자동혈압계를 지원해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관리 대상자는 혈압계로 한 달간 혈압을 측정한 후 기록한 건강수첩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필요시 대상자 특성에 맞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이번 서비스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 새마을문고사상구지부는 지난 5월 25일 제5회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관내 21개 초등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100여 명의 학생들이 끝까지 자웅을 겨룬 결과 한 끗 차이로 학진초 김수현(6학년) 학생이 골든벨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구학초 진서준(6학년) 학생이 실버벨을, 장려상에는 동주초 강수현(6학년), 주감초 박태희(6학년), 동주초 문휴솔(5학년), 감전초 송지유(5학년), 엄궁초 이세희(4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새마을부녀후원회에서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참가 기념품(아쿠아백 100만 원 상당)을 증정하며 힘찬 응원을 보내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 김종연 회장은 “이번 어린이 독서골든벨을 계기로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골든벨 문제를 풀면서 학생들이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저작권과 미디어에 관련된 내용을 쉽게 배우고 그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5월 30일,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현장 3곳을 방문했다. 사상구는 지난 5월 한 달 간 2015년 이후 관내 주요 시설물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관리자 및 종사자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8개 부서 57개 시설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주례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및 도로개설공사, 양지마을 사면 복구공사,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내진보강공사 현장 3곳을 둘러보고 필요한 후속조치들이 즉각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한 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해 재난에 안전한 사상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월 31일 오후 4시 샘물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찰칵! 음악 사진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4월 부산꿈지역아동센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청년예술가들의 플루트 연주와 더불어 사상드림봉사단,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의 후원을 받아‘쭈니&둘리’마술 공연이 1시간 동안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즐기고 행복해하는 순간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기록하고 함께 나누면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을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남은 공연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상구는 올해 부산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공모에 ‘찰칵! 음악 사진관’(사상구, 공간523) 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9월까지 총 7회 찾아가는 방문 콘서트를 진행하며, 6월과 7월에는 장애인복지관에서 트럼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업체 75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국가 지정통계로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및 분포를 파악하고 각종 경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조사로 진행하며 상황에 따라 전화, 우편 등 비대면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사상구 관계자에 따르면 “본 통계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되며,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인 만큼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월 30일 ㈜금양(사상구 낙동대로960번길 77)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형공장화재에 따른 다수사상자 구조구급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사상소방서, 사상경찰서, kt, 한국전력공사, 상수도본부, 보훈병원‧좋은삼선병원 등 관내 10개 유관기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양 배터리 생산 공장의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과 같은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소중한 구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사상구는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부산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재난대응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5월 3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관내 어르신 12명을 선정해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진관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안내와 메이크업을 도왔고 어르신들은 환한 분위기 속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권순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사진 촬영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덕 괘법동장은 “장수사진을 찍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