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7일 장날을 맞아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김철우 보성군수와 함께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냉차 나눔 행사에서는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시원한 생수와 녹차 등 총 1,000여 개를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전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연일 폭염 속에서도 우리 군을 이끌어가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새벽부터 준비해 온 음료를 군민 한분 한분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화합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대일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한 병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4월 독거노인 등 100가구를 방문하며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오는 24일에는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삼계탕 100마리를 전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에 폭염 경보가 1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현장 행정 강화를 지시하고 폭염 취약지를 연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5일 윤흥배 한우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보성읍과 득량면의 한우, 젖소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송풍 팬, 냉방시설 설치 여부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지난 6월 폭염 피해 선제 대응을 위해 6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축사 환풍시설 1,549대 설치를 완료하여 가동하고 있으며, 가축 폭염 재해대책반 운영과 함께 9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공급,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료효율 개선제 지원, 친환경 축산 면역증강제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매일 피해 현황을 주시하여 폭염 취약 농가 전담관 운영, 현장관리 교육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이날 방문한 한우농가 윤 모 씨는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신 김철우 군수님과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어선어업 경영안정 지원사업'대상자를 신청 받고 있다. '어선어업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고유가·인력난·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 어업인이 부담한 어선 및 어선원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자 중 포획‧채취 금지기간 지정 어종을 조업하거나 어구사용 금지기간 업종에 해당하면서 금지기간을 준수하는 연근해어업인으로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료의 순자부담 1개월분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해당 어업인은 목포시청 수산산업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자의 적격 여부를 확인 후 10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수산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2024년 전라남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6일까지 '목여친과 함께하는 성 평등 가족문화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8회 진행된다. 지난 5일과 6일에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정리수납의 필요성(체험)을 각각 진행했고, 7일은 취미공유-라탄무드등 만들기, 8일 스스로 만드는 반찬, 9일 내가 하는 방 정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15일에는 성 평등한 가정을 위한 워크숍, 16일 서로 이해하는 대화법 배우기, 17일 간담회 등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일 목포시 아동원에서 열린 “성인지 감수성 교육”에는 청소년과 시민 30여명과 함께했는데,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은 “생활 속 성차별,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인식하고 서로 다른 성별에 따른 입장의 차이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크게 만족했다. 한편 이 사업은,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들의 수차례에 걸친 회의와 토론 결과 도출한 아이디어를 모아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자”는 내용의 공모 신청서가 전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포시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시는 폭염경보에 따라 문자메세지 발송 등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시민의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현재 생수 냉장고와 양산대여소, 살수작업,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등을운영 중이다. 현재 무더위 쉼터 227개소와 그늘막 114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주요 간선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면 되고, 그늘막은 교차로 횡단보도·교통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살수차로 주요 간선 도로에 물을 뿌려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을 대비하는 양산대여와 생수 무료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어 시는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도 당부했다. 시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 및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히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담빛 스트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담빛 스트링 콘서트는 2024 공연예술연습공간 기획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현악 앙상블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에서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과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민경, 김예빈, 오빛나가 강사로 초등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12주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중요한 자리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음악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담양군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예술교육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애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을 시작으로 사랑의 인사, 호두까기 인형 중 ‘트레파크’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이 '2024년도 제5회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9명이다.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속기 1명, 사서 2명, 해양수산(선박 항해) 1명, 시설(일반 토목) 7명, 시설(건축) 4명, 방송 통신(통신 기술) 1명, 환경(일반 환경) 3명이다. 군에서는 조직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경력 경쟁 채용 시험부터 인·적성 검사를 도입했다. 인적성 검사를 통해 직무 성향과 조직 적응력 및 공직자로서의 친절 의식 등을 사전 파악하여, 면접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제5회 경력 경쟁 임용시험 일정은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원서접수 후 8월 31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9월 중순 임용 등록 및 발령을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이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안부와 전남도의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해남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나눠 실시되는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2022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해남군은 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5,174억원 중 3,245억원을 집행해 62.7%를 집행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1,151억원 대비 1,437억원을 집행하여 124.8%의 집행률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어려운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해남군의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주기적인 신속집행 점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집행상황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이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방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증가한 예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집행률 또한 매년 85% 가까이 달성하며 2년 연속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7월 31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의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완도군은 ‘미래 해양 신산업 일자리 창출! 완도에서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전국 최초 해양치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사례 등을 발표해 판정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해양치유 해설가 양성 및 운영 등 고령층의 사회 참여 기회 증대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 지도사 양성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해양치유관리공단 출범으로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 있는 공공 일자리 확보로 미래 해양 신산업 일자리 창출 모델 제시 ▲인공지능(AI) 기반 해양치유 시설 운영 체계 구축으로 업무 효율 증대 등을 통한 고용 환경 개선 부분에서도 높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도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에 대해 ‘공공도서관 등록제’를 시행한다. 공공도서관에 대한 변화된 정책 및 제도를 안착하고, 지역 중심의 전남형 미래도서관 운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도서관법(제36조)’에 따르면, 기존 운영 도서관 가운데 국립 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공립 도서관은 시도지사나 시도교육감에게 오는 12월 7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공공도서관 등록제 시행은 도서관이 지역민의 정보기본권 신장과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 중의 하나임을 인식하고, 도서관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된 법률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9월부터 소속 22개 공공도서관에 대해 도서관 인력·시설 및 자료 등을 점검하고, 공공도서관 등록 요건 및 절차에 따라 10월 중 도서관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교육청은 소속 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고, 독서인문교육을 지원하는 독서문화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전남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연계하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