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지난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하반기에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1주일씩 진행될 예정이다. 7월 행사기간은 6일부터 12일까지다.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 금액(6만 7천원 이상 2만원, 3만 4천원~6만 7천원 미만 1만원)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부스는 수산동 앞에 있으며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해당 시간 내에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부스로 가져가야 환급이 가능하다. 노영란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민들의 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노사민정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인, 노사상생 지역특성 의제발굴단 운영, 노동환경 개선 및 취약계층 노동권 보호지원, 임금체계 개편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등 총 4건의 세부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동시장 이원화 상황에서 재조명 되고 있는 산업현장의 원하청 격차 완화 및 임금체계 개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노동자가 일과 가정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노사 모두에게 행복한 산업환경이 되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금고등학교는 5일,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하고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박람회는 ▲9개의 교과 부스 ▲7개의 계열 부스 ▲2개의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분야별 학생들의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교과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교과서, 교수학습과정, 평가,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을 전시해 교과의 특성에 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선배와 후배의 학교생활에 관한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계열 부스에서는 학생 도우미를 선정하여 각 계열에 맞는 선택과목을 안내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이 주도하여 눈높이에 맞는 과목 및 계열별 안내를 진행하고, 교과목 상징 이모티콘 만들기 등의 체험도 운영됐다. 또한, 대입 관련 활동도 준비하여, 오전에는 대입설명회를 통해 8개 대학의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오후에는 졸업생과의 멘토링으로 다른 계열의 학과에 진학해 있는 8명의 선배가 모교를 방문해 후배에게 직접 해당 학과를 소개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고등학교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5일, 초등교사의 과학실험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험수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초등과학실험 역량강화 연수'를 현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고민하는 초등 교사들이 모여 열띤 실험연수가 진행됐다. ‘다채로운 전기에너지와 빛으로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반사 책갈피 만들기와 간이영사기 만들기 실험을 통해 빛의 반사와 굴절을 공부했다. 초등학교 과학 수업 중에서도 5, 6학년 교육과정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즐겁게 실험을 하면서도 호기심을 높일 수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교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였으며, 여름방학에 3, 4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초등교사를 위한 과학탐구실험 연수를 통하여 학교현장의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하고 과학탐구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선생님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여름방학에는 과천과학관을 방문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오후 7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일환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유머를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리드한다’의 저자 홍성현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자녀들이 좋아하는 유쾌한 부모님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펀 리더십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커뮤니케이션 등을 내용으로 웃음과 유머로 마음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술을 전달해 참석한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참석자들은 하루를 유쾌하게 시작하는 것이 부모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필요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가 긍정적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4일 사리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간담회를 열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사리면장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주요 임원들과 각 주민자치프로그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사리면장 주재하에 9월에 진행될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고 사리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우춘식 위원장은 “면장님의 주재로 처음으로 열리는 사리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간담회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하여 사리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창희 면장은 “사리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5일에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챌린지' ▲읍·면별 1530 걷기동아리 ▲건강한 돌봄놀이터 ▲(이동)금연클리닉 ▲(이동)구강보건실 ▲방문건강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으로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역주민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12차 프로그램으로 영양,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절주,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 요리교실을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고위직 대상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기관장 및 국・과장・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고위직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책무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희롱・성폭력의 판단 기준과 사안 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스토킹 범죄의 유형과 대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장과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관리자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으로 조직 내 건전한 성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24년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청주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특색을 살린 출품·수상작 7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5일 충북도 김종기 문화예술산업과장, 소순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 박문현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장 등 공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수상작은 대상 ‘거북선'차도구 세트'’(박종현), 금상 ‘소망과 기도’(문정현), 은상 ‘풍요’(김기종)와 ‘매듭'끝은 또 다른 시작'’(고경회), 동상은 ‘꽃밭에 앉아서’(김필례), ‘덴트’(오석천), ‘이야기가 머무는 공간’(소은화), 특선 11점, 입선 33점으로 총 58개 작품이다. 앞서, 지난 3일 금속, 목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73명의 작가가 출품한 작품 중에서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을 살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5일 서원구 성화동 624번지 장전근린공원 일원에서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조성사업 준공 및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성화개신죽림동 직능단체장 등 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터치버튼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꿀잼 공간을 선사하고자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는 15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3월 말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완료했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는 ‘비오는 날 두꺼비의 이삿날’이라는 주제로 아기 두꺼비가 언덕과 높은 느티나무 위에 올라가 엄마, 아빠 두꺼비가 있는 튼튼한 나무집을 발견하는 모험의 세계를 연출했다. 2,000㎡ 면적에 △물놀이터 △유아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둘레길 △휴게공간 등 5개의 공간을 조성했다. 놀이기구는 일반 놀이기구 7개, 물놀이기구 22개를 설치했다. △두꺼비 테마 워터터널 △입에서 물이 나오는 두꺼비 조형물 △워터드롭 △워터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