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29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자율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의 주민참여가 요구되는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수정2동 통장협의회에서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각 가정에서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안전점검 실천 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문고 활용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가정을 스스로 안전점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욱 안전한 동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에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하기 위해 봉사자들이 빗물받이 청소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무단투기된 담배꽁초는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를 유발하고,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태계 오염원이 되어 우리의 식탁까지 위협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자, 동구자원봉사센터는 ‘V(volunteer)-티풀 동구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늦봄에서 여름동안 집중적으로 빗물받이 청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장마가 예상되면서 빗물받이 정비의 필요성이 커지자 봉사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30명은 부산일보 일대에서 빗물받이 주변과 내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바지봉사단 윤충일 회장은 “주점이나 편의점 앞에 있는 빗물받이에 특히나 담배꽁초가 많았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더 이상 빗물받이 쓰레기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관내 1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감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 공무원, 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 종사자가 함께했으며시설 간 네트워크 형성 방안 논의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진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진예방 프로그램인 힐링 아로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향을 직접 제조해보며 업무과중에 따른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 장애인복지 수요 증가와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본 이색적인 힐링 교육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구는 하반기에도 공감네트워크를 개최하고, 향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0일 ‘마음담은 孝 사랑’경로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추어탕과 떡 등을 관내 어르신 40여 명에게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단체와 개인이 후원해준 우산, 수건, 김 등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문영동 협의회장과 이정진 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화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다가올 여름이 많이 더울 것으로 예보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성 들여 준비한 보양식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항보안공사는 30일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결연가정 2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 원(세대당 50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항보안공사 관계자는 “회사의 소재지인 중구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항보안공사는 2017년도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과 결연하여 매년 2세대에 총 300만 원의 성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생활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와 동 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본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해 및 모니터링’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긴급복지지원사업’도 안내․공유함으로써 위원들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원 대상자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김광호 민간위원장은 교육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아미·초장·충무동으로 이루어진 3권역에서는 29일, 아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서구의 우수한 시장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앞으로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식사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9일, 천마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서구에코센터 자원순환홍보관 견학을 실시했다. 서구에코센터는 서구 전역에서 분리배출을 통해 수거된 생활 재활용폐기물 선별처리 시설로, 2층에 조성된 자원순환 홍보관에서는 연중 주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견학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재활용폐기물의 선별처리 작업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탐방하며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일상에서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현재 20개팀 340명의 견학 참가자를 모집했으며(매주 월·수·금 오전 운영), 신청은 최소 10명 이상의 팀별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호남 대표 국가무형유산인 ‘진도씻김굿’ 공연이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송도오션파크에서 개최돼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사)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보존회가 지난 5월 17일 새롭게 출범한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마련하는 ‘찾아가는 국가무형유산 공연’이다. 또한 진도씻김굿보존회의 서구 구민들에 대한 감사 형식의 공연이기도 하다. 진도씻김굿보존회는 서구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해 지난해 4월 구덕민속예술관에서 개최한 특별초청공연에서 ‘진도씻김굿’과 ‘진도북춤’을 선보였는데, 당시 1천여 명의 구민들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큰 호응을 보내자 자신들이 경비를 마련해서라도 다시 서구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했던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날 공연은 1부 ‘박병천류 진도북춤’과 2부 ‘진도씻김굿’으로 진행된다. ‘박병천류 진도북춤’은 (사)대한무용협회 지정 명작무이다. 이날 강은영 명인 등 11명이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섬세함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북장단과 신명나는 춤사위로 우리 민속 예능의 정수를 보여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종대에서 청정환경 지표종인 반딧불이 빛을 감상할 수 있는 제23회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행사가‘다함께 꿈과 희망의 빛을 찾아 떠나는 탐사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오는 6월 8일에 태종대 유원지내 체육공원 및 태종사 일원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낮에는 반딧불이 생태전시관 및 우화교실, 녹색생활실천 홍보관, 친환경 자연 팝업 놀이터, 환경사랑 만들기 체험학습 등 생태체험 한마당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목각인형극, 국악공연 등 가족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과, 반딧불이 출몰시간에 맞추어 반딧불이 빛을 볼 수 있는 관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환경 보존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추억과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가족단위의 참여형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영도구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을 위해서 관계 전문가 자문, 반딧불이 분포 및 출현빈도 모니터링 등 반딧불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