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를 맞이하여 북항 친수 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의미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 이번 SUP RACE 행사를 맞이하여 플로깅 실시와 더불어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바다생물 만들기 체험 및 친수 공원 주변에서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플로깅 자원봉사를 참여한 동구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1일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봉사대 발대식' 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백운권 범일1동 주민자치회장, 윤석흠 범일1동 발전애향회장, 범곡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내빈들은 매년 고생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봉사대에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충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우리 범일1동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주민들을 위해, 범일1동을 세심히 살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자매결연 협약 단체인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당일 위원들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및 특수시책 등 상호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과 부산근현대역사관 등 중구 관광지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 단체는 2019년 8월 자매결연 체결 후 지속적인 상호방문을 통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유, 위원 역량 강화 도모 등 새로운 변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영주시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중구 영주1동을 방문함에 따라 2개 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업무 및 사업장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응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오길환 부장을 초빙하여 진행한 본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 중대산업재해 사고 사례, 중대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등 사업장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 및 사업 담당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행복도시 중구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31일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광복로 일대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합동으로 진행한 본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의 ‘이참에, 금연’을 홍보하고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과 공공장소 금연 안내 등을 통해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유하는 데 주력했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담배를 참는 순간들을 금연을 시작할 기회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중구와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지난 3월 흡연 예방 및 금연 활동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백화점 자율금연지도원 지정․활동, 금연문화 조성과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활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5월 31일, 서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인권센터의 지원으로 서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40개소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목소리와 몫소리’란 제목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모든 사람은 존엄한 존재로서 목소리와 몫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인권 친화적인 사회복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 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딱! 살기 좋은 복지 도시 서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은 지난 31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범일동산 일원 및 상습불결지에서 여름맞이 초화 식재와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급 단체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정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특히 초화 식재를 통해 상습 불결지였던 구역 일대를 작년에 이어 다시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게 정비된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범일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의 일환으로 '온정품 냉장고'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범일1동 온정품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식재료와 생필품을 기부하고 가져갈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터로, 우리 동네 공동체 실현을 위해 조성됐다. 온정품 냉장고는 범일1동 발전애향회가 주관·후원하고, 범일1동 새마을 부녀회의 헌옷 판매 수익금 등을 통해 마련됐다. 온정품 냉장고는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식재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필품도 기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개소 첫날, 온정품 냉장고 소식을 접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자생단체와 주민, 식당, 마트 등에서 기부해 준 각종 식재료와 의류 등 각종 생필품이 한가득 쌓였다. 발전애향회 윤석흠 회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소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훈훈하다”며 “이웃 간의 정이 많은 범일1동의 강점을 살려 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모임’이 주최하는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6월 3일 14시에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부산역은 부산의 기후위기‧사회‧경제 등의 문제를 짚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성창용 의원(사하구3, 국민의 힘)을 대표로 하여 김태효 의원(해운대구3, 국민의힘),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 박진수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반선호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 힘), 송우현 의원(동래구2, 국민의 힘),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역의 이번 정책연구용역은‘부산시민 기후환경변화 인식과 정책 실태조사에 따른 정책 개선안 연구’로 이번 해 10월 중순에 예정된 최종보고회에서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부산에 어울리는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문제에서 비롯된 온난화, 해수면 상승, 폭우 및 가뭄 등의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및 지방 정부의 정책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부산의 물을 즐기기 위한 연구모임’이 주최하는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6월 3일 10시 30분에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부산요수는 부산시의 물관리와 물 이용 다변화 방안을 강구하여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을 대표로 하여 박대근 의원(북구1, 국민의힘), 안재권 의원(연제구1, 국민의힘), 이승우 의원(기장군2, 국민의힘), 이종진 의원(북구3, 국민의힘),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 힘),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 힘), 최영진 의원(사하구1, 국민의 힘)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낙동강 수질개선은 부산시민의 숙원이나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장기간 다양한 관련 사업에도 가시적 효과가 미미하고, 근래에는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약’이 해지되어 시민의 걱정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더불어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 녹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건강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점차로 커져 새로운 수자원의 활용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