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2일 감전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지역어르신과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성훈 회장은 “관내 학교 졸업생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지역 대표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갑진 감전동장은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이․미용봉사를 해주신 감전초등학교 총동문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전초등학교 총동문회는 10여 년 전부터 이․미용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재개하여 분기별 1회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가유산청의 ‘찾아가는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공연이 6월 5일 오후 4시 부산 서구 송도오션파크(송도해수욕장 내)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서구 무연고 사망자 합동위령제 봉행과 함께 진도북춤과 진도씻김굿 공연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산 서구는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 관내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해 2022년부터 공영장례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날 무연고 사망자 39위의 평안한 영면과 함께 구민의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5월 31일,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 확대 적용에 따른 안전의식 제고 및 중대산업재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 수급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과 안전보건조치 의무사항 등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업체를 비롯한 우리 모두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으로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구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을 지난 5월 30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 개소일에는 범일2동 인적안전망과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위기가구 25세대가 방문하여 4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식료품 위주)와 나눔꾸러미(생필품 위주) 중 필요한 것을 직접 선택하고 복지상담 연계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사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나눔 물품 구성을 함께 고민하고 구입과 물품 포장에 참여하는 등 민간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범일2동행정복지센터 이소영 동장은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 운영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후원처 발굴을 통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점빵 운영에도 내실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및 주민 등이 참여하여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클린! 쓰담 동구 캠페인과 더불어 여름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습불결지인 선화여중 담벼락 뒤 행복꽃밭 위주로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단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고 여름초화 100본을 식재했다. 초량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영석 회장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으며 새마을부녀회 유영자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초량6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소통을 위해 5월 22일, 29일 양일에 걸쳐 ‘진짜 MBTI를 통한 부모·자녀의 만남’이라는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한국 MBTI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정식 검사를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가족 구성원의 성격을 이해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으며, 청소년은 “부모님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재밌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통장협의회와 초량6동 환경지킴이단 및 주민 등이 참여하여 쾌적한 거리환경과 건강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클린! 쓰담 동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까꼬막카페 일원의 노화된 화분을 정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또한 폭염을 대비하여 주민들이 이용하는 야외 무더위 쉼터를 환경정비하여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 초량6동 통장협의회 김희연 회장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으로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셜 다이닝-어울림’을 운영한다.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장소는 경남정보대학교 라쿠치나 아카데미(센텀중앙로 55)다. 먼저 오후 6시부터 8시에 요리 전문가와 함께 요리를 만든다. 해물덮밥, 바질 스크램블 샌드위치, 파인애플 볶음밥과 감바스 등 일상에서 만들기 쉬운 실용적인 레시피로 구성했다. 오후 8시부터 9시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며 인문학 강의를 듣는 시간이 이어진다. 강의 주제는 ▷문학을 요리하다(함정임 동아대교수, 소설가) ▷음식이 담긴 그림 이야기(김경희 이웰갤러리 대표) ▷음악으로 맛보는 요리(최영인 전문강사) ▷미래 인류식량 확보, 물과 흙이 없는 도시농장(권효서 카페 NUT 대표) ▷세계 음식 문화 이야기(김경숙 미래원쿠킹스튜디오 대표) 등이다. 해운대구 생활권 19세부터 39세의 청년 1인 가구를 회차 별로 11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청이랑’ 홈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9일 영도병원과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간한 2024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부산에서 자해·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수는 2021년 2,044명에서 2022년 2,173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 업무 협약은 자살시도자 중 상당수는 응급실 내원 이후 상담이나 치료 등 아무런 조치 없이 자살 재시도에 노출된다는 문제점이 있어, 자살시도자들의 자살 재시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영도병원 응급실에 내원하는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정서적 안정, 회복,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및 연계 ▲연계된 자살시도자에게 심리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한편, 자살충동이나 우울 등의 정신건강 어려움으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정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저출산대응 정책연구모임-대표 최영진 의원(사하구1,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세미나가 6월 3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혼인한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에 대해 주목, 현재 부산시 일ㆍ가정 양립 정책의 실효성 평가와 부산시 소재 기업 특성 분석을 통한 부산형 가족친화 근로환경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연구 책임자인 ㈜지브이컨설팅 홍희원 실장이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을 발표한 뒤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김태규 공인노무사(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지회장)를 초청하여, 저출산 대응을 위해 필요한 근로환경 및 기업 내 인식개선을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졌다. 저출산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주요국에 비해 일ㆍ가정 균형 수준이 미흡하고 합계출산율도 최하 수준으로, 제도 이용을 어렵게 하는 근본적 원인을 해소하고, 근로자와 기업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