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9일 늘봄학교 현황 점검을 위해 대구수성초등학교를 찾았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들 둔 가정이 겪는 돌봄 걱정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 아침돌봄, 저녁돌봄, 틈새돌봄과 더불어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그 대상을 올해 초등학교 1학년(1학기 70개교, 2학기 전체 학교), 내년에는 1~2학년, 2026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올해 새학기 시작 전에 난방 시설 및 원목 책장 설치, 매트 시공 등 2개 교실의 환경을 개선하여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1학년 신입생 127명 중 107명(84.3%)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가톨릭대학교, 동부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키네틱 아트, 연극(뮤지컬), 교과연계 책놀이, 창의미술, 독서논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늘봄학교 업무 인력, 교구 및 비품, 맞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29일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 조성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자 이루어졌다. 본 사업은 달성2차 일반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내 폐쇄 승인 결정(2020. 11. 환경부)된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에 이차전지 제조업 등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와 도시개발공사에서는 2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전체면적 88,167㎡에 달하는 클러스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도시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클러스터 조성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시찰하며, 사업 추진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살펴봤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북구2)은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에너지산업이 경쟁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4월 29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지를 찾아 경관보행교 조성지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디아크를 중심으로 주변의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등 주요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고자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의 핵심인 경관보행교 설치 예정지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고, 리모델링이 예정된 디아크 문화관 내부를 둘러본 뒤, 대구시 관계자들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보행교는 구조적인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미관상으로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수려한 디자인을 고민하여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20여 년간 260억 원을 들여 어렵게 복원한 달성습지의 생태 훼손에 대해 환경단체의 우려가 있는데,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달서구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9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UAM 버티포트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수성구의회 의장단,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관련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맞아 대구시가 지난해 발표한 UAM 상용 로드맵에 맞춰 수성구 UAM 인프라 구축 및 정책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수성구가 앞으로 UAM을 통해 미래교통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도 내포돼 있다. 포럼 첫 발제자로 나선 박유준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국토교통부에서 K-UAM 정책을 담당했고, 현재도 UAM 관련 정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다. UAM 관련 정부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대구시와 수성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공항공사에서 IAM(Innovative Air Mobility) 사업을 맡고 있는 정민철 단장이 발제했다. 정 단장은 UAM 버티포트를 설명하고 수성구에 있는 제5군수사령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27일 읍내동 조직단체 회원 및 가족 100여명과 함께 제8회 명봉산 쓰담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여 명봉산 산행 및 팔거천 산책로 대청소를 통해 조직단체 간 결속과 화합을 도모했다. 명봉산 산행은 2012년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지역색과 전통을 갖춘 단합행사로 그간 읍내동 조직단체의 결속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산행 행사는 단순히 친목 도모에 그치지 않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읍내동을 만들자는 공익적 취지에서 추진됐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신조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운동이다. 참여자 중 30여 명은 명봉산 산불초소에서 안양지까지 약 6.5km를 산행했고, 산행 미참여자 70여명은 플로깅을 실시하여 거동교에서 진흥교까지 팔거천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이후 중식을 마치고 보물찾기, 가위바위보, O/X퀴즈 및 단체 대항 노래자랑을 통해 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7일~28일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 ‧ 전시’를 주제로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소속 6개 주민사업체의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4월 27일에서 28일 오후 1시~5시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6개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와 함께 목공체험, 스탬프 만들기, 다쿠아즈 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관광두레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발족 후 첫 행사로서 주민사업체의 그동안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개발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향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홍보 및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하면서 상품 구경도 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행사를 통해 이렇게 다양한 관광두레 상품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5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재배지 확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장원수 군위군 한우 지부장, 정민재 군위군 낙우회장 및 읍·면 한우회장, 군위축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수수는 조사료의 왕으로 불릴 만큼 배합사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뛰어나 많은 농가에서 재배를 시도해왔으나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고 고가의 수확장비로 인해 옥수수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많았다. 올해 군위군은 사료값 폭등과 한우 경락가격의 하락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한우 농가를 지원하여 축산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옥수수 수확장비 등을 확보하여 옥수수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옥수수 재배 시 장점으로는 옥수수 조사료 급이 시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영비 감소로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옥수수 재배지에 퇴(액)비를 살포한 후 파종함에 따라 여름철 액비 살포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2024 기술이전‧사업화 Annual Conference'에 참가했다. '기술이전‧사업화 Annual Conference'는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기술이전‧사업화 네트워킹 행사로 올해 28회를 맞이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향후 이를 활용해 지속적인 기술이전 성과 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의료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기술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MEX),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BIO KOREA, MEDITEK 등 신약, 의료기기 분야별 마케팅 채널 운영을 통해 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행사 참가를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분야를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사업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술쇼, 인형극, 동화구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범어지하도상가)과 연계해 5월 4일과 7일에 각각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기념으로 준비한 5월 4일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아트웨이 지하 중앙무대와 광장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구성된 행사로 6세 이상(부모 동반)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풍선아트 포토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은 마술사 강혜원이 펼치는 '과학발명매직쇼'로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마술로 연결해 선보일 계획이다. 그리고 아동문학가 신명희가 들려주는 '동화구연 - 최고의 친구?'와, 대구아트웨이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김민지(그레타)의 '인형극 - 이게 뭐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카네이션 종이접기'와 '오로라빛상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이제는 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선보이는 것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공립박물관인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미주간’은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행사인데,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구시 3개 공립박물관도 참여한다. 5월 ‘박미주간’ 동안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강좌, 각종 체험프로그램, 학술대회 등을 진행한다. 시민에게 박물관의 역할과 의미를 알리고 우리 삶 속에 박물관이 중요하게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5월 2일부터 말일까지 행사를 개최하며, 일부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