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식생활과 운동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교수가 초빙돼 고혈압과 당뇨 환자를 위한 최적의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 참여자는 “식사 구성의 중요성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는 “식습관과 운동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달았다”며 “특히 전문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조언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으로 군민들이 보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자들이 생활습관개선, 운동, 식이요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자가관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수칙 준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기초번호판 73개를 설치했다. 군은 다리안로(약 6km), 당동장현로(약 3km), 노동장현로(약 7km), 삼봉로 도전교(약 1km) 도로구간에 신규 기초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 전신주 등에 설치되며 도로명과 도로구간에 일정 간격마다 부여되는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도로변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이어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를 성공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외국인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5일간 단양의 지질명소를 둘러보며 군의 매력을 물씬 느꼈다. 첫날 평가단은 단양군청에서 단양지질공원에 대한 발표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1층 로비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둘러봤다.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된 둘째 날은 다리안 관광지에서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명소인 다리안 연성 전단대와 돌개구멍, 폭포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5억 년 전 생성된 석회암이 녹아 만들어진 고수동굴과 석회암 하부에 사암이 있어 고수동굴 내 많은 물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기촌리 충상단층을 관람했다. 다음으로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에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인 카렌을 관찰하고 석문을 감상하며 지역의 문화·역사·생태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오파트너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지오스쿨인 단양중학교. 지질공원 탐방객센터를 방문해 협력 사업 검토가 이어졌다. 7월 2일은 과거 바다였던 단양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를 유지 및 보호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집중 방제기간으로 지정하여 신건호 산림녹지과장을 본부장으로 공무원과 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은 물론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기에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건호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돌발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신속 방제를 추진해 군민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여름철 돌발 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예찰과 방제로 귀중한 산림 자산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066개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교동, 청전동, 화산동 일대 2023년 기준으로 10년 전에 설치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교체된 건물번호판은 '주소정보시설규칙' 등 일부개정에 따라 바탕색이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됐으며, 도로명과 기초번호의 위치 변경으로 주소정보시설의 가독성 및 시인성을 개선했다. 또한, 올해 ‘도로명 주소시설물 일제점검’에 따라 망실, 탈색, 훼손된 건물번호판 109건에 대해 보유 중인 반제품 건물번호판을 활용, 자체 제작하여 추가적으로 보수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우편배송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가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제천시청 지하 1층, 3층, 4층, 허가민원센터, 시의회 2층 등 총 5대를 설치했다. 텀블러 세척기를 사용한 직원들은 “텀블러를 일일이 씻기가 귀찮아서 평소엔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세척되는 것을 보니 앞으로 텀블러를 더 자주 사용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회용 컵 사용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효과성이 입증될 경우 관공서 설치를 확대해 청사 내 직원뿐만이 아닌 민원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텀블러 세척기 운영을 통해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량 감소를 기대한다”며, “다회용기 사용 체계 구축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장을 위한『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제천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 위하여 ESG경영을 도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제천복지재단 및 산하시설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전략체계 발표, ESG경영 선언문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ESG경영목표인 (E) 친환경 경영실천, (S) 사회적 가치 실현, (G) 투명한 윤리경영 실현을 바탕으로 10개의 핵심 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재단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본연의 역할에 친환경 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하는 제천복지재단이 되겠다”며, “재단뿐 아니라 산하시설이 ESG경영에 참여하며 ESG경영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누리집, SNS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가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 일원(4.1㎢)으로, 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사업비 총 20억원(국비 15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투입해 생활‧위생인프라 및 주택 정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마을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 등 생활‧위생인프라 조성, ▲빈집철거 및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마을환경개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식사지원 및 마을공동체교실 운영, 선진지 견학 등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곡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지난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좋은 박물관, 가고 싶은 ‘음성박물관’ 건립”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개회사,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의 축사,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6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음성박물관의 건립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지속 가능한 음성박물관의 운영 방안, 음성군의 역사지리적 특징과 소장유물의 특징, 박물관의 사례와 음성박물관 건립의 기본방향 및 전시 구체화 방안 등 다양한 내용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6개의 주제 발표가 끝난 후 김범철(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충북대학교박물관장) 교수를 좌장으로 양시은(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한봉규(전 국립청주박물관장, 음성박물관건립추진위원장), 이소영(충북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실장)에 의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음성군의 역사를 어떻게 전시로 풀어갈 것이고, 박물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예산 7억 8,700만원을 투입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47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DPF) 1대, 총 48대를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됐으면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의 건설기계이며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이다.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청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정부 지원을 통해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사실이 없고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청주시 기후대기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접수 후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