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시가 추진하는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분야 중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대에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웰리스센터를 건축하여 관광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소멸위기에 빠진 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지역 여건 및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삼척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25억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 추진에 있어 주변의 가곡 유황온천 및 국민여가캠핑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웰니스 관광’ 특화 콘텐츠로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이철규(국민의힘)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냉방비를 특별 지원한다고 밝혀 무더운 여름을 견뎌야 하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삼척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23개 사회복지 시설에 총 금액 1천 5백만 원 규모로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금액은 기관 규모별로 차등 책정했다. 시는 여러 신빙성 있는 예보기관들이 올해 더욱 무더운 여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만큼 이번 냉방비 특별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취약계층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특별지원을 통해 이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추가로 냉방비 또는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을 중점 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상어가 출몰하는 가운데 삼척시가 피서객을 보호하고자 관내 개장한 해수욕장 9개소 전체에 상어 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7월 10일 관내 해수욕장 9개소(삼척, 맹방, 증산, 작은후진, 하맹방, 원평, 부남, 용화, 장호)를 개장했다. 시는 지난해 규모가 큰 삼척과 맹방해수욕장에만 상어방지그물망을 설치하여 해수욕장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에는 규모와 관계없이 전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그물망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삼척과 맹방해수욕장에는 이미 상어방지 그물망 설치를 완료했고 이외 나머지 7개소에 대해서도 상어방지 그물망을 조속히 설치하여 피서객들이 더 안전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상어방지 그물망의 상태를 확인할 계획으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작년과는 달리 삼척시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게 됐다.”라며 “상어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관내 건축물, 주택, 선박에 대하여 2024년분 재산세 39,273건 150억 9천 2백만원을 부과했다. 주요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은 건축물분 재산세는 발전시설 신축으로 전년보다 1,696백만 원을 증가한 12,888백만 원을, 주택분 재산세는 아파트 신축으로 166백만 원이 증가한 2,181백만 원을 부과했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전년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05%씩 인하) 적용이 2026년까지 추가 연장됐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주택가격에 따라 43% 부터 45%로 적용되어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한다.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분, 선박, 9월에는 토지 및 주택분 중 일부를 과세한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전화 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등),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 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계미디어센터(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센터)가 2024년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AI, 영상제작, 디자인, 라디오, 스피치 등 6개 분야, 12개 과정으로 총 13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로 도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과정 무료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 △영화제작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제작 △디지털드로잉, 이모티콘 제작, 만화그리기, 캔바 디자인 △팟캐스트 라디오제작 △스피치 △엄마하고 나하고 포토북 제작 등으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프로그램별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계미디어센터 이마리오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삼척지역에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늘 15일 오후 2시 시청 7층에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증축 및 개·보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문막읍 소재 동화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보수(774㎡) 및 공장동 증축(525.31㎡)을 통해 공용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 설비와 첨단장비를 도입하여 스마트 제조, 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소공인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소공인 대표 등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용역사로부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설계계획 및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개보수 및 증축 시 검토사항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제시된 실효성 있는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고 소공인 인프라 및 혁신성장의 기반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원주시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원 17명, 조사관리자 4명으로 총 21명이다. 조사원은 가구에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등 현장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조사관리자는 현장 조사를 지도·지원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통계조사 우수경력자는 우대·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로, 신규 조사원은 시청 기획예산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경력 조사원의 경우 방문 및 비대면(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제21회 ‘칠지토(漆紙土) 생명의 어울림전’을 개최한다.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가 주최하고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예, 문인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섬유채색, 전통매듭 등 협회 소속 작가(20여 명)의 다양한 작품(30여 점) 전시를 통한 전통공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6일 오후 5시 개막식(원주문화원 전시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전통공예 작품의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전통공예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한 차원 더 높아진 전통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민간어린이집 6개소로 구성된 ‘多가치 슈퍼우먼공동체’(라이겐차일드·엘가키즈·은하수·중흥늘해랑·푸른숨나무·햇살나라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과 함께 자립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백만 8천 원을 지난 12일 원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민간어린이집 다(多)가치 보육사업으로 원아들과 함께한 사랑나눔 야시장 및 가족노래자랑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 저축 시 지자체에서 1:2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후원하여 요보호 아동 100명에게 1만 원씩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을 돕는 뜻깊은 일에 쓰이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정규 미술 강좌인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보다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미술 아카데미'는 총 4회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대표의 ‘19세기 이후 주요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 강연인 이번 4회차 강좌는 7월 25일 ‘추상표현주의’로 당시 활동했던 다양한 예술가를 소개하고 추상표현주의가 형성된 시대적 배경을 비롯한 미술사적 의의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사전 신청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나 공식 SNS 및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미술 아카데미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서정욱 대표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보다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