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8일 10시 경상감영공원에서 경상감영의 역사적인 스토리와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지털 요소와 역사문화유산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상감영 권역을 활성화 시키고자 ‘2024 대구 경상감영 콘텐츠 창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 중 경상감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주관, 대구 중구의회·매일신문·영남일보·TBC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부문별로 창작 주제를 제시한다. 부문은 ▲대구의 역사인물에 대한 ‘캐릭터 상상화’, ▲대구의 문화유적에 대한 ‘어반스케치’, ▲대구 중구 소재 역사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코스프레 포토’ 3개 부문이다. 참가는 참석을 원하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600명 모집한다. 접수는 콘텐츠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참가자 사진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10시 이전에 도착해 대회본부에 참가확인증을 등록해야한다. 대회는 6월 8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오픈북 형식으로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30일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내2동협의단체 연합(주민자치위원회 외 7개 단체)과 함께 한마음 효잔치를 개최했다. 한마음 효잔치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내2동 협의단체 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비누세트를 함께 증정했다. 또,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zero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배상재 위원장은 “백세시대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효잔치를 준비한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단체 연합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편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으로, 2014년 시작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찾아오며,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총 1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장르로는 ‘지.크로스(G.CROSS)앙상블’, ‘씨엠(CM)코리아’, ‘독일가곡회’가 함께하고, 현대무용팀 ‘최댄스컴퍼니’와 퓨전국악팀 ‘더 풍류’, 그리고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일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가 함께한다. 첫 공연은 오는 5월 8일에 열리며 차세대 퓨전국악그룹 ‘더 풍류’가 무대를 펼친다. 수요상설공연은 모든 회차가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9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과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가 및 예술인의 교류와 협력 △문화예술 관련 정보와 자료의 공유 △문화예술에 기반한 사업의 공동 기획·추진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시립예술단은 오는 7월, 2024년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립-시립 문화예술기관 간 추진되는 첫 번째 협업사례로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공동 기획과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TBC 대구경북방송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초아의 봉사상’ 행사에서 ‘복지부문’ 봉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DTRO 장학회 및 참사랑봉사단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문 봉사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DTRO장 학회를 통해 11년간 취약계층의 청소년 등 725명에게 7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17년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실천해 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상금 500만 원을 전액 기부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월 29일 신천사업소에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구 시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위촉장 수여 및 주요활동 안내, 서포터즈 간 소통 및 교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의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과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9년 사업 수탁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숨 서비스’의 서포터즈 모집은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의 협약기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60명으로 이뤄진 ‘찾아가는 숨 서비스’ 서포터즈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향후 7개월 동안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홍보 및 안전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시민소통으로 공단의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 모든 임직원이 매달 1만 원의 봉사기금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불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주거상향 및 학습교재 지원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무료급식 및 집수리 봉사, 폭염‧한파 대비 물품 등을 제공하는 등 지역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경명여자중학교 봉사동아리 봉미선(봉사하는 아름답고 선한 사람들) 학생들에게 혈액암 환우 돕기 제작 키트를 배부하여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청하여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첫 단추로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봉사활동 키트를 제공했다. 더 나은 사회가 되도록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귀속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관할 구·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전자신고와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고하면 되고, 모두채움 안내문 대상자 등은 구·군에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키를 누르면 지자체 ‘위택스’로 바로 이동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손쉽게 신고 가능하다. 우편신고는 위택스에서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서 서식을 출력해서 작성한 뒤, 신고 기한까지 구·군에 제출하면 된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신고 편의를 위해 9개 구·군에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 대해 1:1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하는 ‘도움창구’와 방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하는 ‘자기작성 창구’ 및 민원인이 ARS 신고요령이 적힌 X 배너를 보면서 자가 신고할 수 있는 ‘ARS 신고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세청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경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하절기 기온·습도의 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의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불충분하게 조리된 고기가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이나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다.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 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또한 감염병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 대구광역시와 보건소 역학조사반(10개반 192명)이 즉각 현장에 출동해 감염병 환자 격리, 관리 조치, 접촉자 파악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2024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을 추진하고,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팀을 모집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 실험실’, ‘살아있는 실험실’ 등으로 해석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환경을 실험실로 설정해 문제점 발견, 해결책 설계, 문제해결을 하는 일련의 활동 등으로 이를 도시재생 분야에 적용한 것을 ‘도시재생 리빙랩’이라고 한다. ‘2024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행하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시민의식 강화와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대구형 주민주도적 지역문제 해결 지원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4인 이상의 주민이 팀을 꾸려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시재생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4개 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전문가 매칭을 통한 컨설팅 및 위크숍 운영 등을 제공하고, 총사업비 1,500만 원 규모(팀당 최대 4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