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가 광양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 유입을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양시는 소비가 많은 여름 휴가철인 8월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해 광양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를 유입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에서 시행하는 지역화폐 정책이다. 가입 및 충전은 ‘지역상품권 Chak’앱과 광양시 소재 농협,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 신협에서 할 수 있고, 결제 시 사용한 금액의 10%(최대 7만 원)를 환급(캐시백)받을 수 있어 지역 내에서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다. 첫 가입 후 8월 한 달 동안 누적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중 추첨으로 총 203명을 선정하며 선정 여부는 오는 9월 6일 개별 문자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광양사랑상품권 3만 원 또는 1만 원권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광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던 시민들이 광양사랑상품권의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단체의 성격과 취향을 살려 구성원들이 원하는 코스로 광양을 특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광양시티투어 ‘단체투어’를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 ‘단체투어’는 일정 규모의 단체가 자유롭게 광양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 코스 선택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관광 상품으로 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단체투어’를 위해서는 코스 및 소요 시간, 탑승자 등을 확정해 투어 예정일 7일 전까지 담당자에게 신청과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조건은 탑승자 15명 이상(최대 39명), 관광지 4곳 이상 방문, 관내 식사 1식 이상, 전체 일정 5시간 이상 규모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불고기 특화거리’,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같은 식사 장소는 관광지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일반 5천 원, 군인/경로/학생 4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 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이외 세부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여행준비’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광양읍)는 지난 5일 광양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광양읍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읍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명의 주민이 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발굴 심의하여 관계 부서에 건의하고 주민참여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마을에서 협의 후 제출한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배수로 및 농로 정비공사, 옹벽 설치 등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13개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심의했다. 박동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광양읍 위원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사업들을 심의해 적정성을 확인하고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회의 기능을 강화해 주민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편성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경우가 없도록 감독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을 본예산에 적극 편성 요청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시장과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산의 엄정한 지출 및 정확한 자금 수급을 통해 적기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지역업체와 상생, 소통하는 계약행정을 추진하는 ‘회계과’를 찾아 광양시 마스코트 매돌이와 함께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직원 봉급 지급, 계약, 차량 운행 등 겉으로 표가 안 나지만 시정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지원하는 회계과의 업무가 얼마나 중요하고 고생스러운지 잘 알고 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직원들은 자기소개에 이어 인생 중 가장 기뻤던 순간과 공직생활 중 보람찼던 순간 등에 대해 질문했고 정 시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순간과 여수시 부시장 시절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구축했던 경험 등을 언급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또한 정인화 시장은 최근 결혼했거나 결혼할 예정인 직원들에게는 아이를 낳는 기쁨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임을 이야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월, 신안군은 1섬 1정원 정책의 일환으로 ‘홍매화의 섬 임자도’ 조성을 위해 주민이 양묘한 홍매화 4만 그루를 임자대교 및 주요 도로변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임자도에는 이미 튤립 홍매화 정원에 조선 홍매화 645주를 포함하여 만구음관(조희룡 적거지)과 마을 일원에 1만여 주의 홍매화가 식재되어 있다. 이번에 심은 홍매화를 포함하면 임자도는 총 5만 그루의 홍매화를 자랑하는 섬이 된다. 특히, 임자도는 명사십리 대광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조희룡 미술관과 튤립 홍매화 정원은 광주광역시에도 단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튤립축제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지역이다. 올해 4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10일간 열린 제14회 섬 튤립축제에는 8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러한 홍매화의 아름다움은 우봉 조희룡 선생의 유배지였던 이흑암리 적거지와 연계된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홍매화는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에게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이다. 임자도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대한불교 총본산 서울 조계사에서 4일부터 6일까지 담양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불교계의 큰 행사인 음력 7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과, 떡갈비, 추어탕, 요구르트, 장류, 돼지갈비 등 담양 대표 농특산품과 가공품들이 20% 할인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판매 품목은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열어온 조계사 직거래 장터 매출을 분석하여 선정한 결과 떡갈비와 추어탕, 요구르트 등의 호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의 나이와 계절 등을 고려해 신중히 품목을 정한 만큼 담양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조계사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우리 농특산품을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과 21일에는 봉은사와 도선사 신도 3,000여 명이 담양 용흥사 방생 법회를 찾을 예정이며 담양군은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적 폭염 경보와 찜통 더위가 일상을 멈추게 한 지난 주말, 청량한 지하 암반수가 흐르는 자연계곡형 물놀이장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얼음골을 방불케 했다. 지난 3~4일 이틀간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를 다녀간 피서객이 1만명을 넘어선 1만47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3일 개장한 이래 누적 방문객도 3만5,769명이나 된다. 이런 추세라면 다가오는 10~11일 주말에는 5만명 기록도 거뜬히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기찬랜드를 운영하는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꼽는 인기 비결은 얼음장 같은 물과 다채로운 문화공연. 월출산 지하 맥반석을 타고 흐르다 유입되는 깨끗한 계곡수는 10분만 담그고 있어도 차가워 물 밖으로 뛰쳐나갈 만큼 시리다는 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0.5~1.5m 수심의 여러 층으로 된 풀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안성맞춤의 물놀이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놀이로 식힌 몸이 지루할 틈도 없이 올해 기찬랜드에 새로 선보인 ‘빛찬광장’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피서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낮 최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의 관광명소인 한재골 수목정원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전면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가자 물따라! 계곡따라! 한재골 물축제로~’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방남례)가 주최하고, 대전면 각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해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이뤄졌다. 3일 개막식에는 정광선 부군수와 담양군의회 정철원 의장과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재경대전면향우회 임동현 회장 이하 60여 명의 향우회원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3일 개막식 축하공연에 ‘돌리도’의 주인공 서지오가 신나는 노래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주요 행사인 ‘한재골 노래자랑’, ‘황금보물 미니골드바를 찾아라’에도 큰 호응이 이어졌다. 4일에는 가수 엘리스, DJ와 함께하는 EDM 공연을 통해 모든 관광객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황금닭을 잡아라’ 이벤트는 아이부터 어른들에게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4주간 진행한 ‘2024년 창평면 도시재생사업 취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창평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공동체 안에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취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평리 1구 마을회관과 창평리 2구 마을회관에서 운영되었으며, 창평면에 거주하는 주민(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총 16회 진행되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과 7월, 2차에 거쳐 1차는 ▲손발 건강 마사지 ▲힐링 전통차 다도 ▲실버 건강 체조 ▲자연을 물들이는 천연염색 프로그램, 2차는 ▲블루베리 조청 만들기 ▲쌀 케이크 만들기 ▲현미 찹쌀 강정 만들기 ▲수박 롤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건강을 위한 손발 마사지와 체조, 쌀가루로 케이크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우며 건강증진은 물론 즐거운 여가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른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가 5~6일 영암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하나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성별 편견·차별 인식, 상호 존중·협력, 실생활 성차별 문제 해결 등을 내용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김남미 센터장은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꾸준히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실시해 모든 아이들이 평등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