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관내 기업들의 온라인쇼핑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강원더몰 내‘속초몰’에 입점할 신규기업을 오는 9월 30일 16시까지 수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속초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도내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더몰과 대형오픈마켓(네이버쇼핑, 11번가, 쿠팡, 롯데마트, SSG, 우체국쇼핑 등)에 실시간으로 상품을 연동할 수 있다. 또한 통합 마케팅 지원,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E-커머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속초몰 입점 조건은 직접 생산·제조(1차 농산물 가능)기업이며 우선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 기업(단순 유통업 제외), 속초시 명품 농축수임산물 체험상품, 조합 및 단체(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등)다. 입점을 희망하는 관내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소상공인부에 방문 또는 우편(원주시 호저로 47)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과 서울 스카이 전망대가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화천군과 서울 스카이는 오는 26일부터 롯데월드타워 120층 스카이 테라스에서 산타 우체국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핀란드의 ‘리얼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를 비롯해 화천군과 산타 우체국의 수공예 기념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진다. 서울 스카이는 국내 최고 높이의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에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가 위치한 고도는 약 지상으로부터 500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전망대로 꼽힌다. 스카이 데크에는 삽화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산타에게 쓴 편지를 접수할 우체통까지 설치된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 2016년 판린드 로바니에미시, 핀란드 체신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화천읍에 핀란드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의 문을 열었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시는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산타에게 보내는 수십만 장의 편지가 모이는, 자타공인 ‘산타의 고향’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도시지역의 예비 귀농 귀촌인들에게 영월의 다양하고 정확한 농업 정보 제공을 위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역량있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며 영월의 농업 현황과 귀농귀촌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귀농귀촌 현장교육은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9명의 도시민이 현장교육에 참석하여 5팀의 선도 농가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과정을 기획했다. 이 과정은 도시민과 멘토 농가가 팀을 이뤄 직접 농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귀농귀촌 상담과 영월관광까지 제공하며 각 팀당 1박 2일간 진행했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현실적인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귀농·귀촌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월군은 관내 의료기관(1개소)과‘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방사선 촬영 등 총 12개 항목의 검사를 실시하며, 해당 협약기관과 영월군이 드림스타트 아동 30명 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길자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의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2024년 사례관리아동 106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에서는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천통합보건지소에서 실시한 노년층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주요 활동으로는 자기표현, 감정이완, 집단활동 등으로 미술재료를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며 미술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미술활동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이 즐거웠다.” 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며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노년층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12일 2024년 2분기 우수 봉사자 및 우수봉사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으뜸 봉사상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반찬 조리 및 지역축제지원 ,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남숙자, 신승순, 김래현 님이 수상, 으뜸봉사 단체상은 영월적십자봉사회, 모범운전자회 영월지회, 철쭉회 3단체가 수상했다. 한편, 버금 봉사상은 관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센터 자체 사업 및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김연수 님이 수상했으며, 버금 봉사 단체상은 바르게살기영월군협의회·여성회(회장 최상미) 단체가 수상했다. 최명서 군수는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원 봉사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며 “자원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화도시 영월은 민·관·학이 함께 고령화와 저출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유학’을 운영해 명실상부한 농촌유학 1번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무릉도원면 무릉초등학교에서 농촌유학 연계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지역 내 연대 프로그램으로 무릉초등학교 여름계절 체험학교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영월 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술, 스포츠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릉초등학교 이광식 교장은 “문화도시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순간과 경험을 쌓는 순간이 됐다.” 라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연대를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자연, 역사,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영월군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 문화도시 영월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80일 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사진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사진도시 영월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9일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전과 국제 주제전, 국제 공모전 등의 국내외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작가와의 대화, 포토저널리즘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애호가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축제인 동강국제사진제를 통해 문화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은 7월 23일부터 '내 마음의 구원 : 예술을 통한 치유와 성장'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연과 탐방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일반인들의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미술을 주제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배병규작가와 현 구월담 갤러리 큐레이터이자 대구대학교 현대미술과 겸임교수인 장성복작가로 강사진을 초빙하여 강연과 탐방을 연계하여 진행된다. 강연은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일에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본 주제에 관심이 있고 80%이상 참석이 가능한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철원화강 다슬기축제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과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과 수상 라이딩,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상 어트랙션 놀이공간 등을 조성했으며, 20만 물풍선 대전과 화강 도깨비 대전, 철원 컬러풀 관광대전 등 4일간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축제의 메인 콘텐츠인 황금다슬기잡기 프로그램은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장 규모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3일간 이어지는 야간 공연에서는 3사단 민군관 화합행사와 개막행사,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며, 초아(AOA), 하현우(국카스텐), 하이키, 김수찬, 미란이, 블라쎄, 노브레인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공연 중간 시원한 물 난장 페스티벌도 마련하여 한여름의 흥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년과 다르게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해 음식점 다회용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