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8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갱년기를 부탁해’줌바댄스 교실을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5세에서 65세 사이 체지방률 28% 이상인 갱년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갱년기의 전반적인 이해와 슬기로운 극복을 도울 수 있는 갱년기 영양관리 및 정신건강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갱년기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운동교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건강검사(복부둘레, 체성분검사)를 실시하여 출석율과 검사결과에 따라 개선율이 뛰어난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애주 보건소장은“갱년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활동적이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활기찬 건강생활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관한‘문경 814 영강페스타 축제’가 14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샘(김홍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에 장근수 밴드, 이문새(모창가수), 판소리제작쇼“소리담기”, 문경시립합창단, 남궁옥분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는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모두 함께 염원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져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식후행사는 U&US 남성4중창단, 문경 제2회 트롯가요제 우승자 윤진우, 문경시립무용단, 레트로의 대표가수 변진섭, 혜은이가 출연해 공연을 풍부하게 꾸며주었다. 화려한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로 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문경의 대표이미지로 구성된 문희경서 드론라이트쇼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업 지회장은“휴가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구성했다.”며“한여름밤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히고 즐기는 행사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운강이강년기념관은 박열의사기념사업회·한두리국안단·문경시풍물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8월 15일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도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식전행사로 풍물단 길놀이 및 판굿이 펼쳐졌고, 1부 기념행사에는 한두리국악단과 문경읍색소폰동호회 등이 연주하는 국민의례 의식과 문경시립합창단의 광복절 축하공연 펼쳐졌다. 이어 2부 문화행사에는 문청함선생의 서예퍼포먼스, 문경문화원 실버악단, 아리랑시민위원회 아리랑합창단 등 멋진 공연이 관객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문경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말 의병전쟁의 횃발 운강 이강년의병대장(건국훈장 대한민국장)과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한 불굴의 항일독립 투사 박열의사(건국훈장 대통령장), 미주에서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내왕하며 독립운동을 펼친 산양 부암 출신 천세헌선생(건국훈장 독립장), 의병과 독립군자금 모집에 앞장선 가은 민지출신 도암 신태식의병장(건국훈장 독립장)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찰은 국민을 지키고 국민은 경찰을 지켜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경북 문경시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경북 문경시가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민관 합동 TF팀을 결성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며 국민과 하나되는 경찰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하여 미래 경찰관 양성 교육기관으로의 기능 뿐만 아니라 경찰의 자긍심 고취(鼓吹), 경찰 업무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경찰과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승화(昇華)시키겠다”고 말하면서“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 시작 5일 만에 시민 60퍼센트 이상의 서명을 받아 내는 등 시민 스스로가 대대적인 붐을 만들어 나가면서 “경찰을 시작하는 신임 경찰관 교육기관에서부터 국민과 하나 되는 경찰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미래 경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라는 사회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기독교 동아리의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활동이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의 기독학생 동아리인 CDF(Chritian Dental Fellowship)는 안서영 지도교수 외 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있고,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공공의료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옥산3리 대산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치과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찾아가는 치과진료는 △구강 잇솔질 교육, △불소 국소 도포를 비롯하여 △충치 ‧ 스케일링 ‧ 치주질환 ‧ 발치 ‧ 보철물 체크 등 일반진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동안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쳐준 경북대 치과대학 안서영 지도교수님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오늘 이 자리를 계획해주신 대산교회 김진모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남면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6일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도군을 비롯해 청도경찰서 여성청소년담당,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단체)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관내 주요 피서지 및 편의점, PC방, 동전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밀집하는 장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 및 담배금지 표시 의무화, 오래된 금지 표시판 교체,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 및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청도역사 및 피서지 주변 화장실 등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청소년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은 대구, 경산, 부산 등 인근 대도시와 인접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품관광지로, 특히 이번 여름 방학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사계절썰매장의 착지구간에 풀장을 설치하여 썰매를 타고 내려와 물에서 미끄러지는 형식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기상 여건에 따라 단축 또는 연장될 수 있다. 하계시즌 썰매장은 고객의 만족도 높은 시설 이용을 위해 네이버에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차구분이 있다. 1회차는 10시부터 13시까지이며, 2회차는 14시부터 17시까지이다. 또한, 각 회차별 물놀이 시간을 30분씩 지정하여 썰매 탑승에 제한이 있는 아이부터 동반객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시원한 풀장이 있는 사계절썰매장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남은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를 2024년 8월 12일 월요일부터 9월 20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김밥 분야(▲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소재하며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실제 매장에서 김밥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 프렌들리분야 (▲ 공고일 현재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김밥, 라면을 제외한 분식류를 판매하는 업체) 총 2개 분야이다. 모집 규모는 김밥 분야 6개 팀, 프렌들리 10개 팀 이상 총 1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역·업체의 전문성·메뉴 차별성·가격의 적정성·대외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축제인 만큼 참여업체의 선정 요건과 심사를 강화하여 향후 지역의 대표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참여 방법 및 주요 일정은 시 누리집 또는 시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각종 문의 사항은 김밥축제대행사(☎053-965-0910) 또는 김천시 관광진흥과(☎054-420-6637)로 하면 된다. 한편, 2024 김천김밥축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역 농특산품 판매 및 홍보 촉진과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제1회 김천김밥쿡킹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2024 김천김밥축제』 킬러 콘텐츠로 김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김밥을 만들어 경연하는 이색적이고 재밌는 이벤트이다. 『제1회 김천김밥쿡킹 대회』는 김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8월 12월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및 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선발 및 시상은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팀(1팀 2명 구성)을 선발하고, 본선에 오른 10팀은 오는 김천김밥축제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전문가 평가(40%)와 현장 참가자 평가(60%)하여 금상·은상·동상 각 1팀과 참가상 7팀이 선정된다. 금상·은상·동상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금상 2백만 원, 은상 1백 5십만 원, 동상 1백만 원 시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상은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 수여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대회가 김천의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프로그램을 총 3일 6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8월 6일 조혜란 작가의 ‘밤바다로 해루질 가요’를 주제 도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팝업북 공연을 통해 푸른 바닷속 생물들을 설명하며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하였고 직접 팝업카드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7일 김슬기 작가의 ‘모모와 토토’를 주제 도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작가의 1인극 공연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보여줬고, 영상을 통해 그림책 제작 과정 중 하나인 판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4일 마지막 프로그램은 난주 작가의‘냥이의 이상한 하루’를 주제 도서로 진행됐으며, 이야기 속 동물들의 퀴즈로 맞춰보는 시간을 가지고 다 함께 노래를 불러보며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유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에 재밌게 읽어봤던 그림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게 돼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