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 현안 등을 심의·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지역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부산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6기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산 노사민정협의회 2023년도 사업성과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부산형일자리 사업 추진사항 보고 ▲부산 노사민정 대표자 공동선언문(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등 노․사 대표와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2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심의를 통해 노사민정 각계 대표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지속가능한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공동선언문에는 부산의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6월 1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동구 드론 아트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 대표 항만축제인 제17회 부산항축제의 개막식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작년 1,000대 군집드론비행에 비해 더욱 입체적이고 풍성한 드론쇼를 위해 1,200대 드론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항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부산항 불꽃쇼와 함께 펼쳐진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과 부산항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1,200대의 드론은 터치버튼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동시에 북항의 밤하늘로 날아올라 9컷의 이미지를 형형색색으로 만들어 냈으며, 군집드론비행으로 동구의 도시브랜드인 ‘하버시티 동구’를 알리고 북항의 축제와 북항에서의 즐길거리를 형상화하며 관람객들의 감동과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광안리 드론쇼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부산항축제와 드론쇼를 계기로 이곳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6월 8일 오후 4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기획 프로그램 별관 살롱의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별관 살롱 주제는 ‘대가(大家)의 2세들’로, 부산을 빛낸 독립운동가·예술가·인간문화재 등의 후손을 초청해 업적을 환기하고 인간적 면모를 확인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살롱의 이야기 주인공은 일제강점기에 중국에서 광복군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예술가인 고(故) 한형석 님(1910~1996)이다. 1910년 2월 21일 부산 동래에서 출생한 고(故) 한형석 선생은 독립운동가인 아버지 한흥교(韓興敎) 님을 따라 유년기에 중국으로 망명해 상하이(上海)에서 성장한다. 상하이에 있는 신예(新藝)예술대학을 졸업한 한형석 선생은 본격적인 ‘예술구국(藝術救國; 예술로 나라를 구한다)’의 길로 나선다. 음악을 통해 군의 사기(士氣)를 진작하는 역할을 한 그는 항일 가곡 「압록강행진곡」, 「조국행진곡」, 국기가(國旗歌)」 등을 작곡했으며, 「국경의 밤」, 「아리랑」 등 창작 연극을 통해 한국은 물론 중국의 대일항전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3일)부터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부산의 16개 구·군은 지난 2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정규모를 확보해 총 936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구·군과 협력해 전국 대비 6.7퍼센트(%)인 장애인 인구 비율 대비, 총지원 규모 9천 명의 10퍼센트(%)인 936명 지원 규모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만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기준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된다. 지원 대상 규모는 구·군별 만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비율에 따라 상이하다. 지원 신청은 내일(3일)부터 6월 28일까지 보조금 24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구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정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1일 오전 10시 을숙도생태공원 일원에서 '뉴미디어멤버스 데이'로 '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멤버스 데이’는 시민기자단인 뉴미디어멤버스로 올해 선발된 시민, 외국인 등 60여 명과 함께하는 워크숍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인도, 엘살바도르 등 다양한 국적으로 이뤄진 뉴미디어멤버스가 상호 간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뉴미디어멤버스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생태환경을 낙동강 유역 생태탐방과 에코센터 전시관 관람을 통해 직접 둘러보고, 이 일대의 생태교란식물(양미역취)를 제거하는 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을 전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활동에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낙동강 유역의 습지와 을숙도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뉴미디어멤버스는 보유한 영향력을 활용해 을숙도와 낙동강 유역에 대한 자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로그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이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세계 지능형(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세계 14위, 아시아 3위를 달성하며, 세계적(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 명성을 공고히 했다. 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자문(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9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주요 도시 79곳 가운데 1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은 3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며, 이는 세계에서 부산이 유일하다. 이번 9회차 평가에서 14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7회차 평가에 이어 시가 목표로 한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안에 세 번 연속 진입한 것이다. 이는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 도시로 제대로 안착했음을 뜻한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7위)와 홍콩(12위)을 맹추격해 어깨를 비슷하게 맞춤으로써 명실상부 ‘아시아 3대 지능형(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다. 서울은 지난 회차와 같은 29위로 국내 1위 또한, 부산이 굳건히 유지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코레일유통(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30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부산 동구에 여성위생용품(환가액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은 2013년 독일의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가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이번에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은 다양한 종류로 준비되어 여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용품들로 구성됐으며,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차관학 본부장은 “이번 여성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들이 사회가 함께하고 있고 소외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기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는 성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이라로비는 지난 30일, 부산 동구에 친환경 탈취 세정제 144개(환가액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품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이라로비는 사회적기업으로 직접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손세정제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품을 기탁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종달 대표는 “나와 내 가족이 사용하기 위해 안전한 재료들로만 담아서 만든 제품이다. 어려운 이웃의 청결한 위생과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대상들에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e채널-동구ONE' 을 구축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은 학습관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집에서도 평생학습을 배우고 싶은 수강생을 위하여 추진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수 프로그램이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접근하기 쉬운 주제로 구성됐으며, 요리, 공예, 조향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동구청 유튜브(Youtube)에 간편하게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에게 고품질의 평생학습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시간·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올해 1월부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푸르른 노년, 찾아가는 일대일맞춤운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디빌딩 전문가(동구체육회 감사·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 이상길)가 월 1회 관내 공공 체력단련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체력단련기구 사용법을 알려주고자 시작됐다. 당초 범일생활문화센터 및 부산희망드림센터 체력단련장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주민 성원에 힘입어 4월부터는 구봉산 숲속헬스장 및 증산해마루 체력단련장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맑은 공기 속에서 탄탄한 몸을 만들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구봉산 숲속헬스장에서 지도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