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에 공무원부터 앞장서고자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를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는 직원 간 소통 화합은 물론 건강하게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챌린지 기간 60만 보를 달성 시 10시간, 50만 보 달성 시 8시간, 40만 보 달성 시 6시간 등 공무원들에게 상시학습 교육 시간도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9개 부서에서 715명이 참여해 585명이 40만 보 이상 걸음 수를 달성해 81.82%를 수치를 기록해 지난해 하반기 77%에 비해 약4.8%p 상승했다. 특히, 걷기 실천율(최근 1주일에 5일 이상, 1일 1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 평균값이 높은 부서(1~3위)인 박물관, 하수과, 징수과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및 후생복지팀과 연계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적립금 챌린지와 하반기 상시학습 챌린지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예방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62.1%로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울증 및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힐링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청풍면에 위치한 국립 제천 치유의 숲에서 총 3회로 진행되며, 6월 11일(화)은 경찰서와 서울병원, 6월 24일(월)은 소방서와 명지병원, 10월 21일(월)은 제천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활인심방숲테라피, 우드버닝, 아로마테라피 등 체험 힐링 프로그램, 스트레스 및 우울 정도를 알 수 있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함께 스트레스 예방교육도 받게 된다. 시는 관계자는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문제에 취약한 병원 의료진 및 소방서, 경찰서 교육 지원청 관계자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6개소를 찾아가 미취학 아동 170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인형극 ‘호랑이의 치카푸카 여행’을 공연한다. 군은 혼자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충치를 예방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호랑이의 치카푸카 여행’은 건강한 이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여행하며 비법을 찾는 호랑이의 이야기로 극단 ‘별’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증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부모님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1일부터 난임 부부의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이 폐지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44세 이하와 45세 이상의 여성을 나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해왔다. 이에 따라 체외수정 시술은 최대 20회에 걸쳐 신선배아 시술은 110만원, 동결배아 시술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공수정도 최대 5회 30만원을 나이 구분 없이 지원받는다. 다만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 시술이 종료된 경우에는 과거 지원기준이 적용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고,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해 시술 받으면 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소득과 거주지 제한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본인부담금을 전액지원(비급여 제외)하고 있다. 또, 2월부터는 체외수정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횟수도 21회에서 25회로 확대했다. 4월부터는 냉동한 난자를 실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가 지난 7일 음봉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및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음봉중학교 소속 ‘청소년 흡연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아산시 궐련형 전자담배의 현재흡연율이 2022년 5.3%에서 2023년에는 1.1%p 증가한 6.4%를 기록했다. 성인·청소년 불문하고 접근하기 쉬운 전자담배의 등장으로 청소년 흡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홀로그램 방식을 통한 흡연예방 공연이 청소년들의 흡연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성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 위험군 65명을 대상으로‘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참여자는 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매달 건강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에 대한 지식을 얻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활동량 계(스마트 워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활동량을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박종규 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건강관리를 받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유해 해충과 이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주야간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 속초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방역기동반 2개 조를 꾸려 모기 유충 서식지 조사 및 구제, 감염 취약지 주간 순회 방역, 주민 불편 신고 접수 및 처리 등의 방역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감염 취약지 순회 방역 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하여 감염병 매개 유해 해충의 활동이 많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민가, 주택 밀집 구역 등 8개 동의 방역 필요 지역을 대상으로 주 3회 방역 활동을 펼친다. 속초시에서 사용하는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는 농약이 아닌 생활 화학제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PLS(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에도 저촉되지 않아 농작물 재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며, WHO 독성 구분 기준 중 독성이 낮은 등급인 U등급 살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약품 희석액으로는 유기용제가 아닌 물을 사용해 냄새 및 화재 우려도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상승,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5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정책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구 보건소는'대구광역시 중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해 대구시 최초 사유지 흡연 단속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구도심의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인한 정주환경의 변화에 맞춰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QR코드 고지서를 도입해 금연구역 위반 과태료 감경제도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금연환경조성 및 금연정책의 혁신적인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보건소 방문이 힘들었던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이용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구민의 건강에 기여했다. 구에 따르면 이러한 금연환경 조성 노력으로 전국(18.4%)과 대구(18.2%)의 흡연율과 비교한 중구의 흡연율은 17.0%로 낮게 나타났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 연성ㆍ능곡행복건강센터는 지난 5월 29일과 6월 5일, 각각 시흥국민체육센터와 능곡어울림센터에서 행복건강센터 소개 및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시흥도시공사와의 협력으로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복건강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 보건소’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와 같은 건강 전문가들이 건강상담과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연성과 능곡 외에도 8개소(과림ㆍ미산ㆍ배곧ㆍ신천ㆍ신현ㆍ월곶ㆍ월곶2ㆍ은계)의 행복건강센터가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혈압ㆍ혈당ㆍ체성분 분석 및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오엑스(OX) 건강 퀴즈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과 행정인력 지원을 통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방효설 시흥보건소장은 “연성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보건소 월곶2행복건강센터가 월곶동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 능력을 높이기 위한 월곶동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건강생활 실천이 용이한 환경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총 3개 단지가 지원했으며, 그중 풍림아이원4차아파트가 2024년도 사업 단지로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단지 내 환경, 입주민 수, 주민대표협의체의 사업 수행 의지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 사업은 입주민들의 네이버 밴드(BAND)를 활용한 건강자료 업로드 및 미션 수행과 입주민 수요조사 결과, 단지 내 환경을 고려해 진행되는 것으로, 걷기길 조성과 걷기 지도, 명상, 소도구 스트레칭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3개월(7~9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한 입주민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고, 같은 지역 이웃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건강 체험을 할 뿐 아니라, 건강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