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2024년도 4차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수강생을 8월 6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알렸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는 디지털 장비 기초 교육 및 장비 활용 작품 제작 등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메이커(Maker)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중마동 광양청년꿈터(오류5길 8) 옆에 공간이 마련돼 있다. 메이커교육에 관심 있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D펜/코딩 기초 교육에 초등/중학생 10명, 3D프린터 교육에 고등학생/성인 1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4년 4차 메이커스페이스 3D펜·코딩/3D프린터 수강생 모집’을 찾아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고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4차 교육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매주 월요일(19시 부터 21시)에는 3D펜 교육, 매주 화요일(19시~21시)에는 3D프린터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3차까지 6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향후 5차 교육(10월 28일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은 총 23개 항목으로 △자연재해 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상해 부상치료비 △강력/폭력 범죄 상해 비용 △개 물림 사고 △골절 수술 위로금 △자연재해 사고 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을 보장한다. 보장금액은 사망 시 2천만 원, 후유장해 비율(3~100%)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다. 올해는 7월 말 기준 골절 수술 위로금 80건, 개 물림 응급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의 범시민 서명운동 5만 명 달성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오는 12일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6개월 만에 달성한 서명운동 5만 명 달성 기념식은 축하공연, 홍보 영상 상영, 추진 경과보고, 제자리 찾기 건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양시는 작년 12월 선포식 이후로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되찾는 운동을 알리고 제자리 찾기 사업에 대한 광양시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향후 시굴 조사와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진정성이 있고,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다”라며 “광양시의 자랑스러운 쌍사자 석등이 하루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에서는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도시숲 916곳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5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선정된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도시숲은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을 개선하는 기능과 심리적 안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숲으로 인정받았다. 도시숲은 도시 중심보다 여름철 한낮의 평균기온이 3 부터 7도 정도 낮고 평균습도는 9 부터 23% 높아 도시열섬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7월 31일,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151개소의 주민사업체가 지원했으며, 서류평가(6. 11. 부터 13.), 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6. 20. 부터 7. 12.), 발표평가(7. 16. 부터 19.)를 거쳐 최종적으로 진도군은 삼별초힐링농원, 전복을 선사하다, 진도휴식, 홍홍단 4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사업체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앞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두레의 김은주 PD는 이번 공모의 결과 발표와 관련하여,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진도군의 고유한 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PD는 관광두레 사업의 주요 목표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광두레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주민사업체에 대해 최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기를 군청, 읍면 민원실 8개소에 1대씩 비치했다. 외국어 통‧번역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전자기기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65개 언어 음성 지원과 12개 언어 이미지 번역(번역할 언어를 선택해 촬영하면 이미지의 문자를 설정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 그동안 외국어 통역 서비스 도우미가 없어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번역기 비치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언어장벽 해소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2024년 6월 말 기준 2,279명이다. 이번 통‧번역기 서비스 제공은 다양한 국적의 인구 유입에 따른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현이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정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외국인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시책 발굴·서비스 도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과 혁신적인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서비스 확대 ▲지역특화작목 육성 ▲맞춤형 교육 및 기술지원 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 육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기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들이 농업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 프로그램 ▲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 이양면 오류리 일원에 조성될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될 경영실습농장으로 2025년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문컨설팅을 통한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청년 CEO 창농스쿨 운영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도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밤 재배 농가의 고품질 밤 생산량 증대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밤나무 해충으로부터 밤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보성군 벌교읍, 미력면, 겸백면, 율어면, 복내면, 문덕면, 득량면 7개 읍·면에 산림청으로부터 헬기를 무상 지원 받아 231.46ha를 완료했다. 또한, 종실해충에 약효가 뛰어나고 양봉농가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항공방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밤나무 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에서 현금 백만 원을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한 현금 백만 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진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우리 지역에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룸바이오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의료용 살충제 납품회사로, 2022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주)쌍방울(대표 이형석)에서 7,5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만 장을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한 KF94 마스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하여 시설 내 방문 서비스 관련 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 등 대상자 가정 방문 시 사용할 예정이다. 이형석 대표는 “시설 종사자들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KF94 마스크가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우리 지역민들을 위해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쌍방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다방면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