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분기 신규 이용자 모집을 확대 진행한다. 2024년 신규사업인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은 서비스의 균형있는 공급 추진을 통해 벽지거주 주민의 사회서비스 이용 및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뮤직케어링) 사업은 이번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영월읍 외에도 주천면에 이용시설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관내 아동청소년의 사회서비스 이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3분기 모집인원은 △강원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28명,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뮤직케어링) 42명, △강원건강안마서비스 25명, △강원 행복한 도민심리지원서비스 7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4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증빙서류 구비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은 영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먹거리 안전 확보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및 여름철 다소비 식품 판매업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계곡 등 피서지 다중이용시설과 여름철 복날 수요가 높은 삼계탕, 이물 혼입 및 위생 취급 부주의로 이슈가 발생한 치킨, 김밥 중심으로 실시하며,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앞으로도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천면 변영회와 구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간 자매결연식이 7월 13일 10시 30분 주천문화화관에서 진행됐다. 지역 간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을 위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는 주천 문화회관 1층에서 자매결연식을 진행한 뒤 영월 관내 유명 지역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됐다. 진상용 회장은 “영월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우수한 농산물들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구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제7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향후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하여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장은 정연범 강릉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부위원장은 백선희 홍천 학부모회 연합회 협의회장, 5개 분과위원장으로 △김응식(학력분과) △박재성(진로분과) △최근배(인성분과) △고정희(복지분과) △임은식(행정분과)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교육재정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강원교육재정의 이해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3개 권역별 주민 참여 예산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등을 개최하여 현장성 있는 주민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주부터 신규‧증액 예산 편성을 위한 기재부 2차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기재부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잇달아 추진하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진태 도지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간의 면담을 시작으로 15일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기재부를 방문하여 김윤상 제2차관, 김동일 예산실장,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1,131억 원 규모이다. 주요 SOC사업으로 ➊제2경춘국도 총사업비 증액과 공사비 500억 원, ➋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조기통과 및 타당성 용역비 30억 원, 핵심 현안사업으로 ➊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원, ➋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순환경제 촉진 지원 25억 원, ➌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 원, ➍노인성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솔루션 개발 30억 원, ➎노쇠 유형 맞춤형 헬스에이징 천연물 혁신기술 개발 28억 원, ➏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와 양구군은 15일 양구군에서 로컬 비즈니스 콘텐츠를 발굴 및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기획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장기적으로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로컬 특화 상품화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강원도립대학교의 유능한 교수진과 학생들이 “양구군의 오대쌀, 곰취, 시래기, 아스파라거스, 사과, 메론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양구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골목상권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소멸 등의 당면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근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단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로컬 특산물과 재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참신한 아이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참가 신청한 도내 중학생과 교사 8명(3팀)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쓰담쓰담 마음열음 교실(중-1기)’을 운영한다. 사제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과정에서는 △마음, 쓰담(정서수용 프로그램) △마음, 들음(음악치료) △마음, 오감(미디어아트 전시 관람) 등 참여 학생의 학교 내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상담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음, 쓰담’에서는 ACT(수용전념치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알아차리고 수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마음, 들음’에서는 음악을 매개로 하는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감정 정화의 기회와 쉼의 시간을 가진다. ‘마음, 쓰담’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며 사제 간 증진된 신뢰감을 바탕으로 참여 학생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공고히 하여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이 사제 간 지지체계를 단단하게 결속하는 기회로 작용하여 참여 학생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영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강의를 진행하고 이외에도 인문학 강의와 치즈 만들기 현장 체험 등 지역발전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바른 성인지 확립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평창군 사회단체장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평창군은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의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지난 3월 원주여성민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CO Month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주요 행사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활동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가입인증 행사”, 디지털정보 저장 과정에서의 탄소 저감을 위한“이메일함 비우기 인증 행사”, 잉크 절감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에코폰트 사용 인증 행사” 등이다. 또한, 폐기물 배출량 절감을 제안하고자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을 소개하여 실생활에서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환경의 달 행사로서가 아닌 탄소중립에 대한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앞으로 춘천도시공사의 내부적인 노력을 넘어 모든 임직원이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7월 15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차은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차은숙 대표의원은 보고회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 여부, 나이,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원주시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의 주요 공공시설, 교통시설, 주거시설 등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모든 시민이 접근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의 이번 연구용역은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