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굿네이버스는 지난 15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 박미경 대표, 김혁성·권아름 원주시의회 의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멘티·멘토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총 35여 명이 참석하였다.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보고 및 정책 발표와 함께 모니터링단 활동우수자 4명(멘토 2, 멘티 2)에 대한 원주시장 표창 수여 포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그간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도출한 ▲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해소 ▲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 개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맨홀 개선 ▲청소년 성교육 마련 ▲놀이터의 안전성 확보 ▲성매매촌의 문화공간 탈바꿈 ▲통학로 불법 차량 단속 강화 ▲학교 주변 등 신호등 개선 등 8가지의 정책안을 전달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동 여러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실태를 조사하여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원주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아가는 밑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관내 미혼 청년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원주시 솔로 매칭 프로젝트 '연애할 결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원주시 청년축제’에서 미혼 청년들에게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젝트를 통해 매칭된 커플 참가자는 24일 장미공원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되며 청년축제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삼양라운드스퀘어에서 후원하는 데이트 비용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00년∼1985년생 미혼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이며, 신청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자영업, 프리랜서 등을 포함한 직장인이다. 선정발표 및 커플별 첫 만남 시간 등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 기간(6~8월)에 예찰 조사를 강화하여 주요 발생 상황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매년 반복 발생하는 미국흰불나방, 매미나방 등 해충 우화시기 집중 예찰 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돌발·외래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농업부서 및 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강화를 통한 피해목 조기 발견, 해수욕장 등 생활권 주변에 보전 가치가 높은 우량 곰솔림의 솔껍질깍지벌레 산림병해충 피해 관리를 하는 등 병해충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연배 산림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림병해충 조기 방제로 산림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더 큰 포용, BIG HUG 고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 허그 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포용과 연대, 교류와 소통의 의미를 담은 고성군의 도시문화 브랜드인 허그 문화를 널리 알리고, 일상 속 허그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출품 수는 1인 1점으로 포옹, 포용 등 허그 문화가 가진 따뜻함을 표현하는 사진과 정보를 고성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명(100만 원) ▲금상 1명(70만 원) ▲은상 2명(50만 원) ▲동상 5명(30만 원) ▲특선 8명(10만 원)이며, 접수된 작품들은 1차 내부 심사 후 온라인 군민 투표로 최종 17점을 선정해 오는 10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고성문화재단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고성군 허그 문화 활성화 사업의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포용과 환대를 담은 고성군의 허그 문화가 활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관 어르신들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건강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약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삼계탕을 제공하였으며, 여름 방학식 진행과 아리아리 예술단, 고성 풍물패 한울에서 진행하는 ‘고성소리야!’ 사물놀이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흥을 한층 더 높여주는 행사가 되었다. 안승훈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과 함께 후원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강원동부지사)와 땀 흘리며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알림톡 서비스로 확대하여 편리한 납부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고 있다. 문자고지시스템을 시행한지 3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자고지 신청률은 종이고지서 6만여 건의 11%에 불과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신규 운영하여 당월 청구금액, 사용기간, 사용량, 자동이체 등을 7월부터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강릉시 상하수도요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존 문자고지를 받는 수용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발송 된다. 신청 이후 이사, 매매 등으로 대상 수용가가 변경될 때에는 반드시 해지 및 변경 신청을 하여야 한다. 스마트고지서 신청은 종이고지서 구입 및 인쇄비 절감, 고지서 분실이나 송달 착오 해소 등 행정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종이 사용까지 줄여 탄소 저감 실천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강릉시는 스마트고지와 함께 실시간 검침조회, 단수 안내 신청 서비스까지 신규 구축하면서 홈페이지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원격검침 단말기가 설치된 수용가는 실시간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20일 어려움이 처한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페이 내 기부서비스인 사랑통(通)! 기부통(桶)!에 제15호 사연을 게시했다. 이번 제15호 사연자는 손가락에 큰 종양을 가지고 있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족의 폭력에 노출되어 있었다. 최근 강릉시는 해당 사연자를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했고 이번 모금을 통해 마련될 기부금을 주거이전 등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릉페이 사랑통(通)! 기부통(桶)!은 강릉시와 ㈜코나아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강릉시는 2020년 12월부터 강원도 최초로 지역화폐 강릉페이 앱(APP)을 활용한 기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모금액은 17,970천원(참여인원 826명)으로 총 14건의 사례에 대해 모금이 종료됐고, 현재 진행 중인 제15호 사례는 9월 27일까지 강릉페이 앱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강릉페이 앱에서 ‘사랑통기부통’을 클릭하고 원하는 사례를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은 최소 1,000원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평생교육, 취미여가, 건강교양 등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으로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은 36개 과목 71개 반으로 2,484명,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29개 과목 36개 반으로 1,000명을 각각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해당 노인종합복지관 1층 또는 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1인 최대 4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을 초과한 과목은 7월 22일 추첨하여 수강생을 정한다. 수강료는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장 납부만 가능하며, 정원미달 과목은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한다.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은 8월 1일에 시작하여 12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문화적·교육적 혜택 확대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찰옥수수 수확기를 맞아 집중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과 판로 확보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매결연 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 찰옥수수는 맛과 향이 뛰어난 미백 2호가 주생산 품목으로 영월의 큰 일교차로 인해 탱글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이 더해져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23년 기준 영월군의 옥수수 재배면적은 총 946ha로,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4,730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유통사업단은 7월 17일과 19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자매결연 지자체 10개소를 방문해 홍보 및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자매결연도시 관계자와 영월 대표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하남시청 등에서 3년 연속 구내식당 간식용으로 대규모 주문이 이루어졌으며, 10개 자매결연 도시 주민들의 주문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장은 “본격적인 영월 찰옥수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7일 ‘영월 찰옥수수’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우체국쇼핑몰, 네이버, 11번가 등 3개 채널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방송 중에는‘영월 햇 찰옥수수’를 33.6%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구매인증 30명에게 우체국쇼핑몰 3천원 쿠폰을, 소통왕 이벤트 6명에게는 커피+디저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채널 거래량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자들과 실시간 소통 판매함으로써 우수한 영월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