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제3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 2023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4월 12일 오후 4시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지난 2019년 수립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 부터 2023)에 따라 각 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점검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도서관위원회는 2023년 추진실적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21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국회도서관, 법원도서관을 포함해 총 40개 기관의 455개 추진과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울산시를 비롯해 11개 기관의 18개 과제가 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울산시는 ‘소통·토론형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 확대(울산 올해의 책, 독서회 운영, 학생 책쓰기 등)’,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확대(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도서관 이용자 편의 개선)’ 등 2개 분야에서 우수로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울산도서관을 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지난 4월 11일 오후 7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문화 특강으로 ‘방구석 작가’라는 타이틀로 이윤서 강사를 초청해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5회기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책의 구성에 대한 이해, 기획하기, 교정 ·교열, 편집 프로그램 이해하기, 책 표지 만들기 등으로 책 만들기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5월에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각자 만든 책을 가지고 출판기념회를 열게 된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작가’라는 분야에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글을 쓰는 걸 좋아했었는데 이번 계기로 책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작가를 꿈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는 취업 및 문화특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문화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기박산성 의병역사공원에서 제25회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를 마련한다. 추모제는 제례 행사와 추모기념 행사, 추모공연으로 진행돼 의병을 기리게 된다. 추모제에는 의병 후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는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략으로부터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의병이 창의한 날을 기념하고 그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열리고 있다. 북구문화원 관계자는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가 400년 전 기박산성에서 창의한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에 깊이 새겨 후손들에게 그 정신을 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중구청소년센터가 4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소년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영어? 별거 없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 별거 없어!’ 프로그램은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생과 1:1로 짝을 이뤄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0명과 지역 내 초등학교 3부터 4학년 학생 10명은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고, 이어서 식목일을 기념해 디폼블럭으로 나무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중구청소년센터와 울산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2022년 청소년 재능나눔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영어? 별거 없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6월 말까지 총 다섯 차례 더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초등학생들에게는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4월 12일 오전 9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초기 진압 △주택 가상화재 진압 △연기 대피 △고층 건물 탈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혔다. 이어서 정자해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 밖에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봉사단 구성 및 운영 △사회적 활동 및 공동체 모임을 통한 관계 형성 지원 등 다양한 고독사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이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이웃과 유대감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주차장에서 마음안심버스 ‘마음찾집(마음을 찾는 집)’을 운영했다. 이날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뇌파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건강 분석(스크리닝)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마음안심버스 ‘마음찾집’은 15인승 버스를 개조해 만든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로,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운영된다. 화요일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을 방문하고, 금요일에는 태화동·북정동에 위치한 마음안심버스 정류장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악성 민원과 격무로 지친 직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돌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4.12부터 18.)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 약숫골·함월·태화루·옥골샘·외솔한옥·우정·학성·산전만화·남외어린이 도서관 등 권역별 도서관 9곳에서는 다양한 독서 특별강연과 문화 공연 등이 열린다. 주요 강연으로는 최주현 행복심리상담센터장의 ‘토닥토닥 감정코칭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법’이 16일 오후 1시 약숫골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또 주류 전문가와 함께 시음을 해보고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술술 넘어가는 와인 인문학 특강’이 18일 오후 1시, ‘술술 넘어가는 전통주 인문학 특강’이 18일 오후 7시 약숫골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꿈뜨락 가족영화 ‘원더’ 가 13일 오전 10시 남외어린이도서관에서 상영되고, 가족인형극 ‘출동! 안전맨’이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약숫골도서관에서 펼쳐진다. 또 우리말 한글 책갈피 만들기 체험 행사가 13일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봄철 나무심기 기간 및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4월 12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산47-1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지역 자생단체 회원, 근로복지공단 임직원, 울산산림조합·울산산림법인협회·울산조경협회 관계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내 1ha 부지에 편백 1,000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한편, 입화산 자연휴양림에는 편백림과 카라반 숙박시설 ‘별뜨락’이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준공된 유아숲체험원이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고, 내년에는 휴양과 교육 기능이 복합된 산림문화휴양관과 다양한 어린이 모험 놀이시설을 갖춘 아이놀이뜰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표준사업장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등에 대한 근거 마련을 위해 '울산광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사업 추진, 사업장의 재정지원, 생산하는 물품과 제공하는 용역 우선구매, 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 정하는 장애인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을 갖추고,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을 일정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을 뜻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현재 전국 694개 표준사업장에서 16,093명의 장애인을 고용했고, 울산은 관내 25개 사업장에서 391명을 고용하여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방인섭 의원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을 실현하고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장출을 위하여 장애인 표준 사업장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표준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14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본회의장 의석 배정 협의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4월 17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 의결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안건심의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월 30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한편, 제245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은 총 38건으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16건,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장 제출 21건, 교육감 제출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