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부터 12일 이틀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특수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특수교육 현장의 규범적 이해 등 통합교육 지원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울산 전체 유치원과 초 · 중 · 고 · 특수학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법무법인 서린에서 활동하고, 전 경기도교육청 변호사, 공주대학교 특수교육종합연수원 법률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태륜 변호사를 초청했다. 황 변호사는 ‘특수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특수교육 현장의 규범적 이해’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관련 판례와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사례 등을 소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인권이 보장되고,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 통합교육이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아차 사고’를 예방해 더욱 안전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 ‘아차 사고(Near Miss Accident)’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 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뜻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아차 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공모 시기를 7월에서 4월로 앞당겼다.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학교(기관)에서 넘어짐, 화상, 부딪힘 등 산업재해가 늘고 있어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아차 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우수사례 30편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해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평화롭고 따뜻한 동행 사업’의 하나로 12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함께 옛길 걷기 생각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회의용 탁자에 앉아 마주 보고 대화하던 그동안의 관행에서 벗어나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걸으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공무원 노조 간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중구 황방산 황톳길 1.5㎞를 맨발로 함께 걸으며 생각을 나누고,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노사가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조의 이야기를 듣는 행사를 자주 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 노사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뽑혀 교육청 최초로 세 번째 우수기관(2015년, 2017년, 2023년)으로 인증을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생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강검진은 초등 전 학년을,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전까지 치과주의제는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일반 구강검진은 물론 치면세균막 검사(음식물잔사 검사), 치태·치면 세균막 제거, 불소도포, 전문가 구강 보건 교육 서비스 모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예방 강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울산교육청은 학생의 구강건강 관리를 강화하고자 초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을 초 1학년을 추가해 확대 추진한다.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고 배열이 완성되는 초 1·4학년 시기에 구강검진, 전문가 교육·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으로 135곳을 지정했다. 학생은 희망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전화 예약 후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내려받아 검진표를 작성하고 치과를 방문하면 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4월 12일 오전 11시 일산해수욕장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어씽(맨발걷기) 성지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해수욕장을 ‘맨발로 땅을 밟고 걸어서 인체를 회복시킨다’는 ‘어씽(earthing)’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맨발로 걷기 좋도록 일산해수욕장 안, 밖 쓰레기는 물론 모래 속 쓰레기까지 수거하고 굵은 자갈을 제거했다. 일산해수욕장이 새로운 어씽(맨발걷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세족장까지 갖춰져 사계절 내내 맨발로 젖은 모래를 밟으려는 인근주민과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둘순 일산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일산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자연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공구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구청 소속 물품구매 담당 공무원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주환 희망제작소 소장님을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및 공공구매’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동구청 중강당 로비에 마련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부스에서는 (주)다한기술, 함께만들어가는까페 평상 등 17개 사회적경제 기업체가 참여 한 가운데 교육 후 참석 공무원 들에게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동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부터 울산시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위탁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우리동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를 소개하는 세일즈 ‘떳다 김주사’를 운영하고 부서별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관리하는 등 공공구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오좌불공원 어르신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4월 12일 오후 3시30분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좌불공원 어르신놀이터는 전하동 641-3번지 오좌불공원에 총 3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조경 식재, 운동기구, 정자, 그늘막 등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9월 중 준공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좌불공원을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4월 12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지난 3월 25일에 개최된 제안서 평가위원회 회의 결과 올해울산조선해양축제 행사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울산방송으로부터 제안서(안) 등을 심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2차 회의는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제안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제안서 검토 및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안서 심의결과 추진위원들은 울산조선해양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배 콘테스트를 보다 강화하고, 추가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는 방안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통해 축제 효과를 극대화 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은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조선해양을 테마로 하여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축제로, 조선해양에 어울리는 환영게이트, 행사장 구성, 대표 프로그램 및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발 빠르고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마무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염포·봉대산, 주전·마골지구 등 2개 지구로 나누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1,582본를 방제하고 동구 경계일원 110ha에 나무주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1월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6명을 투입해 전 산림에 대하여 단계별 압축방제를 실시하였다. 인위적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조경업체 농장 및 화목연료를 사용하는 농가 8개소에 대하여 특별 단속을 실시하였다. 또, 4월부터는 피해목 발생지 주위로 드론 방제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4월 12일 오후 4시 40분 산생마을 등산로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방제전략 수립과 현장점검 강화 및 특별단속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고 건강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부로타리클럽은 4월 12일 오전 10시 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 꾸러미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울산동부로타리클럽 8지역대표 최성국 회장은 “촬영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워하고 좋아해 주셔서 봉사활동의 의미가 한층 더 깊었다.”며“앞으로도 더욱 의미 있고 값진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우 일산동장은“어르신들께 값진 추억과 행복을 선물해주신 울산동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