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의 대시민 서비스를 7월 15일부터 개시했다. 춘천시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시정 주요 15개 분야, 105종의 데이터 연계 구축 및 시각화한 서비스로 누구나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시민 서비스는 실시간도시현황, 생활지도, 공약사항, 여론동향, 시정지표 등 다양한 행정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플랫폼에 직접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데이터의 활용과 디지털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적인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행정 체계를 공고히 하여 내실있는 시정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플랫폼 2단계 고도화 사업, 공감e가득 사업 등으로 시민들과의 데이터 소통 창구를 지속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는 스마트 행정의 하나로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8년 시는 공간정보 분야에 드론을 처음 도입했다. 항공 촬영을 통해 시정 업무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드론영상과 공간정보를 융합해 정확성과 신속성을 발휘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국비 공모사업 대상지, 각종 시책 사업 및 도시재생·지적 재조사 사업 현장, 행정소송·민원 현장에서 총 36건의 항공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4,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체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과 항공 영상 덕분에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용역비 등을 줄인 것. 특히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공간정보 기반 드론 영상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수 카메라를 도입해 드론 운영 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 14명 전원이 연수원이 기획한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을 이수하고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집중 양성과정이다.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은 중간관리자의 효과적인 회의 주재 능력을 배양하고, 역할 수행에 필요한 문제해결 방법을 배워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의 하나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 이수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있을 △개인정책연구 현장 조사 및 설문 주재 △독서토론 리더 △저경력 공무원과의 상담 △자율기획연수 운영에 학습한 내용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주향숙 원장은 “퍼실리테이터 자격 취득은 단순한 교육 이수를 넘어,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과정을 이수한 연수생들이 중간관리자로서 학교와 조직 내에서 효과적인 소통과 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이 7월 23일부터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독도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교원에게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교육으로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수행하기 위한 본 프로그램은 초·중등 교원 대상으로 △1기(7월 23일부터 26일) △2기(8월 6일부터 8월 9일) 2개 기수별 20명을 모집해 온라인과 대면 교육 병행으로 운영한다. 강사진으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장, 독도연구소장, 연구위원을 초빙하여 △한국의 독도 주권과 국제관계의 이해 △동·서양 고지도 속 독도 △울릉도·독도의 역사적 이해 △생명의 섬 독도 이야기 등을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9일까지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선종 관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직원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뿐만 아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슬기롭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특강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세계문화탐험 △텐션 업! 난타 △강릉 사투리 보드게임 △하이! 드론 A/B △신나는 스태킹 A/B 총 7강좌가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특강은 △나도 건축가-집 짓기 △제과 제빵 만들기 두 분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 10시부터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웅기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강좌를 편성하여 학생들이 가족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여름 방학 특강에는 학생들의 상상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과학 교실 △큐브 △그림책 세상 △디지털 새싹 캠프 ‘코딩으로 드론을 날리자’ 등 10개 프로그램이 각 4회차씩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중 관장은 “이번 여름 방학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활기찬 방학을 보내고 문화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군정 추진상황을 재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명기 횡성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각 부서장이 참석하여 군정 현안을 논의하고 부서 주요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대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강원횡성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 △횡성군 자원봉사회관 건립사업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추진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사업 △횡성호수길 출렁다리 설치사업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건립 △통합바이오가스(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 등 22개 부서 76건의 현안 사업과 시책이 논의됐다. 군은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타당성과 세부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남은 민선 8기 군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시 군민들과 약속했던‘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만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재도‧민간위원장 박성철, 이하 협의체)는 16일 횡성 오일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 4개 분과로 구성된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사례지원반(분과장 고남정)이 맡아 협의체 회원 20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고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함께 건강검진를 적극 독려했다. 박성철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횡성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민들의 주택 구입 금융부담이 한결 가벼워진다. 화천군은 지난 15일 ‘화천군 내 집 마련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금융권에서 주택 신축이나 매입 자금대출을 준비 중인 군민들에게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군민에게는 주택 신축이나 매입에 소요된 금액 중 융자금 추천 한도액 2억원에 대한 발생이자의 50%까지, 최대 연간 600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화천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24개월 이상 실거주 중인 군민이며, 군이 조성한 택지에 주택을 신축할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주민이 화천군 소재 연면적 100㎡ 이하 단독주책 신축 또는 매입,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공동주택 매입의 경우 할 수 있다. 다만, 체납자나 농어촌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군청 민원봉사실 주택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다양하게 발굴한 노인 일자리 중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일자리가 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일자리는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신규사업으로 강릉시가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기 28개소 중 12개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치하여,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발급민원사무 119종에 대한 절차와 카테고리 안내 등 적극적인 대민서비스로 이용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에 대비하여 근로 능력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이러한 양질의 일자리를 앞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