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과 5월 31일 양일간,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 지원을 위한 홈케어 보금자리 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선정된 집수리 지원대상지는 부엌시설이 노후화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어르신 세대로 주방시설을 청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하부 씽크대 및 장판을 교체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가정 형편상,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의 기능재부와 함께 올 한해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 고중호 단원(하우스닥터 봉사단)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삼2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난 5월 31일 하절기 방역활동을 통한 각종 전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를 비롯하여 각 유관단체장 및 새마을금고 이사장, 시·구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계획 보고, 격려금 전달, 시범방역 및 다과회 등을 실시했다. 양진국 새마을자율방역단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리마을을 만들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삼2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불결지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2회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안재권 위원장, 서국보 부위원장, 강주택 위원, 박종율 위원, 박종철 위원, 성현달 위원, 이승연 위원, 임말숙 위원)에서는 2024년 6월 정례회를 대비하여 주요현장 확인 및 의정 활동 자료 수집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로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남구 우암동 구.부산외대부지 협상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의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2014년부터 유휴부지로 방치되고 있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우암캠퍼스 이전 부지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공공기여 방안과 종합적인 개발계획에 대해 청취 후 개발계획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자 꼼꼼히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오후에는 지식의 보관고이자 미래를 위한 자산을 보존하고 있는 ‘부산 역사기록관’을 방문했다. 역사기록관은 1984년 정부기록보존소 부산지소에서 시작하여 2019년 역사기록관으로 개편되어 지상2층, 지하4층 규모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여 다리 역할을 하는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역사기록관의 조선왕조실록 태백산사고본(국보 제 151-2호) 서고 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1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공공-민간 기관‧단체와의 치매관리 협력적 파트너로 자원을 공유하고 사업수행에 따른 자문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체는 위원장(보건소장)을 포함하여 7개 기관 남구시니어클럽,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문현노인복지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남부경찰서(실종전담팀), 부산노인전문제3병원, 동명대학교(작업치료학과)와 치매가족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신규위원 위촉 및‘24년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사업 결과보고와 중점사업, 위원들의 자문과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민우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상호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이 적극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인 故안성녀 여사의 묘소를 ㈜동국씨엠 부산공장의 도움으로 새로이 정비했다. 남구청에서는 백운포 천주교 묘원에 있는 故안성녀여사 묘소정비의 필요성을 느껴 여러 방안을 모색 중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는 남구 감만동 소재 동국씨엠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동국씨엠에서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묘지 정비비용 전액 562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비석 앞 경사진 부분에 석축을 쌓고 봉분 둘레석을 만들고 잔디를 식재했다. 안 여사는 공적자료 부족으로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해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한 채 50년 간 천주교 묘역에 영면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비록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한 상황으로 나라 예산으로 묘역을 가꾸어 드릴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 뜻 있는 지역 기업의 공헌활동으로 묘소를 가꿀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고 다행한 일”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故안성녀 여사의 친손자인 권혁우씨는 “남구에서 매년 여러 행사 때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한데,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미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4가지 핵심 전략으로 구성된 '미래도시형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향후 5년간 정비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부산시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 재정비 및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사회·경제·정책적 여건 변화 및 재개발·재건축 진행 중인 정비사업의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30 부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변경계획의 주요 내용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개발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준용적률 차등 적용, 기준용적률 변경을 통한 디자인 혁신 유도, 건설 경기 침체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센티브 변경 등이다. 또한, 도로와 공원 위주의 기반시설 계획에서 지역을 연결해 소통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유도하고, 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오는 6월 5일부터 28일까지 감동진갤러리(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내)에서 ‘도시의 포토그래피:어반스케치로 담은 도심의 순간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어반스케쳐스부산’ 작가 18명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부산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기록하고 스토리를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80여 점과 10여 권의 스케치 노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들은 사진, 스케치, 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부산의 역사적인 변화와 발전, 무형 문화유산의 보존과 현재 상태를 그림으로 기록하고 글과 함께 담아냈으며,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여 미래를 상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도시의 생동감과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어반스케쳐스부산’은 현장스케치를 즐기는 예술가와 스케쳐들이 모여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서, 도시의 건축물, 거리 풍경, 인물 등을 스케치하고 현장의 스토리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와 지식 공유, 국제협업을 통해 세계 각지의 도시를 스케치하는 문화를 국제사회와 함께함으로써 부산의 문화와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과 업무, 대상자에 따른 복지 감수성과 접근법 등 다양한 주제의 내용으로 다루어졌으며, 이러한 내용들은 참석자들이 자신의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이웃에게 한 층 더 가깝게 다가서는 방법을 알게 됐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내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에서는 지역 인적안전망의 힐링과 충전을 위해 지난 5월에 감성충전day를 운영하고, 활동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동별 활동 우수자에 대한 격려 물품 제공과 우수활동자 구청장 표창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 전달 체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제21회 북구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5월, 우리 시원해져BOOOM!’ 이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여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주도, 문화, 안전, 지역사회 네트워킹의 4가지 테마, 19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캘리무드등, 다육이, 키링, 모루인형 등 만들기 부스와 각종 캠페인과 이벤트, 유아전용 놀이부스와 그늘 쉼터, 먹거리 부스가 활발하게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부스를 운영한 청소년들이 정말 열정적이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고, 기분 좋게 행사에 참여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많아서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2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희망 교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아·놀이 중심 수업 실천을 위한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사들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천력을 제고하고, 현장 적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현장 교사들의 관심과 요구를 적극 반영한 4개 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유초이음교육을 위한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의 이해, 유아 문해력 증진을 위한 그림책으로 펼쳐낸 유아 한글 놀이, 에듀테크를 이용한 블렌디드 놀이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유아·놀이 중심 수업 등 교육과정 운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유아·놀이 중심 수업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