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와 데이터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2024년 부산시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한층 향상하고,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효과적인 정책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공무원과 기관 직원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데이터 수집 및 신규 데이터 발굴,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방안 그리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분석・활용', 2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창의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4명(팀)을 선발하며, 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늘(3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7월)를 거친 팀을 대상으로 9월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원리와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데이터와 챗지피티(ChatGPT)'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데이터의 가치와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기본 이해부터 실생활에서의 활용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작동 원리, 글자(텍스트)·이미지·코드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유형에 대해 살펴보고, 챗지피티(ChatGPT) 등 대화형 인공지능(AI)과 그림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실습도 한다. 아울러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시 발생 가능한 위험과 한계, 법률 및 윤리적 이슈 등을 논의하며, 참여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이나 업무 중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질문하는 방법(프롬프트 작성법)도 알려준다. 이번 특강은 부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7월 31일까지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을 위해 기획됐으며,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눈 떠보니 타임슬립이 됐다!!'로, ▲그림 분야(그림, 6컷만화) ▲사진 분야(사진, 인생네컷) ▲글 분야(시, 엽서, 엔(N)행시),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부, 일반부 부제는 ‘노인이 된 나로 타임슬립 해보기’며, 시니어부 부제는 ‘청년이 된 나로 타임슬립 해보기’다. 이는 초등학생과 2030세대에게 다가올 미래에 나는 어떤 노인이 되어 있을지 상상해보고 시니어에게는 행복했던 청년의 시절로 다시 돌아가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나, 사진부문의 경우 초등부는 제외된다. 시는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50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에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제16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추진된다.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사회공헌장은 3개 부문별(나눔, 섬김, 베풂)로 2명(으뜸장, 버금장)씩 총 6명에게 수여된다. ▲나눔 부문은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섬김 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베풂 부문은 물적·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 복지정책과로 우편(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4층)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2024.5.31.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선불형 동백패스 도입으로 소외계층 교통분야 복지혜택 증진'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는 행안부가 분기별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규제개선한 사례를 평가·선정하는 제도다. 적극 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과 시민의 애로를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1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부산시 사례 3건을 포함한 40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이 중 부산시 사례 1건을 포함해 노력도, 개선효과, 파급성이 높은 사례 7건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의 '선불형 동백패스 도입으로 소외계층 교통분야 복지혜택 증진'은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대표적 사례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동백패스는 40만 명의 가입자가 있는 인기 복지 시책이나, 후불 교통카드 방식으로 운영돼 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가 지난 14일 동백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더욱 다양한 동백전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수령자와 동백패스로 월 3만 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동백전을 큐알(QR) 결제하면, 오는 8월부터 기본 캐시백에 5퍼센트(%)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동백패스는 월 4만5천 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초과 이용금액을 환급하고 있는데, 이번 제도 시행으로 3만 원 수준의 중간 단계 지원 기준을 새로이 도입해 대중교통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함께 도모한다.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수령자는 포인트 수령일 다음 날부터 연말까지, ▲동백패스로 월 3만 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은 해당 월의 다다음 한 달간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지난해와 같이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동백전을 결제하면 2퍼센트(%) 추가된 7퍼센트(%)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즉,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수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또 하나의 우리말‘수어’ 보급 활성화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 특강 수어 교실을 운영한다.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수어 교실은 지역 내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4년 여름 특강 수어 교실’은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00~12:00까지 진행되며,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인사법, 지숫자 익히기, 베리어프리 영화관람 등을 통해 수어의 기본을 익히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청 의전실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 및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이날 출범식은 박형준 시장, 부산대표 기업 총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호 및 단체 기부금 전달 ▲캠페인 출범 응원 퍼포먼스 ▲2024 시원한여름나기 배분금 전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날 출범식에는 박 시장, 개인고액기부자, 부산지방법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시를 대표해 박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한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정성우 부산아너클럽회장, 이정화 부산더블유(W)아너회장,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 변희자 러닝플러스(주) 대표 등 기업 총수 7명이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노인분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산사회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페달로 운동기구를 이용한‘페달로 순환 운동 교실’을 오는 6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한 페달로 기구뿐 아니라 근력 강화 및 유산소 운동을 위한 소도구를 추가하여 순환 운동을 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매주 다른 페달로 기구와 소도구를 배치하여 음악에 맞춰 순환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향상하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균형 운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앞서 건강측정 및 운동 상담을 통해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순환 운동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동아리 및 체력단련실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여러 기구를 사용하여 음악에 맞춰 순환 운동을 하니 지루하지 않게 전신운동을 할 수 있어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종복 기장군수, 영화진흥위원회 김동현 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부지 무상사용, 제작 기반시설(인프라) 집적화와 최첨단 기술 기반의 영화·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은 비대면(언택트) 사회로의 전환, 디지털 혁신 기술의 발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고품질의 독창적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원동력이 돼 급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특화 스튜디오는 초실감 미디어 기술 등을 융합한 실시간 편집·촬영으로 케이(K)-콘텐츠 제작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건립 중인 부산촬영소와 함께 부산이 '촬영하기 좋은 도시'로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