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도서관은 영도희망교육지구 추진사업 내 2024년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내 손으로 배우는 로봇 코딩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적성 계발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8회차로 진행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개별접수로 운영되며 수강료 및 코딩 로봇 대여료는 무료이다. 수업내용은 중·고등학생들이 코딩 로봇으로 자율주행차 만들고 다양한 변수에 맞추어 작동시키기, 로봇 제작의 원리 배우기, 윈디 로봇, 베트리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제작과 코딩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도록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도서관으로 가능하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 신기술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적성 찾기에 도움을 주고 창의력 계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9일 영도구 동삼동 소재 푸른 어린이공원에서 체험부스 아웃리치 행복 ♡n! 고민 off!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 아웃리치는 청소년 마음 건강 증진과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오후 하교 시간에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영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질병관리청 관계자, 부산보건고등학교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진행하였으며 지역 내 아동 청소년 및 학부모,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체험부스에서는 또래상담자 및 경찰관과 함께하는 간이 상담, 학교 밖 청소년 관련 퀴즈 맞추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HPV(자궁경부암) 예방 홍보 간식 트럭이 함께 운영되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간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 한편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아웃리치 및 캠페인,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5월 30일 동서대학교와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 추진 및 치위생학과 현장실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치위생학과 학생의 현장 임상실습 관련 지도 및 평가를 통한 실무역량 증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보건기관의 이해 등 보건소와 대학 간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해 활발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영도구 보건소는 이번 동서대학교 협약 체결 이후 순차적으로 7개 대학교(부산여자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신라대학교, 대동대학교)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에 한뜻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0일 관내 20개 전 동사의 석면 제거를 목표로 동주민센터 4개소에 대하여 석면해체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건축물은 총 4개 동사로 부전2부암3당감2범천1동이 그 대상이다. 석면이 1군 발암물질인 만큼 그 심각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이번 추가 경정예산에 긴급 편성하게 됐다. 4개 동 외에 석면건축물인 가야1동은 공사가 이미 시행 중이며, 개금1동은 동사 노후화로 신축 계획에 있어 신축하면 자연히 석면이 제거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연내 해체작업을 완료하고, 그 외 2개 동의 작업이 끝나면 부산진구는 관내 전 동사에 대한 석면제거 작업이 모두 완료되게 된다. 구청사의 경우에도 2023년에 시작하여 올해 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진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사업을 지원하는 등 ‘석면없는 부산진구’를 위하여 노력 중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구민들이 이용하시는 관내 관공서부터 우선 석면을 제거하고 민간에 남아있는 석면제거를 위한 지원도 지속확대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상반기 진로멘토링‘진로․문화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2024년 상반기 진로멘토링 참여 멘토, 멘티 등이 함께하여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환경교육체험센터 ▲국립부산과학관 체험 및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진로멘토링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동래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협약하여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멘토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과 동래구 청소년을 1:1로 매칭하여 진로 · 적성 검사, 직업 체험활동 등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멘티들은 “이곳을 개인적으로 왔으면 체험해 보지 못할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됐다”며“다함께 방문하여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탐방을 하면서 과학 분야에도 관심이 생겼다”고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관심분야를 넓히며 미래 진로에 대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제3회 구민 헌혈의 날(6.9)'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으며,지난 28일에는 사직고등학교 학생 18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고 생애 최초 헌혈자 90명에게는 기념품(머그컵)을 추가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찬규 사직고등학교장은“헌혈을 통한 봉사활동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단체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동래구 부구청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다”며“사직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혈에 대한 깊은 관심을 통해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으며 3회 연속으로 단체 헌혈 릴레이에 참여해준 사직고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헌혈 월간에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헌혈 월간(5.1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의회는 5월 31일 오후 2시 남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2024년 남구의회 상반기 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회교실은 ▲입교식 및 기념 촬영 ▲지방의회의 역할 및 주민조례발안제도 특강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전달 및 설문지 작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모의의회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주민이 직접‘1분 자유발언’을 하고,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 · 답변을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순 의장은 "의회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고 밝혔다. 한편, '남구의회 의회교실'은 초·중·고 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성인을 포함하여 대상자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30일 간 영도에서 체류하며 문화 분야 일 경험을 쌓는 '내-일의 항해캠프'를 추진한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부산 지역 외 청년 예술인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 항해캠프는 그동안 타 도시에서 많이 시행했고 힐링과 체류 기회를 제공한 ‘한 달 살기’ 형태를 벗어나, 2024년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도에서 다양한 예술적 활동을 실험하고 예술인 공동체를 경험해보는 ‘예술인 워케이션’이 특징이다. 22-23년간 추진한 항해캠프에는 서울ㆍ경기ㆍ강원ㆍ충청 등지에서 온 청년문화예술인 58명이 참여했다. 항해캠프 참여자 중 부산으로 거주 하거나 일거리를 이어나가는 청년이 23명에 달했다. 올해 항해캠프에서는 예술과 지역,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고 싶은 항해자 개개인이 자신만의 문화적 방식으로 영도를 마음껏 탐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문화예술 분야 워케이션 명소로 영도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항해캠프 참가자로 총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4명의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된 러닝메이트와 함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은 지난 30일, 동구에 사랑의 롤화장지 1,50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자원순환알림이사업단을 통해 진행된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절감을 위해 카페에서 수거한 우유 팩을 세척 후 화장지 가공업체로 보내 친환경 인증 화장지로 재가공한 결과물이다. 이를 통해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기탁된 화장지는 동행정복지센터 희망나눔점빵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홍영희 관장은 “노인일자리 업사이클링 생산품으로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노고가 깃든 성품이라 더욱 가치 있게 느껴지며,동구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필요한 대상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구 동광동주민센터는 지난 30일 부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한 관내 사회적 위기 가구의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지원했다. 부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하는 사회적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광동을 통해 신청하여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저장강박 증세까지 가지고 있어 4월부터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설득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지난 30일 주택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 대상자 홍모씨는 “부끄러워서 감사 인사도 못드렸다. 다시 열심히 잘 살겠다.”고 감사와 의지의 뜻을 밝혔다. 석호열 동광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서비스 연계를 통해 관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