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관‘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공모사업비로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사업을 전개한다고2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식재료 보관법과 레시피별 영양교육을 받으며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여밀키트로 제작하고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요리하며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요리사진을 공유하며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얻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남구 거주 또는 활동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5주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율 기부에도 동참하며, 사업종료 후 식습관 유지를 위해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요리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11팀(팀당 15명)을 회차별 시작 3주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에는 4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어 1인가구 중 청년 가구가 큰 비중을 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지난 29일 남구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및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 회계 전문 강사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하여 “남구 장기요양기관 재무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장기요양기관에서 겪는 회계의 어려움과 투명한 회계를 통한 전문성 향상이라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 결산보고, 후원금 사용, 재무·회계 관련 지적 사례, 회계 시스템 세부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을 계기로 남구는 매년 장기요양기관 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장기요양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8일, KRX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주최한 ‘KRX 통통꿈 놀이터 13호 완공식’이 개최됐다. ‘KRX 통통꿈 놀이터’사업은 부산광역시와 한국거래소 행복재단이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문화형성을 위한 아동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개소의 노후 놀이터가 이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을 하게 됐다. 남구에서는 2020년 6호 문현어린이놀이터가 대상지로 선정됐고 이어 올해 13호로 용호2동에 있는 용호제1어린이놀이터가 선정되어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흔들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바닥포장 공사 후 안전점검을 실시해 다양한 놀이문화가 가능한 놀이터로 새롭게 바뀌었다. 행사에 참석한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앞으로도 아동 친화적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초록우산 김희석 본부장도 “도움주신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아동이 행복해 할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도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가 실현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의회는 오는 6월 4일 회기 제300회를 맞아 역대 의원을 비롯한 의정발전을 위해 힘써준 내빈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91년 4월 1일 제1대 중구의회 개원 이래 기초의회 초석을 다진 역대 의장, 의원 등을 초청하여 그간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펼친 의정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의정발전에 공이 큰 역대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의회는 기초의회 초석을 다진 역대 의원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마련한 의회 연혁과 의원 현황, 의정갤러리 등을 포함한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홍보관’과 새로운 중구의회 ‘의정슬로건’ 을 이날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 중구의회는 회기 제300회를 기념하고 새로운 다짐으로 의정활동을 추진코자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여 총 12개 공모작을 접수하고, 직원투표와 의원간담회를 거쳐 중구의회의 새로운 의정 비전을 담은 “우리가치, 우리같이”를 의정 슬로건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출연진 22개 팀을 공개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로, 올해는 2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늘(30일) 공개된 1차 출연진에는 ▲영국 레스터 출신의 대표적인 록밴드 '카사비안'과 ▲'2002', 'Friends' 등 수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데뷔 10주년을 맞은 '잔나비'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영국 4인조 록밴드 ‘카사비안’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한국 팬들에게 ‘우리 언니’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의 ‘앤마리’는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해 록 음악 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태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폼 비푸릿’ ▲데뷔 10주년을 맞은 ‘잔나비’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카스텐’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더 크로스’ ▲‘담다디’로 시대를 풍미했던 ‘이상은’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동래구 생활체육공원에서‘제2회 동래구지회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를 비롯한 관내 경로당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노인생활체육대회는 개회식,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경기를 통해 평소 닦은 기량을 겨뤘다. 곽용근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장은 “참여 선수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를 펼치고, 게이트볼 경기로 건강도 챙기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5월29일 부산시의회 2층 대강당에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 술교육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강철호 의원(동구1, 국민의힘)이 좌장을,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 토론자로 나서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했다. 문화예술교육은 교육분야와 예술분야의 협업을 전제로 정책을 집행해야 하는 것으로 이날 보기 드물게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와 행정문화위원회의 위원장이 참석하여 예술강사의 중요성과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유기정 한국문화예술교육연합회 부설 예술강사지원센터장의 기조발제를 중심으로 예술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노하나 예술가는 국비사업의 축소로 예술강사 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어려운 현실을 언급했으며, 금곡고등학교 교사 이욱상은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학교의 환경 조성은 매년 개선되고 있으나,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예술강사의 부재를 언급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김창석의원은 예술강사의 국비 축소에 대하여 전국 광역,시도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예산을 면밀히 분석했으며, 부산에서도 이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해운대구는 25일 오후 2시에서 4시 반송 담안골 근린공원에서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무료 동물등록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 참여했다. 수의사가 동물 건강 상담, 행동 교정법을 안내하고, 인구 대비 반려동물의 등록률이 낮은 반송동의 특성을 고려해 미등록된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을 무료로 지원했다. 명예동물보호관이 펫티켓 준수 홍보활동을 나서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상담소가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반려견의 건강 상태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해운대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입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는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2년 평균 사용량보다 절감한 만큼 포인트를 부여하고 현금 등으로 전환해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말 기준 해운대구 누적 참여 세대는 1만 1천 537세대로, 9천552세대가 에너지 절감에 성공해 1억여 원의 혜택을 받았다. 경품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에 신규 등록한 해운대구 개별 단독세대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 9월 중에 추첨을 통해 300명을 뽑아 3천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신규 가입으로 에너지도 절감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과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등 환경문제 해결 실천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