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 3월 교육공무직 전보 발령자 511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46명 중 9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의 긍정적 응답률 91.9%보다 2.1%p가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유레카 설문조사 시스템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문항은 전보 만족도, 전보 기준의 공정성⸱합리성, 인사 청렴도, 전보 개선 의견 등 17개였다. 이번 설문조사 참여율은 67.7%였다. 대상자 511명 중 346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이번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하다는 응답이 98.6%로 가장 높았다. 전보 점수제 시행이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97.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공무직 전보 제도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보 방안이라는 응답도 92.5%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전보인사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보 제도 개선 전담팀을 운영해 개선 의견과 보완 사항을 검토하겠다”라며 “교육공무직이 만족하는 인사제도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올해부터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가정에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전기제품 수리 등 생활불편 민원을 주거지 인근 공원이나 다세대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북구청 광장,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각 1회씩 총 3회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시범운영했다. 올해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4월부터 11월까지 구군 읍면동별로 순회 운영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구군에서 집집마다 찾아가서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기동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기, 전등, 수도, 배관 수리에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현장서비스의 날은 전파상이 사라진 요즘 소규모 전기제품 수리와 손쉽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장난감 수리도 가능하다. 특히, 각종 제품을 고치기 위해서는 서비스센터에 맡기거나 수리 업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4월 24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Ⅰ에서 2024년 어르신(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빨래하는 소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퍼즐은 ‘빨래하는 소녀’로 울산 출신의 아동문학가인 서덕출 선생이 직접 자수를 놓아 만든 문화유산을 본떠서 만들었다. 교육은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시니어)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울산 관련 문화유산으로 제작된 퍼즐을 맞추면서 치매예방도 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학술적 해설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울산시 남구 두왕로 277,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교육은 2024년 제1차 특별전 '봄을 노래한 시인, 서덕출' 연계 교육으로 서덕출 선생의 작품과 생애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교육이 종료된 오후 2시부터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마지막 황제' 영화를 무료 상영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4월 30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4월 26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포식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선포식 행사는 1부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및 올해의 책 선포, 2부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작가 북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선포식 행사 후 독서 릴레이팀(3인 이상)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1팀당 올해의 책 6권 중 3권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신청하는 팀들은 모두 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시민들이 함께 선정한 부문별 올해의 책을 선포하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4월 15일 오전 11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식중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식중독 원인조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본격적인 낮 기온 상승과 나들이 증가 등으로 식중독 발생 시 자칫 대형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조사와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중독 전문 강사인 양성호 주무관이 식중독균의 이해 및 식중독 발생 상황 분석, 식중독 발생 시 단계별 현장조사 방법 등 식중독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대응 방법을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의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손 씻기 등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울산시 식중독 발생 현황은 6건, 141명으로 전국 환자 수 대비 1.7%대로 아주 낮은 수준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한 식중독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우리 시 식중독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울산지역 어린이집 100개소를 방문해 유아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유아 스마트폰 초기 접촉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과의존 고위험군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토토 마음에 노크할게요’라는 제목으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캐릭터가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일상의 상황(해프닝)을 소개하고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조기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양육자 대상 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스마트폰 바른 사용 및 지도를 위한 가정 내 건강한 미디어 사용에 대해 지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아 인형극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 성장을 위한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형극을 2016년부터 총 475회 19,7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 대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한약재 판매․유통과정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전통시장 내 소재하고 있는 한약 도매상에 대하여 규격품 사용 여부, 식품을 한약재로 둔갑 판매 여부 등을 조사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한약재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한약 도매상 9개소 및 한약업사 8개소로 총 17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한약 비규격품 보관․판매 여부 △일반인에게 소매판매 및 개봉판매 여부 △변질․부패․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한약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한약재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활동과 일상생활 현장에서 경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공모는 △경제·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취업·일자리 △시민복지·생활불편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 등 수상자 9명을 선발해 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결과 발표는 오는 7월 중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당선작의 경우 소관 부서 검토 후 자체 개선하거나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업활동과 일상생활에 밀접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 화랑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육군 제53사단장 등 군·경은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랑훈련 작전상황보고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시장은 “화랑훈련은 우리 지역 안보 위기 시 지방정부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중요한 훈련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과 긴장감을 갖고 비상대비 역량을 총 동원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시․도 단위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울산시와 관계기관, 군, 경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사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2년마다 실시된다. 울산시는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작전과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고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 전면전에 대비한 전시전환 등 다양한 위기 상황 가정 하에 진행된다.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절차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실제훈련을 통해 확인한다. 특히 4월 18일에는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최초로『북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훈련』을 시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제2작전사령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토의형 훈련과 실제훈련(3개소)을 동시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 대응능력 점검과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고 향후 지침(매뉴얼)을 작성·보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년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