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월 31일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MG 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지역사회 활성화 지원 및 지역사회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시설에 냉방비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장애인을 위한 교육, 문화, 여가,정보 습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그램실과 휴게공간은 지역장애인 누구나 이용하는 시설이다. 또한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요즘 같은 폭염에 더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더위를 피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냉방 시설과 무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가장 중요한 시설이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MG희망나눔 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3번째 섬진강 문화레저파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섬진강 문화레저파크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했다. 지난 6월 열린 첫 번째, 두 번째 행사를 거치면서 서시천 체육공원은 구례군의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시천의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과 생활레저 프로그램은 구례군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여 명의 청소년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서시천에서 진행된 ‘카약으로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더위를 피하려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지의 미술 프로그램’은 나뭇가지, 돌, 풀꽃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나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환경예술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야외 필라테스 수업, 길거리 레저 대회 등 예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2회 지리산 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오는 9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리산 자생식물의 가치를 세밀화로 승화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며, 전국의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작품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작품 심사 후 성인부 9점, 중ㆍ고등학생 9점, 초등학생 9점 총 2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9월 21일 흙 살리기 박람회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흙 살리기 박람회장에서 전시된 후 구례자원식물전시관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흙 살리기 박람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리산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 공동브랜드 달마지쌀이, 7/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시상식’에서 3위에 선정,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평가는 전라남도가 쌀 고급화를 위해 2003년도부터 매년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과 밥맛, 품종혼입률, 중금속, 잔류농약 등 8가지 분야를 놓고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진행하는 제도. 새청무 품종으로 단일화한 영암 달마지쌀은, 생산에서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영암군통합RPC에서 철저하게 품질관리되고,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는 영암군 대표 공동브랜드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19회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고, 시상식에는 영암군통합RPC 주관기관인 영암농협 등 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해 선정의 기쁨을 나눴다. 김선미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에 영암군은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한 쌀 판매 ‘쌀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품질쌀 선정으로 홍보에 탄력을 붙이고, 쌀 품질 고급화와 영암쌀 경쟁력 향상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12~17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HPV 감염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항문 생식기암 등의 주요 질환에서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으며, 암을 예방하는 유일한 백신이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12~17세 여성 청소년 (2006.1.1 ~ 2012.12.31. 생)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7.1.1 ~ 2005.12.31. 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관내 접종기관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지정 의료기관 4개소(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 종합병원, 위형중내과, 중앙내과의원)에서 연중 가능하다. 아울러, HPV백신의 최대 효과를 위해서는 성 경험 및 감염 전에 가급적 일찍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14세 이전 접종 시 2회,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 3회보다 접종 횟수가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예방접종은 평생 건강을 지켜주는 밑거름이며, 평소 학업 등으로 의료 기관 방문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다. ‘남도안전학당’은 65세 이상 고령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순회 방문하여 실시하는 안전교육이다. 2024년 남도안전학당 교육은 990명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교통안전(보행안전, 안전수칙 등), ▲생활안전(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풍수해 등) 대응수칙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생활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안전교육으로 각종 사고에 대처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하여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성공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박람회의 마지막 시즌으로 8월 2일부터 4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과 국내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가 소개되는 자리였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매년 가을, 영광군 불갑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불갑산 일대에 만발하는 상사화의 절경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2024. 9. 13. ~ 9. 22.)의 특색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영광군 홍보부스에서는 영광을 대표하는 보리굴비와 모시잎 송편 등 다양한 특산품과 역사·문화적 배경, 영광쉼休투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박람회 기간중 영광군 홍보부스에만 2000여명이 방문하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광군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알릴 수 있는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8일(목)부터 힐링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마사회 지원으로 실시하는 이번 힐링승마 지원사업은 온라인 신청 접수로 선정된 참여자의 승마 강습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사회공익(취약계층․공익직군)과 일반국민(만19세~만65세)이며, 선정된 참여자는 신청자격에 따라 40%에서 100%의 강습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호스피아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사회공익 대상은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일반국민 대상은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 방식은 자동추첨 방식이며, 다자녀 우대 정책을 반영하여 다자녀양육자에 대해서는 선정 우선권이 부여된다. 이번 힐링승마 지원사업의 모집정원은 총 20명이며, 참여자 선정을 마치게 되면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승마장에서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승마 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광군청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5일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의 주재로 실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폭염 3대 취약계층(독거노인,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의 안전에 대해 중심적으로 다루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와 이장 등이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전을 확인,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고령 농․어업인에 대해서는 자율방재단, 이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낮 시간(12시~17시) 야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예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주들로 하여금 폭염 시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 수칙(물, 휴식, 그늘)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살수차 운행, 폭염대응물품 배부,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수권한대행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제79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광군은 그 배턴을 이어받아 ‘2024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초등부 축구 리그’를 8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보조구장 및 영이ㆍ광이 신설구장 3개소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구 리그는 지난 해 14개 팀, 350여 명보다 큰 규모인 전국 16개 팀, 4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또한, 이번 축구 리그는 초등부 선수와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의 학부모들이 방학기간과 휴가철을 이용해 리그 기간 동안 영광에서 체류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그일정은 선수보호를 위해 폭염이 지속되는 한낮시간대를 피해 아침~오전과 저녁~밤 시간대를 이용하여 진행되며 각 팀 코칭스태프가 계획한 훈련스케줄과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팀들 간의 리그경기를 통해 전술과 선수 기량점검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 참가팀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하계 방학철을 맞아 유치한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