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 청소년수련관과 석정힐링카운티 일원 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예절 캠프를 운영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 40명이 참여해 예절교육, 테라리움 체험, 레크레이션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바베큐 파티를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부모와 함께하는 예절 캠프는 (재)고창군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군민, 출향인, 관내 기업인 등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1억244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힐예절 캠프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부모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성내면 복지기동대는 29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가구의 방충망 설치 및 교체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과 취약계층 가구에 방충망 설치·교체를 통하여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최인주 복지기동대장은 “방충망 설치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봉사를 실천해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주거취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9일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스 관계자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의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기본 방향, 축제 구역별 진행 예정 프로그램, 행동 요령 등을 주요 의제로 각 프로그램의 세부 계획과 운영 방법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자들끼리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돼 참석자들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높은 의욕과 결의를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축제인 만큼 축제의 보조자가 아닌 주최자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닌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고통받는 지구를 표현한‘쓰레기 지옥’과 자원순환으로 인해 회복된 지구를 표현한‘자원순환 천국’을 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민선8기 고창군이 14개 전체 읍·면에 농업용 드론을 지원하면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림면 농암마을 들녘에서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연시회’를 참관하고 농업인들은 격려했다. 행사에선 벼 긴급공동방제 사업추진 현황과 마을드론 지원 시범사업 등이 보고됐다. 이후 마을드론 지원시범사업으로 지원된 10대의 드론이 공중으로 떠올라 공동방제 약제를 살포하는 장면이 시연됐다. 앞서 고창군은 벼 병해충 공동공방제지원에 총사업비 7억3000만원(군비 5억1100만원, 자담 2억1900만원)을 전체 벼 경작지(1만1115㏊)에 투입했다. 특히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해 농업용 드론 지원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대, 올해 14대의 농업용 드론 기체를 지원하여 영농에 활용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52대의 병해충 방제용 드론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고창군은 ‘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과정 운영’하면서 농업드론자격 취득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고창군에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9일 관내 건설업체(232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시 근로자 안전을 당부하는 ‘안전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창에서도 근로자의 건강장해가 초래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서한문에는 ‘여름철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준수’가 강조됐다. 또한 오후 2시부터 5시 옥외작업 최소화와 그늘진 휴식 공간에서 깨끗한 물을 규칙적으로 제공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주의 노력이 당부됐다. 특히, 옥외 작업장에서는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높은 온도에 직·간접으로 노출되어 화상은 물론 조그마한 방심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형광희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건설 사업장과 별도로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집중대응기간에 생수를 배부하고,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하여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염과 관련하여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고수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피해현장을 수습했다. 직원들은 고수면 와촌리 마을 길목을 흘러 내려온 토사가 막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민원현장을 찾았다. 서둘러 토사를 제거하고 그 토사를 마대에 담아 흘러내리는 위치에 임시 둑을 설치하는 작업을 펼쳤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면 직원들이 직접 나와 치워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마을에 나이 많은 사람들밖에 없어 어떻게 치우나 캄캄했는데 힘든 복구작업을 도와줘 큰 힘을 얻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안재성 고수면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없도록 미리 예방하고 작은 일에도 면 행정에서 솔선수범하여 살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귀농인에게 농기계, 하우스, 과원조성, 묘목 및 종근 구입 등 농업을 시작하는 귀농인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5세 이하 귀농인은 세대당 1600만원 기준 50%(이외 금액 자부담)를 지원하며, 2030 결혼세대에게는 1200만원 기준 100%를 지원해 청년세대의 귀농귀촌 부담을 더욱 덜었다. 또 ‘귀농귀촌인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 주택을 신축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설계비를 세대당 600만원 기준 50%를 지원해 안정적인 거주공간 확보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정읍시 외 도시지역에서 지역 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65세 이하 세대주로,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신청을 위한 필수교육 이수 기준을 당초 100시간에서 80시간으로 완화시킨 만큼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원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최근 정읍시 영파동 광역매립장 주변마을 주민지원협의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원 15명을 구성하여 29일 재위촉하였음을 30일 밝혔다. 매립장주변마을 주민지원협의체는 기존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대표 및 시의원으로 구성해 왔으나, 외부 환경분야 전문가 2인을 포함하여 15인으로 구성하였다. 이중 주민대표로 활동할 위촉위원은 정읍시 광역매립장 주변영향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서 매립장 주변영향지역마을은 매립장 부지경계선으로부터 2km이내 지역으로 5개면·동 25개 마을이 해당된다 새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향후 2년간 매립장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의 설치 및 주변마을 지원사업에 대한 협의, 주민 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광역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와 주민지원협의체가 체결한 광역매립장 운영협약에 따라 매년 기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의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설은 재활용 폐기물 선별 작업에 종사하는 40여 명의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총 10억원을 투입해 건설됐다. 연면적 340㎡ 규모로 조성된 휴게시설에는 식당,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어, 근로자 건강권 확보와 근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휴게시설이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센터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의 재활용 폐기물 등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처리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환경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이 안전하고 행복해야 시민도 함께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으뜸 도시 정읍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무더위에 취약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에 감염된 후 신경계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발해 발생하는 급성 수포성 피부 질환이다. 특히, 여름철의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더욱 위험하다. 이 질환은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며,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날씨가 더워지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정점을 찍는다. 예방접종은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단,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 및 예방접종대상확인서(또는 주민등록초본)를 지참하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지소 또는 진료소 방문 시에는 신분증만 필요하지만, 순회진료 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해 사전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