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최근 시민단체의 집회 등 자원순환관련시설(SRF)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사항에 대하여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인해 불가피하게 건축허가(변경) 처리 되었음을 재차밝혔다. 시민단체는 대법원의 최종판결에도 불구하고 2017년 건축허가 과정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심사가 누락되었으니 직권취소 처분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 추진경과를 밝혀보면 사업주체인 ㈜창신이앤이는 2019년 8월 ㈜대방으로부터 공장부지를 인수하고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을 승계 받아 산업용 스팀을 생산해 김천에너지서비스에 공급하는 것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한 후 그해 11월 고형연료제품 제조 및 스팀공급을 포함한 건축허가(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김천시는 2019년 11월 개정된 '김천시 도시계획조례'제27조제3항 규정을 적용해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변경)에 대해 불허가 처분을 했다. 불허가 처분에 사업주체가 2020년 1월 행정소송을 제소하여 대구지방법원에서 진행된 1심에서는 원고가 승소했으며, 2심인 대구고등법원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대신동(동장 이해정)은 지난 13일 특이(악성)민원에 대응한 모의훈련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했다. 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한 후 비상대응팀을 구성하여 상황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유도, 웨어러블캠을 활용한 녹화·녹음실시, 112치안 종합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 호출, 위법행위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되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북부지구대의 신속한 출동 등을 확인하여 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다각적인 조치 및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앞으로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겠다.”라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 노력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대신동(동장 이해정)은 지난 8월 13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 김용주 대장, 60여 명의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8월 1일자 신임 통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후, 각종 시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8월 자체 회의에서는 10월 김천시민체육대회 관련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항상 협조해주시는 최규탁 통장협의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신임 통장님들을 비롯해 통장님들이 다 모이니 고등학생 모임처럼 분위기가 아주 화사하고 화기애애하다. 10월에 있을 시민체전에서도 지금처럼 서로 화합하며 같이 힘을 내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규탁 통장협의회장은“새로 위촉된 신임 통장님들 환영하며 앞으로 함께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단결을 위한 조정 역할을 잘하여 대신동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시민체전도 대신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대신동 통장협의회도 체육회에 협조하여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24년 제2기 평생교육 정기강좌'를 12일부터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함께 차례대로 개강했다. 이번 제2기 정기강좌는 태극권, 꽃차소믈리에자격증 등 34개 과목, 715명이 수강 신청 완료하여 8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18주간 운영된다. 특히, 4주간의 재정비 기간 동안 강의실 정비 등 환경개선을 통해 수강생 편의를 도모하고, 신규 수강생과 장애인을 132명, 정원의 18%를 우선 모집하여 신규 학습자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평생교육원 로비에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앞으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강좌를 개설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일단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으로 농가 부담을 덜어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시는 16일 베트남 타이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 농협을 통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 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 체류해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영세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베트남 타이빈성과 올해 초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 유치를 위한 부속합의서 개정 및 일정 조율을 마쳤다. 이어 지난 6월 실무단을 현지에 파견해 영농테스트, 심층면접, 현지교육 등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무할 30명의 근로자 선발 및 비자발급을 마무리했다. 또, 안정농협과 함께 공동숙식 시설인 효마루 농촌체험휴마을에 방문해 계절근로중개센터 근로자들이 3개월간 사용하며 불편이 없도록 숙소와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용암면 체육회는 8월 16일 11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린 이번 이사회는 경기종목 등 대회요강 안내와 종목별 감독 선임, 예산집행 계획 등 주요 안건 논의로 진행되었다. 정경환 용암면 체육회 회장은 “성주군의 대표적인 화합의 장인 군민체육대회가 2년 만에 개최된다. 체육회 이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지난해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결속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52회 군민체육대회에서도 다 함께 즐기고 단합된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4년 상반기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성주군 최초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사업은 저소득층,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써, 지난 6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 및 제안발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성주읍 예산리 334-1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약100세대를 2028년까지 건립할 계획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간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이 마련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경주와 구미 일원에서 멘토로 위촉된 경북 현직 교사 12명과 멘티로 참여하는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60명 등 총 72명이 참여하는 ‘경북교육과의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교육 현장을 이끌어 갈 예비 교사들이 경북교육청의 우수 교육기관을 탐방하고,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에 참여하여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과 경주안전체험관, 경북교육청 연수원을 방문해 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수업,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에 참여해 ‘행운을 만드는 질문의 힘’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우수 교사들의 수업 나눔 행사 참관과 다양한 교육활동 부스 체험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멘토로 참여한 경북의 한 교사는 “수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은 교무행정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중 동일 기관(학교)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신규채용자 및 직종 전환자 등 총 543명이다. 직종별로는 △교무실무사 46명 △특수교육실무사 52명 △영양사 5명 △조리사 69명 △조리원 371명으로 이들은 각 기관과 학교로 배치되어 교육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전보를 매년 3월 1일 자와 9월 1일 자로 두 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전보 대상자는 경력과 근무 기관, 근무 성적, 포상 등을 반영한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라 희망 근무지로 배치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9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른 지방공무원 12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3급 인사 발령 사항으로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이 신설되는 기획예산관에, 최선지 정책국장이 구미도서관장으로 임용됐다. 4급은 박소율 청렴감사담당이 감사조정관으로,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이 예산조정관으로, 이현숙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총무부장이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보직 변경됐으며, 김영학 교육협력관과 김종열 교육안전과장, 류선기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조직개편에 따른 국간 이동 및 부서 명칭의 변경에 따라 전보 임용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발령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경북교육청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교육 가족과 도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