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도시철도 범어사역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범어사 지하철역 일원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단과 물품을 전달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지역주민 역할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보건복지 상담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고 방법 등을 홍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방적 복지 강화에 힘썼다. 이종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라며,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계속하고, 서로 돕고, 다 함께 행복한 청포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1인 중장년의 사회적 관계망을 증진하기 위한‘다시해봄’ 배움 활동 1회기(테라리움)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배움 활동 6회(테라리움, 캘리그라피, 가구 DIY 등), 신체활동 3회(볼링, 영화관람, 산책)를 하고, 배움 활동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총 10회로 구성했다. 고독사 위험군으로 사회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1인 중장년 가구 10명을 선정하여 협의체 위원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성취욕구를 갖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1인 중장년을 위한 프로젝트는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과 맺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서3동 만들기’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함께 진행됐다. 김효영 위원장은“참여해 주신 대상자들과 함께 테라리움을 완성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며, “날씨도 좋을 때 대상자들이 이웃과도 많은 교류를 하며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숙 서3동장은 “심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동화책 창작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한다. ‘예술가의 길을 가다: 독자에서 창작자로!’라는 동화책 창작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책 창작 이론 과정과 스토리 발상에 영감을 가져다줄 지역 콘텐츠 연계 문화예술탐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부산에서 활동 중인 현직 동화 작가(한아·안미란)가 이론에서부터 퇴고 과정까지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동화책 기획에서부터 편집, 제본까지의 모든 과정을 거쳐 책 제작 과정의 전반을 이해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탐방은 미술관 탐방(김해문화의전당, 부산현대미술관) 및 문학관 탐방(김달진 문학관, 이주홍문학관)으로 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관내 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부터 관내 안전 취약시설 85개소를 선정하여, 민간 전문가와 함께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했다. 올해에는 유원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보호구역 등 어린이 이용 시설 27개소를 점검 대상에 포함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어린이 이용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 점검은 관할 소방서ㆍ경찰서, 공단,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통해 내실 있는 점검이 되도록 추진했다. 점검 대상 85개소에 관한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현지 시정이 불가한 시설물 중에 공공시설은 소관부서별로 보수보강 계획을 세워 조치할 예정이다. 민간 시설은 관리 주체에게 점검 결과를 통보하고 후속 조치 여부에 대해 체계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김재윤 구청장은 “안전 점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꼼꼼하고 체계적인 합동점검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제도’는 6급 이하 공직자의 적극행정·협업 실천 노력에 대한 소소하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공직사회에 자율적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제고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적립기준은 장기적 제도개선, 협업성과, 적극행정 사례확산·전파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포상금, 특별휴가 제공 등으로 구분해 수시 보상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업무 추진 과정 속에서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주민 만족과 구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며 “적극행정을 향한 소소한 성과도 격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동구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대폭 상승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부·울·경 시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윤상 공단 이사장, 국회의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설계·시공을 전담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2025년 지정 예정)이다. 지난 4월 25일 설립 등기를 마쳤다. 3본부 체계로 기획경영본부, 건설본부, 건축본부를 두고 있으며, 이윤상 이사장을 비롯해 정임수 부이사장(기획경영본부장 겸임), 박성출 건설본부장, 정의수 건축본부장, 신영일 감사 등 5명을 상임임원으로 임명했다. 직원 정원은 100명으로, 상반기 경력직 직원 44명을 채용해 5월 13일부로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 하반기에는 56명을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본행사와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본행사는 이윤상 이사장의 환영사, 박상우 장관의 기념사,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축사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 영상 상영, 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31일 오전 8시 45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16개 구·군, 5개 공사·공단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도시 부산 실천 선언을 다짐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강성태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구·군 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부산이 청렴하다고 인식하려면 시뿐 아니라 부산시 모든 공공기관이 일반적인 청렴 수준을 넘어 적극행정 활성화, 소통·공감, 유연한 조직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공통된 목표하에 전국 최초로 12개 청렴정책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날 행사는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손 글씨(캘리 그래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 공공기관장들의 청렴 문화 추진 의지 표명 ▲선언문 세부실천과제 안건 발표 ▲선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부산시만의 개성 있고 연계성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해 전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정 국민권익위원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29일 화명도서관에서 2024년도 제3회 북이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캠프 8곳과 자원봉사단체 등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 주요 시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및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추진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성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북구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에서는 지난 5월 29일, 노인인구와 빈집이 많은 동구의 지역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연구원의 연구위원, 대학교수, 복지관장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동구의 지역사회적 특성에 따른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동구의 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정책회의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동구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다음 달 10일부터 가덕도동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할 ‘다람쥐 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5월 30일 ㈜대일교통과 한정면허 운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