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DB메탈 동해공장(공장장 전상수)에서 지난 7월 3일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송정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벽걸이 에어컨 4대를 설치했다. 이번 벽걸이 에어컨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지낼 수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전상수 공장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후원해 주신 ㈜DB메탈 동해공장에 감사드리며, 송정동 관내 더위에 취약하신 분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란다. 또한, 주민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8월부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은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노인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하고 65세 이상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병원 간 이동,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 및 시술실 이동 안내, 처방전 및 약품수령, 투약지도, 진료정보 보호자 전달 등을 실시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5,000원, 추가 30분당 1,500원이며 동행매니저가 이용자를 만나 헤어지는 시간까지 부과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시간당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의 낮은 요금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비는 자부담으로 희망택시 및 교통 약자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병원동행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전화 또는 방문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수행기관에서는 대상여부 확인, 서비스 내용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 군정 소식지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역만의 특색과 감동적인 소식을 전달하며, 군민들 곁으로 다가간다. 군정 소식지 ‘내고장 홍천소식’은 매월 18일 18,000부가 발행되며, 모바일과 우편으로 만나볼 수 있는 무료 소식지이다. 지면 소식지의 제작 형식을 기존 신문형식에서 잡지형식으로 변경하여 더욱 깊이 있는 군정 홍보와 아름답고 훈훈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정 소식지는 군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홍천군 정책 홍보와 더불어 더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하며, 군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잡지형식으로 발간되는 이번 소식지는 단순한 행정 정보를 전달하는 구성에서 벗어나 세련된 지면 편집 형식과 대중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들로 보강했다. 추후 군정 소식지 명예 기자를 모집하여 지역 곳곳의 문화, 관광, 인물, 먹거리 등 내실 있는 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편, 내고장 홍천소식은 군 공식 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대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역SW진흥기관에서 주관하여,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11개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하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이다. 올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의 봄내체육관에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디지털 기반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관련 자유과제, 지역사회 현안해결과 강원의 특화산업인 관광의 SW융합을 주제로 한 지정과제 2개로 총 3개 부문으로, 지역 별로 5개 팀 내외로 본선 참가팀을 모집 중에 있다. 수상은 과제별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3팀,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및 지역별 지자체상) 12팀, 특별상(㈜더존비즈온 회장상) 3팀에 수여하며, 총 5,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접수가 가장 많은 과제의 대상 수상팀에는 해외연수(전시회 참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강원음악창작소 트랙라이브 강릉'이 12일, 강릉 스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네 개의 밴드 '권현정 with 다트', '오빠친구동생', 'Varnish', 'Logue'가 차례로 공연을 진행했다. 각 밴드는 특유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여름 밤 강릉에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2024 강원음악창작소 트랙 라이브'는 지역 음악인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라이브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 지원 사업으로, 춘천-강릉-원주에서 연속 개최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오는 7월 19일 금요일에 원주 코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트랙라이브 원주는 'YDM', '해비치밴드', '밴드 SiiiL', '밴드 위시리스트'가 출연하여 또 다른 음악적 향연을 펼칠 것이다. 강원음악창작소 관계자는 ‘2024 강원음악창작소 트랙라이브는 강원도 지역 음악인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며, 트랙라이브가 지역 라이브 공연 문화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멧돼지, 고라니,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구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7월 현재까지 4568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 멧돼지 159마리, 고라니 513마리, 조류(까치, 까마귀, 멧비둘기, 민물가마우지) 3896마리 이는 2022년 포획한 1142마리, 2023년 2043마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4년부터 민물가마우지가 유해조수로 지정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연말까지 포획 개체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군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지역,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철제 울타리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20개 농가에 4400만여 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24개 농가에 1억1200만여 원을 지원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먹거리업소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먹거리업소 임차료 지원사업은 중앙시장 내 먹거리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월 50만 원 이내로 12개월간 최대 600만 원 한도의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중앙시장 내 먹거리업소 예비 창업자, 중앙시장 타업종 사업자 중 먹거리 업종으로 변경하려는 소상공인, 중앙시장 외 관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영업장을 중앙시장으로 이전하는 먹거리 상가가 해당한다. 단, 휴·폐업 신고를 한 업체, 소상공인의 범위를 초과하는 업체,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7월 31일까지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경제체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현지 조사와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임차료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보건기관 건강 관리 서비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양요리 교실은 건강한 음식과 식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양구군보건소, 팔랑·금악보건진료소 등에서 총 8회에 걸쳐 비만 예방 교육, 요리 실습, 요리 시식 및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에서는 저염 및 저당 재료를 활용해 월남쌈, 빈대떡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영양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6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및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되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회복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한 철도관광상품의 발굴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상권 모두에 혜택을 주는 관광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한,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우리 시에 더 자주, 더 오래 머물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식’이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장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한국안전체험관의 체험 인프라와 함께 소방 전문 교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안전캠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 참가하는 1기생 500여 명은 소방청의 도움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종사하는 전국의 소방, 경찰, 해양경찰 등 제복공무원의 자녀들로 구성하였다. 개막식 행사는 K-POP 댄스 걸그룹 할리퀸의 멋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캠프 하이라이트 영상, 안전결의문 낭독 및 선서, 다함께 약속하는 안전 공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에는 지진, 설해를 주제로 하는 재난 영상 관람과 야광 소품댄스 및 전문 DJ와 함께하는 댄스챌린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여행의 출발지, 태백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캠프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환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