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도서관은 들락날락 유아과학교실을 운영하여 유아들에게 다양한 과학활동과 실험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들락날락과 국립부산과학관의 협업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6월 개별접수로 운영되며 하반기 9,11월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아동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도서관으로 가능하다. 운영내용은 유아 대상으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 및 실습 중심의 과학교육프로그램으로 스포이트로 방울 여과지 나비 만들기, 미니 현미경으로 다양한 사물 관찰하기 등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국립부산과학관과 협업하여 들락날락 유아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유아의 발달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과학 교육을 제공하고, 영도도서관 들락날락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아동들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와 영도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관내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여 학교 및 가정 내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며, 필요시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긍정적 성장 및 발달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친구찾기 빙고게임 △단어 몸으로 표현하기 △격려 롤링페이퍼 △자기탐색 및 장점 찾기 등 대인관계 개선 및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을 총 8회 동안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긍정적 성장 발달을 돕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영도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5월 29일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도구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하여 재난관련 16개 유관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과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현장훈련이 동시에 연계되어 진행됐다. 훈련상황은 경남 양산시 북동쪽에서 규모 5.5의 지진 발생으로 화재와 건물 붕괴, 선박 충돌로 인명사고 등을 가정하여 △최초 상황 접수·전파 △신속한 초동대응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점검 △문제점·개선대책 중점 토론 등으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와 신속한 초동대처에 중점을 두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통합지원본부의 현장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영도구 자율방재단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적극적으로 대피훈련에 함께 참여하고 진지하게 훈련 끝까지 참관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선행복나눔밥상 어르신 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6회 신선마을축제 및 복지한마당 축제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직접 요리한 따뜻한 소고기국밥을 대접하고 후식으로 식혜 및 단팥빵을 함께 제공했다. 김정대 위원장은“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신선마을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무료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5일 부산시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 이후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구·군 새마을지회의 애로사항 및 각종 현안을 듣는 순회간담회를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27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열린 순회간담회는 부산진구, 연제구, 동래구, 남구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부산시새마을회 회장단 외에 4개 구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 구 군의 업무 및 활동 보고를 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부산시새마을회 백옥자 회장은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새마을운동이 회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각 구 군 새마을지회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해 주어 우리회가 더욱 성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5월 29일 1천만 원 상당의 여름철 수방장비(수중펌프) 20대를 부산진소방서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자연재난 비상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필수 장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1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는 내달 11일 18시 30분 부산진구청 15층 다복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는 소상공인의 경영 관련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소상공인CEO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로컬 소상공인 브랜딩 ▲소상공인 지원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로컬 기반의 스타트업 브랜드 ‘노쉬프로젝트’의강다윤 대표가 전통시장 등 로컬 상권을 기반으로 한 상품 브랜딩 및 마케팅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전문 진남정 행정사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노쉬프로젝트’는 자갈치 시장 건어물을 젊은 세대의 간식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간식 브랜드 ‘자갈치 오지매’를 론칭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2023년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10대 스타 소상공인’에 선정된 바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커피 한 잔 할래요’를 29일 개최했다. ‘커피 한 잔 할래요’는 격식 없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청장과 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정발전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을 주제로 임산부 직원과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 10여 명과의 도시락 간담회로 진행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 위기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과 삶이 균형 있는 일 하기 좋은‘행복한 직장’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돌봄 활동가 양성 사업은 구가 지난 3월부터 추진중인 해운대형 통합돌봄사업'해운대에On보살핌'사업중 하나다. 지역 돌봄활동가는 돌봄이 필요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알려주거나 지원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주민을 말한다. 돌봄활동가 양성사업은 '해운대에On보살핌'서비스 제공기관인 반여 ‧ 영진 ‧ 반석 ‧ 파랑새 ‧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종합 사회복지관 5개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돌봄활동가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청, 올바른 쌍방향 의사소통과정을 포함한 효과적인 대화법 등 대상자들과 자주 만나 의사소통을 하는 돌봄활동가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각 복지관은 돌봄활동가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돌봄활동가가 공공‧민간기관이 미치지 못하는 세부적인 영역까지 지역주민들의 돌봄 욕구를 해소시켜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펼쳐 지역통합돌봄 체계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8일 감만동에 소재한 봉생힐링병원과 치매검진사업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인지선별검사'를 하고 인지저하자로 판명되면'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 진단검사'후 최종 치매진단을 위해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치매검진사업은 치매 어르신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치매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 치매검진사업 협력병원 4개소(부산고려, 부산성모, 윌리스요양, 성소) 이어 봉생힐링병원이 추가 지정됨으로써 치매검진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민우 남구보건소장은 “치매검진사업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남구치매안심센터(남구 수영로 155, )로 방문하면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