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기획전시 ‘양육, 함께 성장하다’를 개최한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전시는 양육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정, 사회 그리고 교육의 역할을 짚어보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크게 3부로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로 구성된다.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에서는 임신부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태아가 좋은 것만 배워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보살핌인 태교부터 세상에 나온 아이가 가족·사회·학교의 보살핌 속에서 한 인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에서는 전통 시대 교육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유교 교육을 통해 남성은 도덕적인 성인군자로, 여성은 현모양처로 자랐다. 유교 경전을 외우고 해석하는 공부를 통해 지적인 성장뿐 아니라 인성을 쌓아 올바른 인간으로 자랄 수 있었다.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 낮 12시, 달서구 용산종합큰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9월 9일 낮 12시, 용산종합큰시장 개장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문예진흥원 임직원들은 자비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이정미 용산종합큰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찾아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추석 명절 대목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좋은 물품이 가득한 용산종합큰시장으로 많은 지역 분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2024 K-관광 로드쇼 in 마닐라’에 참석해 필리핀 여행업계 및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 세일즈 및 홍보관을 운영하며 필리핀 관광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가 개최한 ‘2024 K-관광 로드쇼 in 마닐라’는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및 일반 관광객 대상, K-컬처와 한국관광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로, 필리핀 최대 여행 성수기인 겨울시즌을 대비해 국내외 34여 개 관광 및 유관업계가 참여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9월 6일 행사 첫날 개최된 ‘한국관광 로드쇼 2024’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350여 명을 초청해 대구관광을 직접 소개하는 비즈니스 미팅 및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필리핀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가을·겨울 시즌 신규상품 기획을 유도하기 위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대구 대표 가을 관광지인 팔공산국립공원(케이블카), 송해공원, 수목원, 대명유수지 등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인 사유원, 더현대대구 등을 소개했다. 9월 7일~8일 이틀 간 진행된 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이 기획부터 전시, 공연까지 운영한 ‘대구 여성의 시선展’ 기획전시가 지난 9월 6일~7일 이틀간 엑스코 동관에서 펼쳐졌다. 엑스코에서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분야 종합박람회인 ‘2024 여성UP엑스포’가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6일, 7일 이틀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총 27,000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 전문 예술인(▲정세용(시각예술) ▲신동인(시각예술) ▲전효영(연예-마술) ▲안정수(음악) ▲송유식(음악))은 지난 5월부터 사업 선정기관인 엑스코에 파견돼 대구꽃박람회 등 엑스코에서 주관하는 전시 기획 및 운영과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여성UP엑스포’에서 파견 예술인들은 ‘대구 여성의 시선’을 주제로 대구 여성의 삶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담아 음악, 시각예술 작품으로 참여부스를 기획하고 버스킹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전시 기획은 정세용 작가가 맡았으며, 마술사 전효영은 챗GPT를 활용한 작품을, 송유식과 신동인은 꽃으로 표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9일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설 관리와 환경미화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 4대를 시범 운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은 공원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작업 도구의 자율 운반을 통해 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이 운영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42,509㎡)은 달구벌대종과 넓은 잔디광장,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 테스트베드로 적합하다. 로봇의 주요 기능으로는 △사람 인식 및 추종 주행, △로봇 모니터링 디바이스 제공, △환경정비 수거함 자율 운반, △야외 작업자를 위한 작업 도구 운반 등이 있어, 공원 내 시설 관리와 환경미화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도심공원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 공영주차장 89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대구시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맞춰 실시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14개소 1,719면)을 포함한 총 89개소, 8,817면이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와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9개소 공영주차장 중 86개소는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시청부설주차장(국채보상로 131길 17)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서대구역남편주차장과 동대구역맞이주차장은 9월 17일 추석 당일만 개방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앞서 안전관리 강화,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9일 추석 연휴 대비 시민 안전사고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역 안전관리 상태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하양연장 구간의 개통준비 상태 점검에 중점을 뒀다. 김기혁 사장은 추석 연휴에 대비해 혼잡역인 서문시장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매뉴얼과 이동편의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탑승 승객 동선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연말 개통 예정인 하양연장 구간 3개역을 방문해 ‣영업시운전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연장구간 위험요소 관리상태 등을 점검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 이후에도 공사는 본부장과 간부 중심으로 연장 구간 야간 특별점검실시 등으로 현장에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민원발생에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상황담당관을 지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화재 취약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우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 여부, 주변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 및 밸브 차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불량사항이 확인된 경우 명절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소방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해 취약 시간대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초기 대응대를 구성하여 신속하게 화재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 지도를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9일(월) 오후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신속 진단, 오존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발생 등에 대비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집단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의 발생에 대비한 신속 검사체계를 유지하고, 질병관리청과 시청, 구·군 보건소와의 긴밀한 비상 연락망 운영으로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상황실 운영으로 오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 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공개하고, 오존·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즉각 시민들께 문자 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한다. 아울러, 최근 경북 및 경기지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됐고, 지난 8월 경기 안성·이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는 등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질병 의심 신고 시 신속한 검사와 소독, 역학조사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공무원 봉사단은 9월 10일 서구 상리동에 위치한 영락양로원을 방문해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말벗을 해드리고 양로원 내부 청소와 점심식사 준비에 힘을 보태는 한편 손수 만든 손거울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 참여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배우자인 이순삼 여사는 “우리 마음속의 온기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한편, 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공무원 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복지시설 환경정비, 무료급식,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