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 중 투자선도지구에 횡성군과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삼척시가 각각 선정되며 1,0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은 `22년 속초, `23년 동해, 양구, 양양에 이어 올해 횡성까지, 3년 연속 선정으로 횡성군은 국비 986억 원을 확보·투자할 계획이다. ’15년부터 시작된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전국 29개 사업 중 도내 사업은 7개, 2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대규모 자금 투입으로 도내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횡성군 투자선도지구는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로 횡성읍 묵계리 일원 72만㎡(약 22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3,52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R&D·제조구역,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구역, 모빌리티 실증·체험구역으로 나누어져있는 이모빌리티 산업특화단지로 국내외 관련 모빌리티 기업의 투자를 유인하고 지방시대의 자생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삼척시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 & 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원 38,571㎡ 부지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늘봄학교전담사 채용을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늘봄학교전담사는 교사의 늘봄학교 업무 배제를 위해 늘봄학교 전반의 업무를 하는 인력으로 늘봄학교 계획 및 행정업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준비·운영·관리, 강사 선발 및 관리, 참여학생 관리 등 늘봄학교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된 인력은 2024. 8. 1.자로 교육지원청이 지정하는 학교에 무기계약근로자로 근무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돌봄전담사(교육공무직) 및 방과후전담사(교육공무직) 직종에서 늘봄학교전담사로 직종전환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응시자격은 교원자격 또는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을 소지한 자이다. 지역별 채용인원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청 누리집 교육공무직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늘봄학교전담사 채용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의 빠른 정착과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강원형 늘봄학교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노후 로고젝터를 전면교체 하며, 보행자의 밤길 안전과 더불어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원룸‧주택가 및 골목길 등에 설치한 로고젝터의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관내 로고젝터 18대를 전면 교체하여 밝고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했다. 로고젝터는 렌즈에 홍보·안내·경고 등 다양한 문구와 이미지를 새겨 벽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한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에 교체한 로고젝터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 1위에 선정된 속초시 캐릭터인‘짜니&래요’를 활용한 이미지를 투사함으로써 야간 보행자가 친근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사업이 범죄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속초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문화예술회관의 2024년 기획공연“마당놀이'라임의 왕 김삿갓'”이 8월 15일 목요일 15시에 공연한다. 마당놀이'라임의 왕 김삿갓'은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의 이야기와 시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게 힙합, EDM, 디제잉, 국악블루스, 댄스 등을 융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치있게 풀어낸 종합예술극이다. 특히, 마당극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곁들여 탐관오리를 벌하는 줄거리에서 나오는 통쾌함은 공연장에 방문한 관객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쾌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연은 7월 23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2만 원이나 속초시민과 설악권 주민은 50%를 할인받아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기획공연이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고 유익한 문화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채널을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공연, 공지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우홍(52) 전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정책관이 15일 제31대 홍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최우홍 부군수는 의전 간소화를 위해 별도의 취임 행사를 하지 않고 무궁화 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집무에 들어갔다. 최 부군수는 “홍천군에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신영재 군수님을 중심으로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홍천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홍 부군수는 1992년 화천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96년 강원도로 전출, 이후 예산과, 총무행정관, 감사위원회 등을 거쳤으며, 2020년 서기관 승진 후 적극행정지원관, 예산과장을 역임하고,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해양수산정책관을 맡으며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7월 12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두촌면 원동리 실종자 수색과 발견에 공을 세운 홍천경찰서(강원경찰청) 김한진 경위에게 홍천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기간에 걸친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해 준 홍천경찰서의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특히 실종자를 발견하고 구조한 김한진 경위와 수색견의 활약에 고맙다."라고 노고를 위로했다. 김한진 경위는 강원경찰청 홍천경찰서 소속으로 과학수사계에서 근무 중이며, 두촌면 실종자 수색견 핸들러로 임무를 수행하여 실종자를 생존 상태로 발견하고 구호 조치를 하는 등 군민의 생명, 신체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실종자를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수색견 '볼트'(4년 1월생 수컷 마리노이즈)에게는 꽃목걸이와 간식(상어 연골)을 제공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두촌면에서 실종된 90대 여성은 실종 4일 만인 7일에 두촌면 원동리 터골 인근에서 발견되어 안전하게 병원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과 춘천시가 시군 간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2일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와 육동한 춘천시장은 두 지역이 지리적,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생활권역 중심의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홍천군과 춘천시가 중심이 되는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조성과 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도 배수관로 확장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양 시군이 공동협력사업이라는 목표로 처음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서 홍천군은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춘천시와 함께 힘찬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군간 연계협력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할 것을 강조해 온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시군간 연계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홍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앞으로도 시군 간 연계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7월 중 인제군과 공동협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에서 운영 중인 북부 수영장에서는 8월부터 주2회 강습반(수, 금)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강습은 주2회 반으로 수요일과 금요일 새벽반(07:00 부터 07:50)과 저녁반(19:00 부터 19:50) 2개반을 개설하며, 각반은 35명씩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습반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를 불어넣고, 강습반 수강에 대한 적체 현상도 어느정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강릉시 수영 레슨 1번지로 수영강습에 대한 기회를 보다 확대할 것”이며, “강릉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2022년 7월 역동적으로 출범한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3년차를 대비하기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민선8기 2년 결산 및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전 9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심규언 동해시장 주재로 지휘부, 실과소동장,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민선8기 2년 결산,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하반기 부서운영 방향,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는 6기부터 다져온 기반 위에 7기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지수 선진도시’를 완성하고 마무리해야 할 시기로 지난 2년간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비전‧목표‧방침과 5대 전략의 기조 아래 4대 분야 44개 공약사업을 강력하게 추진, 이를 통해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복지, 지역의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이 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한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 개발은 결실을 맺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동해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하기 위해 ‘제18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을 선발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동해 여성상은 2007년부터 시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시민의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지역 여성들의 권익 및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상이다.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추천요건은 동해시에서 출생하였거나 추천 마감일 기준 동해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였고,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헌신한 여성이다. 후보 추천권자는 주소지 동장, 각급 기관·단체의 장, 출향 단체의 장이고 추천서는 가족과 여성보육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1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동해시 양성평등대회에서 시상식을 통해 상패를 드릴 예정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여성들을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