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가 예산 확보와 핵심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강화와 정원산업․관광 중심도시를 만들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을 찾았다. 우 시장은 29일 정부대전청사를 찾아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과 임상섭 산림청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주요 현안추진과 국가예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우 시장은 먼저 국가유산청 이경훈 차장을 만나 백제를 중심으로 후백제까지 분묘와 취락, 성곽, 건물지 등 관련 유적이 다수 확인되며 후삼국 시기 고대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는, 현재 전북자치도 지정유산인 전주 동고산성이 국가지정유산(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고산성의 국가유산지정은 ‘전주고도 지정’에도 영향을 미쳐 후백제 역사문화권의 재조명과 종합적인 연구, 조사,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시의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중요한 현안으로 우 시장은 유산청에 동고산성의 국가유산 지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다음으로 임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이 2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사회를 빛낸 2024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2024 치매 관리 개선 정책 활성화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국위선양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치하하는 시상식이다. 정종복 의원의 경우 최근 ‘치매가족휴가제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치매 관련 정책 개선과 대안 발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종복 의원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함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상의 의미를 되뇌며 치매 가족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익산시는 29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장, 이양민 근로복지공단 익산지사장, 박병혁 전북에너지서비스 본부장, 김건중 한국전력 익산지사장, 한광선 KT익산법인지사 지사장, 김충좌 익산대대 대대장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추가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공공서비스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범위와 방법 등을 논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일차적인 수해복구는 마무리됐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호우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과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한 지원"이라며 "모든 기관과 협력해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8 부터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 가용자원 지원을 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익산금속시설물협동조합(이사장 박덕곤)이 29일 백미 10㎏ 200포와 라면 200박스, 생필품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생활고로 생필품이 긴급히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덕곤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귀한 물품은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금속시설물협동조합은 익산 옥외광고업 사업자들이 출자금으로 2020년에 출범한 조합이다.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익산시 간판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가 29일 시청을 방문해 수해 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희 회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편안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는 6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장학사업, 어르신 밑반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딸기잼 판매 수익금으로 어양공원에서 어르신 짜장면 봉사를 했으며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27일 장수 만남의 광장에서 장수군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지역작가들과 '3인3색 지역작가콘서트 “3STORIES”'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러스트 작가 김휘승, 회화작가 호야, 동화작가 김민지가 참여했으며 작품전시, 드로잉쇼, 작가와의 만남 코너 등을 통해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휘승 작가는 전국시사만회협회 소속 작가로 '안녕,밥꽃', '이솝 우화, 거리 두고 읽기', '청년의 죽음, 시대의 고발' 등 다수의 책에 표지, 삽화, 시사만평 등의 작품활동을 했으며 지역에서도 장수청소년공간 ‘달빛프로젝트’에 참여해 관내 학교·기관에서 만화·웹툰·진료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호야(배철호) 작가는 'SIAM:공존', '나무들의 밤' 등 다수의 개인전과 금천구, 장수군, 임실군, 부여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및 다수의 조형물 작품활동을 했으며 지역에서도 공공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활발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지 작가는 ‘어른이’ 동화 '조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컬버시(Culver)의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컬버시 학생교류단은 지난 25일부터 10박 11일의 일정으로 익산시를 방문해 지역 학생 가정에서 머물고 있다. 익산시는 국제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컬버시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학생교류 프로그램은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격년으로 익산시와 컬버시를 상호 방문해 홈스테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8월에는 익산 청소년들이 열흘간 컬버시에서 머물렀다. 올해는 컬버시 학생들이 익산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가정생활을 체험한다. 또한 익산 학생들과 함께 함라 한옥마을과 파주시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단원으로 참가한 원광여자고등학교 박서연 학생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여름방학 건강특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신체활동 부족 등 건강 위해 요인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29일부터 2주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 영양간식 만들기 실습 등 영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신체·정신적 자신감 회복과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준비했다. 더욱 궁금한 내용은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성장기때 건강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가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29일 군산시농업인회관에서 농수산식품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에 참가하는 제18회 LA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를 겨냥한 것으로 미국 LA소재 유통회사의 국내 대행사와 군산 농수산 가공업체가 직접 만나 진행하는 1:1오프라인 상담의 장이다. 군산시는 지난해 LA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지역 농수산 가공업체 참가 지원과 행사 기간 LA 한인상공회의소, KBS America(KBS 미국지사), 전북특별자치도 LA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군산시 농수산물을 홍보했다. 이어 해외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한인마켓과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 행사장 등을 방문하여 미국 현지 농수산물 유통현황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LA 엑스포 통관 공식 지정업체를 초청하여 해외 박람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통관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렇게 군산시는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실무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을 실시하여 지역 농수산 가공업체의 수출 의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은(전주5‧더불어민주당)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지확장의 필요성과 전시공간의 효율화 및 운영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이 방문한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는 대형마트와 대형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출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611백만원, 건물 면적 2,959㎡으로 2007년 준공된 시설로 현재 이용하는 전체 조합원수가 1,500여명에 달하고있다. 한편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김영식), 지역상권팀장(김병훈)도 함께한 간담회에서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들은 “도내 14개 시․군 및 전남/충청 인접 시․군 골목슈퍼의 이용증가로 내방객 수가 대폭 증가했으며, 안정적 상품공급과 취급품목의 다변화를 위해 부지면적 확대와 소비트렌드 반영을 위한 소포장 공급 강화를 위해 내부시설 재구성이 필요하다며 거점형 물류센터 구축”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형열 위원장은“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결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