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오는 15일 정선군보건소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최근 4년간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와 함께 전립선 질환에 대한 진단과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정선군 거주 배뇨 장애를 겪고 있는 55세 이상 남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완료하고, 오는 6월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선군보건소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에서 전립선 증상지수, 배뇨검사, 초음파검사, 전립선암 검사 등 무료 검진과 함께 전립선 건강을 위한 올바른 의학정보와 생활습관 등 건강 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검진에는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김세철 회장을 비롯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비뇨의학과 교수 등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전립선 질환은 노화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의료취약지역의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추진하게 됐다”며 “정선군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고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2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의 정서 안정을 비롯한 건강증진, 가족과의 애착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아쿠아테라피(족욕), 산책하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남편과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받았다.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임신 및 출산, 산후조리, 모유 수유 교육은 비대면으로, 아이용품 만들기, 아로마요법, 건강식이 만들기 등 체험식 교육과정은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3기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시는 영유아 등록관리율을 높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영유아 등록 시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부부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소중한 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규암면 신성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홍성의료원,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재활의학과가 전문의가 장애인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재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을 통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상담, △우울‧치매 선별검사, △맞춤형 자가 운동법 교육, △보조기기(노인 보행보조기, 휠체어 등) 무상 점검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 개선,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 교육, 자살 예방 인식개선, 치매 예방 등 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5월 29일과 6월 11일 운정행복센터와 파주시민회관에서 구강보건 인형극을 공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유치원 아동과 보육교사 70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먼저 인형극에서는 올바른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 구강보건의 날 표어인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에 맞춰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연 전에는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여 흡연의 위험성, 아토피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함께 전달하고 공연 후에는 캐릭터화 함께하는 사진 촬영을 통해 아동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칫솔 교환 행사 ▲구강건강 퀴즈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건강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1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농업기술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모기 및 진드기 서식지인 물웅덩이, 풀숲 등 논밭에서의 작업이 많아 비교적 노출이 쉬운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성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 ▲ 말라리아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임상증상 및 예방수칙 등으로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말라리아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수칙은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시간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방충망 정비 및 살충제의 적정 사용 ▲기피제 분사 및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즉시 옷 털어내기 ▲옷 세탁 및 샤워하기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야외활동 및 농업작업이 증가하는 6~10월은 말라리아 발생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마포구는 이른 여름부터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위생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올해 초 선정한 하천 주변과 재개발지역, 쓰레기 적치 장소 등 지역 내 취약지역에서 지난 5월부터 월 1회 이상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 등으로 인한 민원 접수 시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이내 출동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에 방역 소독을 위탁해 공백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지역의 자체 방역을 도모하기 위해 각 동 주민들로 구성된 새마을자율방역대에 장비와 방역 약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마포구 보건소는 새마을자율방역대와 하나되어 방역을 실시하는 ‘집중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재래시장과 공원 등을 민관 합동으로 살피고 있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해충퇴치기도 8대 추가로 설치 예정이다. 마포구는 기존 187대를 포함해 총 195대의 해충퇴치기를 운영해 해충으로 인한 주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5기 참가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13일 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에서 민관 합동 구강보건 캠페인을 연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슬로건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로 구강이 건강해야 몸과 마음이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대전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와 5개 구 보건소, 대전시 치과의사회, 대전·세종 치과위생사회,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등 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가들이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석·치면세균막 검사, 구강건강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구강건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구강건강이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사업장 건강친화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 친화 프로그램 관련 업무 지원 및 관내 사업장 근로자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원주세브란스체크업센터 검진팀 직업환경의학파트와 연계하여 관내 사업장 대상 각종 건강증진사업과 관련된 프로그램 홍보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질 높은 건강증진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사업장에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와 교육 지원을 통해 건강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6월 29일(토) 원주천 일원에서 ‘2024 원주나이트워크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보건소, 강원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사)한국걷기협회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걷기 코스는 5㎞(100명), 10㎞(300명), 30㎞(100명)를 진행하며 출발시간은 각 20시, 19시, 16시로 참가비는 5㎞·10㎞ 1만원, 30㎞는 2만 원이다. 각자 체력과 취향에 맞게 걷기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록과 순위 경쟁 없이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축제형 대회로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받으며 각 코스별 선착순(입금순) 모집한다. 오후 6시 45분 강원형 건강증진모델 오픈 기념식 후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체험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 건강증진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참가자 모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