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날 약정식에는 달서구청장,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들이 참석했으며, 달서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약정 후원금 5억원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서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 됐으며, 달서구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아동 친화도시’조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오고 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올바른 시민으로 자라나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달서구와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다양한 후원 활동과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해 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아동이 살기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달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합회에서 제1회 연합 체육대회 개최 및 체육대회 시 달서구 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달서구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하나인 보호작업장 5개소가 연합회를 결성 후 처음 시도하는 체육행사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근로활동의 일상에서 벗어나 체육으로 여가활동 증진과 장애인의 건강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체육대회에는 자립과 사회참여 의지를 불태우는 청년장애인과 시설관계자 등 150여명 참여했다. 대회 참여 장애인들은 각자 소속된 보호작업장의 명예를 걸고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단합심을 발휘할 수 있는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서로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은 어렵지만 자활의지가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훈련을 병행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달서구에는 5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금번행사를 주관하는 달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 소속 행복누리 보호작업장에서 첫 연합 행사의 의미를 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초부터 중순까지 한샘청동공원, 본리어린이공원, 이곡장미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아동의 참여 확대 및 안전을 고려해 권역별로 행사를 실시될 예정이며 가족과 아동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5월 4일 ‘원더랜드 동화세상 어린이 축제’는 한샘청동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체험부스, 놀이터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매직쇼 공연, 인생네컷,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며 아동투표소와 재능탐색 꿈전시회 등 활동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5월 11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우리는 자란데이(day)’는 플라워사탕꾸미기, 키링만들기, 피규어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놀이왕을 찾아라!’ 경연대회는 물총놀이 서바이벌,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별 실력을 겨뤄 놀이왕의 영예와 상품이 증정된다. 5일 18일 이곡장미공원에서 ‘우리들은 다름이 아름다운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5월 활짝 핀 장미와 함께 이웃나라인 베트남, 일본, 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30일 16: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늘봄학교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역복지통합 공공기관으로, 아동ㆍ청소년ㆍ청년ㆍ여성ㆍ노인ㆍ장애인에 대한 복지와 평생교육, 가족정책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사회서비스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에 평생교육 강사 참여, 지역 평생교육기관을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 늘봄학교에 어린이 평생교육프로그램 도입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평생교육 기관 및 강사 인력풀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대비해 다양한 분야의 단체, 기관 등과 협력하여 늘봄학교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30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에스제이이노테크와 ‘이차전지 모듈 및 팩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997년에 설립된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산업용 스크린 프린터 및 자동화설비 제조 전문기업으로 금호워터폴리스 내 50,860㎡(15,385평) 부지에 2027년까지 1,293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미래차 배터리 모듈·팩 제조시설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 배경에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 국내 대기업이 ㈜에스제이이노테크의 전기차용 모듈·팩 분야에 특화된 기술 능력을 인정해 올해 3월 27일 양자 간 샘플샵 공동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 결정적 요인이 됐다. 샘플샵에 대한 전략적 플랫폼이 될 신설 공장은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말 준공 후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고효율 배터리 모듈·팩을 대량으로 양산하기 위한 전문 생산라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이번 대규모 투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4월 30일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올해 10월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자율차의 대학 연구 활성화를 통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15년부터 대구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진대회 참가 대학 교수 및 학생,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 경진대회 소개 및 추진계획 설명, 참가팀의 자율주행 차량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자율주행 관련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토론하고, 국내 자율주행 관련 규제혁신과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발대식 1부 행사에서는 역대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영상을 시청하고, 2024 경진대회 추진 현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발표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레이싱 기반의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10개 대학팀에 자율주행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구로’ 홍보 서포터즈 12명 선발해, 4월 30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대구로’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구로’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대구로’의 신규 서비스, 대구로페이 연계 최대 12% 할인, 각종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대구로’가 소상공인의 부담은 덜어주고 시민에게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대구시 독자적 앱임을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최종 12명을 선발하는 ‘대구로’ 서포터즈에 총 85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7:1)을 보였으며,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 역량이 우수한 대학생, 직장인 등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구로’ 서포터즈는 5월부터 9월까지 ‘대구로’만의 다양한 혜택과 편의 서비스 등을 SNS 콘텐츠 및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주로 전개할 예정이며, 치맥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대구로’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민간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재활용이 금지된 인체 치아를 활용해 골이식재를 개발하는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가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동구 신서혁신도시 등 4개 구 14.3㎢의 이노-덴탈 특구에서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는 인체 치아의 재활용을 허용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사업화를 실증한다. 이번 특구 실증사업은 156억 원(국비 70, 시비 30, 민자 56)의 예산으로 2024년 6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추진되며,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덴티스, ㈜코리아덴탈솔루션 등 6개 특구사업자가 참여한다. 경북대학치과병원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원료(치아) 수집을, 첨복재단은 원자재 처리·가공 및 기업 공급을, ㈜덴티스와 ㈜코리아텐탈솔루션은 골이식 제품 개발을, 대구테크노파크는 특구 총괄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진행 과정에서 치아 매매 방지 시스템, 기증자 추적관리 시스템, 기증 치아 적합성 검사, 보관 방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 관내 착한가게 13호점 ㈜대동환경(대표 김광열), 14호점 큰엄마가마솥국밥(대표 이숙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이렇게 모인 성금은 검단동 내 ‘반찬나눔’,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에 쓰이고 있다. 13호점 ㈜대동환경 김광열 대표는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를 먼저 찾아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신청서를 작성했으며, 14호점의 이숙자 큰엄마가마솥국밥 대표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생긴 수익금을 우리 동네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경규, 강해묵 공동위원장은 “착한가게가 차츰차츰 늘어나고 있어 감사와 따뜻함을 느끼며 적립된 기부금으로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30일 출근시간에 맞춰 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전 직원과 주민의 청렴 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하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청장, 부구청장,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탁금지법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다. 또, 참석자들은 ‘갑질 이제 그만’, ‘편의제공 안돼’ 등의 손팻말도 들어 보이며, 공직사회 내부의 경직된 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존의 홍보 방식에 더해,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 청렴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를 실시하고, 정답자에게 청렴 상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형 방식으로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책임있는 업무처리를 실현하겠다”며 “원활한 소통과 상호 존중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