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현장을 찾아 각 발주부서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각 공사 관계자들에게 견실 시공과 부지내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586억 원을 투입해 명지동 일원 50,144㎡ 부지에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시설, 다봄커뮤니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반입자재 품질확인 등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견실시공을 확인하였으며, 무엇보다 한 사업부지 내 여러 개의 건축물이 조성되므로 완공 시 공원 전체가 조화로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내 추진 중인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사업 3건에 대해서는 연내 조기준공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으로 남부지역의 부족한 각종 인프라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가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수업 접수를 받아 송학초, 용두초, 화산초, 내토초, 두학초 등 총 5개교의 3학년 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추진했다고 8일 전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인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협업을 통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도로명주소 체계를 파악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주체적인 도로명주소 교육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도로명주소 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최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문화향유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는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동 주최로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등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해 온 소외지역 영상미디어 교육사업과 이동식 상영사업 ‘찾아가는 봄 극장’의 결실로, 해당 사업은 인구소멸지역인 제천시의 읍면지역 고령화로 문화예술 향유권 및 디지털 라이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읍면동 주민분들과 함께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선 교육사업의 결과물로서 촬영된 수산면 주민의 작품이 상설교육프로그램 작품들과 함께 오는 7월 11일부터 제천시청 1층 로비에서 ‘두근두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청 소속 체조선수단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홍천종합체육과)에서 개최된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남자부 허웅(25)선수는 안마 1위, 철봉 1위, 신재환(26)선수는 도마 1위에 올랐고, 여자부 성가은(23)선수는 이단평행봉 2위에 오르며 개인종합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허웅 선수는 안마 종목에서 16.25점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점을 받아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광연 제천시청 체조감독은“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에 대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열릴 대학일반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는 1975년 창설된 이래 우수 선수를 배출한 한국 체조의 산실인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청 선수단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고(故) 진익송 작가의 시대별 작품과 업적들을 돌아보는 기획전 ‘진익송 : 시공간을 넘어(Beyond the Timeless Door)’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공원로 102, 오창호수도서관 2층)에서 오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세상과 현상에 대해 명철하고 예리하게 분석하는 삶의 자세를 지니고 교육자로서 따뜻하게 보듬는 마음을 잃지 않았던 고(故) 진익송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세상과의 조화, 시간의 의미 그리고 인간 내면의 선택과 확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했다. △1980년대 초기 작품을 다룬 ‘1부 : 공감, 공간에 대한 감각(Feeling Space)’ △1990년대 뉴욕에서 철판으로 제작한 작품들과 문(Door) 시리즈의 초기작으로 구성한 ‘2부 : 시간을 담다(On the Steel Paper)’ △2000년대 다양한 문(Door) 시리즈 작품을 다룬 ‘3부 : 시공간의 여행자(A Traveller through the D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시민 편의와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다. 7월부터 교통, 경제, 행정민원, 문화 등 시책·제도가 개선·추진된다. 시는 7월부터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 청주콜버스 운영 개선,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대관서비스, 다자녀 감면혜택 확대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 시책·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민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 실시 먼저 시는 8일부터 직원 개인정보 노출 없이 시민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청주시가 시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시민은 메시지를 확인 후 문자로 바로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시에서 행정안내 사항 등을 문자로 보내면, 시민은 문자메시지 수신은 가능하나 발신은 할 수 없어 전화, 메일 등을 통해 회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직원이 업무상 의견수렴이 필요한 경우 다수의 시민에게 ‘양방향 문자메시지’ 직원 개인별 전용번호(☎043-540-5XXX)로 발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매포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8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매포시장에서 ‘이웃사랑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경자 회장은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장학금이 단양군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이 푸드바이오산업 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 작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에 적극 투자해 군 경제 산업의 중추를 지탱해 줄 고부가가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지도 컨설팅 △제품 고급화 △해외 전시 참가 지원 △시험인증 컨설팅 등이다. 사업 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비는 기업지원비에 기업부담금(기업지원비의 10%)를 더해 이뤄진다. 문의 사항은 (재)충북테크노파크,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메리트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사고 예방과 긴급 지원 대책으로 ‘똑똑(knock, knock)한 단양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군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 5명으로 구성된 ‘단양긴급지원반’이 복지급여 중지 가구 등을 방문해 위기도를 파악하고 욕구 조사를 시행해 긴급복지 지원제도와 후원 물품을 연계한다. 군은 1월부터 6월까지 기초생계급여가 중지된 12가구를 오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해 생계를 살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긴급지원반 운영뿐만 아니라 복지 인적 안정망을 적극 활용해 위기 의심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은 지난 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소백산철쭉제에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줘, 축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알릴 수 있었다”며 “덕분에 축제가 호평받고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방 정무보좌관은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5월 23일 ∼ 26일) 개막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은 물론 오 시장에게도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넥스트로컬 사업이 단양과 서울의 청년들이 지역 상생의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이 다른 지자체 자원을 연계·활용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4일 협약으로 서울 청년 5팀(8명)이 단양군을 선택했다. 또 방 정무보좌관이 “단양은 연간 1천만 명이 찾는 관광1번지”라는 말에, 오 시장은 “관광객이 감동하고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은 대규모 인프라가 아니라 현장의 진심 어린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