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주변 생태숲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 1부터 3학년과 보호자 총 12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2교시로 운영되며, 1교시에는 숲속나무들을 알아보고 옥현근린공원에서 야외 활동을 하며, 나무와 숲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숲속나무들의 생활’을, 2교시에는 이끼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며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고 자연이 주는 행복을 느껴보는 ‘초록 식물 색모래 이끼 테라리움’을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시작되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관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은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성적‧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장학생, 학부모, 재단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재)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의 2024년 성적‧특기 장학생 선정에 따른 장학증서 수여, 축하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29개 학교 53명으로 고등학생 1명, 특기생 1명, 대학생은 51명이며, 고등학생은 최대 1백 5십만 원, 특기생과 대학 장학생에게는 최대 4백만 원까지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남구장학재단은 이번 성적‧특기 장학금 지급에 이어 6월에는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생 40명을 선발해 1억 4600만원을 지원하며, 10월에는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5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 200만원씩 1억 원과 희망(저소득) 장학생 10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 100만원씩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남구관광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구는 2020년부터 남구관광 온라인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관계망(SNS)관광 모니터단’이란 이름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남구관광 크리에이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회관계망(SNS) 활용 능력이 뛰어난 20부터 30대로 활동 연령대를 낮춰 남구관광 홍보 콘텐츠에 젊은 감각과 열정을 입힐 예정이다. 남구관광 크리에이터는 지난 2월부터 3월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관계망(SNS) 구독자수나 팔로우수가 많은 20부터 30대 또는 쇼츠나 릴스활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지원자 40여 명 중 총20명이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남구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활동요령 안내, 장생포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크리에이터들은 여행, 체험, 감성사진, 축제, 관광꿀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본인이 보유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7개월간 K-브랜드 울산남구 관광정보 제공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서동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11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시 남구·울주군 지역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새롭게 바뀐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법과 초기 대응 요령,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를 안내했다. 올해부터는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교육장이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사안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학교에 제출한다. 피해 학생 분리 요청권이 신설된다. 피해 학생이 요청하면 학교장은 전담 기구 심의를 거쳐 가해 학생을 출석 정지하거나 학급을 바꿔 분리 조치할 수 있다. 피해 학생 진술권도 보장한다. 가해 학생이 교육장의 학교폭력 처분에 불복해 집행정지를 신청하면 행정심판·소송에서 피해 학생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 학생 상담·치료,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피해 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일원화한 학교폭력제로센터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산하에 설치해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과정중심평가 실천학교’를 운영한다. ‘과정중심평가 실천학교’는 학교 내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의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등 학교 특색을 반영해 학생평가 운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학교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과정중심평가 실천학교’는 신복초, 염포초, 월평초, 주전초, 함월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과정중심평가 실천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공개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이달 초 최종 5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연계 과정중심평가를 실천하고, 학생 역량을 키우는 평가 방법을 모색해 적용한다. 지속 가능한 학생 맞춤형 가정통지 방안도 발굴해 적용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과정중심평가 실천학교’ 5개교 교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비대면(온라인)으로 출발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과정중심평가 실천학교’ 운영에 많은 교사가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이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종갓집노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상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 대표이사, 서임량 함월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 총 5년이다.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은 종갓집노인복지관 및 경로식당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미·교양·건강지원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종갓집공공실버주택(종가12길 35) 안에 들어서는 종갓집노인복지관은 연면적 783.05㎡,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9월 문을 연다. 노인복지관 시설 기준에 따라 함월노인복지관의 분관 형태로 운영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종갓집노인복지관이 문을 열면 어르신들의 복지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4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제2회 원도심 골목정원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와 지역 소상공인 단체 고고마켓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오색마켓’ 나눔장터(플리마켓)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중구는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 체험 공간(부스)를 마련하고 △그릇으로 화분 만들기 △바다유리 모빌 만들기 △조개껍질 그림 액자 만들기 △재활용 장바구니 만들기 등 정원·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남동 원도심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골목정원 정보 무늬(QR코드) 행사’도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똑딱길 및 고복수길 일원에 설치된 장식물의 정보 무늬(QR 코드)를 찍어 퀴즈 사이트에 접속해 꽃잎의 모양을 보고 꽃 이름을 맞추면 체험 공간(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초화류를 받을 수 있다. 또 체험을 마친 뒤 상일상회(소밀정원)를 방문하면 무료로 토종씨앗 심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로 상일상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1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정 안내,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문화대학은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년 차에 접어드는 지역의 대표 주민 특강으로 △문화 △예술 △인문학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2024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노래교실 및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첫 번째 특강에서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구성진 가락을 선보이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소리를 재미있게 소개했다. 이어서 5월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와 예술이 만날 때’, 6월에는 인간극장 출연으로 유명해진 개그맨 최형만이 ‘내 인생의 디자인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9월에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건강한 피부 건강한 생활’, 10월에는 방송인 이금희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해 있는 8개의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해 있는 고용노동부 취업지원팀, 울산광역시 일자리센터, 울산복지가족사회서비스원,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울산중부새일센터, 울산경제진흥원, 울산노사발전재단, 울산양산 경영자 총협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8개 기관의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 및 신청절차, 남구형 복지서비스 등을 교육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구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담당한 남구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는 구민들이 다양한 복지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소득, 재산, 부양의무자 조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평균 1,100여건의 복지급여 신규조사와 월별 300여건의 확인조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복지급여 선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행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구 달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통장 및 주민 40여명과 함께 봄맞이 일제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달동 다문화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민들은 내 집을 청소하듯 마을 구석구석을 정성껏 청소하여 골목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낙엽, 오물 등을 수거하고 제거했다. 배시현 동장은 “앞으로도 밝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들이 살고 싶고 걷고 싶은 깨끗한 달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