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지난달 29일 명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명륜동 청년회에서 문화할아버지 경로당에 에어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조문열 명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송근찬 명륜동 청년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청년회의 후원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지난달 5월 1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제3회 구민 헌혈의 날(6.9)'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6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고 생애 최초 헌혈자 33명에게는 기념품(머그컵)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희 부산중앙여고 교장은“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으며 헌혈만이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단체 헌혈 릴레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헌혈 포스터를 그려 홍보하는 등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선아 동래구 부구청장은“‘그린스마트 미래학교’공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단체 헌혈 릴레이에 처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단체 헌혈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학교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헌혈 월간에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5일 16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고희안 트리오의 '썸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의 문턱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스윙재즈, 해변에서 울려퍼지는 보사노바 등으로 관객들에게 잠시 여름 휴가를 온 듯한 즐겁고 행복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재즈계의 명품 고희안 트리오는 2009년부터 어쿠스틱 스탠다드 트리오에 기반을 두고 꾸준하게 성장해 왔으며, 3명의 조화롭고 탄탄한 인터플레이는 항상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한국의‘키스자렛 트리오’라고 불려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대중들이 쉽게 재즈를 듣고 접할 수 있도록 가요, 팝 음악과 재즈를 접목하여 Moon river – 영화‘티파니에서의 아침을’, L.O.V.E – 영화 ‘스윙걸즈’, Besame mucho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일만원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동래구청,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 사직KCC스위첸아파트 일원에서 2024년 부산광역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부산광역시, 16개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등 6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효율적인 주민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고리원전4호기 화재 발생에 따른 방사성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했으며 단계별 방사선비상(백색, 청색, 적색)에 따라 초기대응본부 및 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첫 날인 29일에는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단계별 방사선비상(백색, 청색, 적색) 발령에 따른 방사능방재대책본부(초기대응본부)를 발족‧운영하여 상황정보 공유 및 주요 조치사항 보고 등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두 번째날인 30일에는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직KCC스위첸아파트 일원에서 동래경찰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비상경보전파, 교통통제, 주민 옥내대피, 갑상샘 방호 약품(대체품 비타민) 배포 등 주민보호 조치 중심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44년 역사의 지역 대표 국제 디자인 공모전,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의 출품작 접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디자인 비즈니스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를 통해 지난 2월 6일부터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32개국 1,881점, 해외출품작은 그 중 492점 접수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 ibda:입다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의 글로벌협력 사업이 한몫했다. 지난 2023년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디자인분야와 연계한 해외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국내·외 협력 채널을 구축하여 ibda:입다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 출품 부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패션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며 각각 일반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으로 접수했다. 출품된 작품은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지역 최대 디자인 종합 전문전시회인 2024 부산디자인위크 메인 행사로 10월 24일부터 27일간 벡스코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6월 3일 10시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부산롯데타워’ 건축 현장을 찾아 사업전반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조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부산롯데타워는 중구 중앙동7가 20-1번지 일원에 전체 연면적 418,139㎡, 지하7층 지상67층 규모의 복합시설물 중 하나로, 2000년 11월 건축허가를 받아 현재 타워동을 제외한 백화점과 아쿠아몰, 엔터테인먼트 동은 임시사용승인 상태로 운영중이다. 타워동은 지난 2000년 건축허가 당시 지상 107층(높이 428m), 연면적 228,131㎡ 규모의 복합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지난 2023년 6월 설계변경을 거쳐 지상 67층(높이 342.5m), 연면적 67,558㎡ 규모로 변경됐으며, 현재까지 뚜렷한 공사진척이 없어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부산 부흥의 마중물이 될 랜드마크로서 조속한 건립을 희망하는 부산시민의 염원과 달리 차일피일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와 실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러한 시민들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지연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31일, 영선1동 유관단체원 및 직원들이 협업해 우수기 대비 우수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영선1동자율방역단, 영선1동새마을부녀회회원, 통장협의회회원, 영선1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선1동 앞 우수관 주변 낙엽 청소 및 오물을 제거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오늘 작업을 통해 우수관에 퇴적된 토사 및 오물을 정비함으로써 우수기 동안 집중호우에도 배수가 원활히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주변 방역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과 전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와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잠시 멈췄던 신진작가 전시 시리즈를 재개한다. 지역 신진작가와 시각예술활성화,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기획전시『S.N.A. EXHIBITION 시리즈』공모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S.N.A.(Seon-yu Novel Artist) Exhibition는 선유갤러리를 통해 새롭고 신선한, 신진 미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펼치는 전시회라는 의미로 지난 4월 시각예술 분야 청년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자체심사 과정을 거쳐 애도의 표상 외 4개 전시를 선정했다. 영도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지역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하는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 예술에 이바지하기 위해 향후 더 많은 작가들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전시에 대해서는 전시 지원금과 전시공간 무료 대관, 홍보물 제작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전시는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INNERLANDSCAPE 그하늘, 그바다』(전시기간 6. 3. 부터 6. 26.)를 시작으로, 『애도의 표상』(전시기간 7.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31일 기장군 및 해운대 일원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근무지에서 벗어나 취미생활로 즐기는 와인클래스, 인테리어 아크릴 무드등 DIY, 해안힐링트래킹(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대민업무로 누적된 고충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민원처리담당자의 사기 진작 및 대민서비스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제17회 전국 청소년 영어스피치 대회』를 지난 5월 3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영도구와 영도구국제교류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부산시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들 255명이 신청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2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 대회는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4개 부문으로 진행됐고, 발표 주제는 ▲지구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나의 꿈, 나의 미래 ▲나의 버킷리스트로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2분 30초간 스피치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고등부 최우수상은 사직여자고등학교 1학년 윤슬비, 우수상에는 광명고등학교 1학년 이호진 학생이 차지했고, 중등부 최우수상은 사직중학교 1학년 이소예, 우수상에는 분포중학교 1학년 노해은, 온천중학교 3학년 유예진 학생에게 돌아갔다. 초등고학년부 최우수상은 장전초등학교 5학년 막리암, 우수상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