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진흥청이 수해를 입은 완주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소속·산하기관 등 유관기관 직원들은 피해 농가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활동은 일주일 넘게 이어졌으며, 전북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한 농업생명자원부, 축산과학원, 식량과학원, 인적자원개발센터 등 6개의 관계 부처 120여 명의 농업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돼 힘을 보탰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피해 농가들이 빠른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인력지원에 도움을 준 농촌진흥청 소속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출퇴근버스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29일 강임준 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군산시가 공단 근로자의 출퇴근 지원 일환으로 20여 대의 시내버스를 배치하고 있다며 원활한 출퇴근을 위해 보완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공단 근로자들의 시내버스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근로자의 순환 근무에 따른 시내버스대책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강시장은 최근 현안과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는 한편, 최근 군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대응대책과 관련, 육아 · 돌봄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써달라면서 “현장행정이라는 말이 단순한 미사여구가 되지 않게 몸으로 느끼는 현장에서의 감각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달 처음으로 개최한 전북포럼이 특별자치도 출범의 비전과 가치, 방향성에 부합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북자치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개최한 바 있는 제1회 전북포럼(JSF)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26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포럼 자문위원, 익산시, 전북연구원, 원광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제1회 전북포럼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주요 연사들의 발표 내용에 대한 도의 접목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1회 전북포럼을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전북이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국제포럼으로서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9개국 해외연사와 농생명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요연사들이 제시하는 미래 농생명산업의 가치와 방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생명경제 비전과 부합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새만금 등 농생명 산업 현장 투어는 해외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큐텐그룹(티몬, 위메프)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 확산과 관련 온라인 플랫폼 입점 도내 중소기업 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1기업-1공무원 제도 등을 활용해 피해 상황을 자세히 살피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티몬, 위메프 도내 중소기업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미지급 피해 현황을 직접 전화 상담 및 현장 조사로 파악 중에 있다. 또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카카오채널(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및 1기업-1공무원 제도 등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전북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티몬 164개사와 위메프 235개사에 입점돼 있는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미지급 대금 관련 피해 조사 중에 있으며, 7월까지 대금 정산 상황 및 매출액 기준 피해 예상액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도는 티몬과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 사업을 협약 진행 중이었으나 현재 프로모션은 중단했으며, 위메프와 진행 예정인 프로 모션은 잠정 중단시켰다. 당초 티몬과 위메프와 진행 예정이었던 하반기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김경아 전북대학교 교수를 자치경찰위원으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 중 1명이 자진사퇴함에 따라, 5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자치경찰 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절차를 거쳐 김경아 교수를 대상자로 추천했으며, 29일 김관영 도지사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경아 전북대학교 교수가 보궐위원으로 임명되어 여성 위원 구성비율이 높아지고, 관련 전문분야의 다양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은 상임위원인 이연주 위원장, 신일섭 사무국장과 비상임 위원인 김경아 위원, 나유인 위원, 박성구 위원, 최낙준 위원, 하태춘 위원 7명으로, 임기는 2024년 6월 2일부터 2027년 6월 1일까지 3년이다. 이연주 위원장은 “앞으로 실무경험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2기 위원들과 함께 도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청렴도 향상을 강조하며 “간부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청렴분위기 확산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29일 회의실에서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청렴도 향상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청렴시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 되는지 점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위해 청렴 3대추진전략(반부패‧청렴 인프라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소통‧공감의 청렴정책)과 19개 추진과제를 세우고 쳥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실국원장을 ‘청렴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실국원장 책임하에 청렴정책 추진과정과 민원 전반을 살펴보는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를 운영하여 청렴도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는 갑질문제에 관해서도 ‘찾아가는 현장소통 패트롤’을 운영하여 갑질 및 부조리 관행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연극 등 문화콘테츠와 강의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속기관 및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권역별로 실시한다. 7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운전, 통학버스안전지도사, 미화원, 경비원 등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해 중대재해 및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2023.9.27.시행) 일부 개정에 따른 정기 안전보건교육 주기 완화로 집체교육을 확대해 1일 6시간씩 2일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전문 강사가 참여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사업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육체적·정신적 건강관리도 병행해 안전한 일터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 완산도서관이 자연이 숨 쉬는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해 책·예술·미디어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시민을 찾았다. 전주시는 29일 완산도서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용철 행정위원장, 진형석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산도서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1989년 개관한 완산도서관은 2018년까지 전주시립도서관 본관의 역할을 수행하다가 지난 2023년 2월부터 노후화된 도서관을 정비하는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재개관한 완산도서관 1층 문화공간에는 놀이와 예술이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인 ‘완산마루’,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및 강의실이 있는 ‘미디어 창작소’,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지는 ‘열린 무대’ 등이 자리를 잡았다. 특히, 1층에는 완산도서관만의 ‘숨은 그림 찾기’를 주제로 한 큐레이션 및 체험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을 통해 잠시 멈추어 생각해 보는 ‘숨은’, 그림과 글로 마음을 치유는 ‘그림’, 잃어버린 나의 존재를 찾아가는 ‘찾기’ 등 4가지의 주제 서가를 만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화산농협은 지난 26~28일 3일간 화산농협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상산동문회 13명의 한의대생과 2명의 한의사가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다. 의료진은 디스크, 관절염, 소화불량 등을 앓고 있는 조합원에게 침 및 뜸을 비롯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했고, 약 100여명의 고령 조합원이 의료봉사 혜택을 받았다. 화산농협 김종채 조합장은 “도시에 비해 의료혜택이 부족한 농촌의 고령 조합원들에게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이러한 의료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여 의료혜택에 소외된 농촌과 그리고 고령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서농협과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가 ‘NH농촌현장봉사단’을 운영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이서농협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면 대농금계길에 거주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노후화된 대문 교체와 담벼락 페인트칠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NH농촌현장봉사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했으며 이서농협과 협력하여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실시할 수 있었다. 송영욱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