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난 28일 부산 북구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태원 구청장과 오몽석 회장, 신영호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FA부울경지회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KFA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이룩해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된 협회로, 1천4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KFA부울경지회는 본 회 다음으로 규모가 가장 크며, 부산을 기반으로 한 향토 브랜드 본부 200곳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북구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 감사드린다.” 라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청과 북구 기초푸드뱅크‧행복나눔 푸드마켓(덕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이 지난 22일 민관협력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을 널리 알리고 새롭게 식품 기부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민간 후원이 줄어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신규 기부자 발굴에 나서게 되었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은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 및 업체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 제도이다. 이 사업은 사회안전망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부산 북구에는 북구 기초푸드뱅크,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 2개소가 있으며, 각각 2002년, 2009년 운영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에게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배분물품 건수는 총 3,710건에 달한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며, “복지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결식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26일 북구 청년연합회가 구포지구대에서 포천초등학교 일원 민원 다발 도심보행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구 청년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인도 주변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무단 투기 쓰레기 1,000L가량을 수거하였다. 북구 청년연합회 신종팔 회장은“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도심보행길을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북구 청년연합회에서 관내 불결지 환경정비와 보행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1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을 통해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청의 학교 급식 추진 계획과 학교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여, 전문적인 급식소위원회 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권진영 강동초 영양교사가 나와 ‘급식소위원회 위원의 역할’과‘학교 급식 운영과 모니터링’을 주제로 강의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을 높여주고, 학부모 참여를 활성화할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부모 위원은 안전한 학교 급식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주체임을 인지하고 학부모 검수 참여, 급식 모니터링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급식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1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학생상담 역량을 키워,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내실 있는 학생상담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론 강의와 참가자 실습에 중점을 두고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연수를 운영한다. 이날 연수에는 최성진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교수가 ‘심리평가로 심리 치료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연수에서 ‘심리평가로 심리 치료하기’의 개념과 이론에 대해 배운다. 오후 연수에서는 그림 검사, 상상 동물 검사, 주제통각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심리치료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서 돕는 전문인력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아무쪼록 이번 연수가 학교 부적응 및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에 맞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1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 네트워크’ 운영의 하나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수업 전문성 등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총 6차례의 협의회, 컨설팅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할 방침이다. 31일 ‘The 배움, 수업 이야기’ 주제 컨설팅을 시작으로 ‘우리는 Talk(하고) Talk(하는) 사이다!’, ‘The 비움, 슬림한 업무 이야기’, ‘The 모아, 실천 사례 나눔’, ‘The 채움, 수업역량 UP!’, ‘The 이음, 2025학년도 준비하기’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과정 및 교육 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네트워크 운영은 단일학급 교사의 학급 운영 등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공립유치원 단일학급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과 6월 14일 2차례에 걸쳐 해운대구·수영구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110명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지역 연계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지역 연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자율적인 교육과정 설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할 방침이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센텀호텔 카카오트리에서 ‘우리 고장의 이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한다. 2부는 동백섬 일원에서 지역 생태 문화 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7월 26일, 9월 27일 3차례에 걸쳐 관내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네트워크 형식 ‘2024년 맞춤형 계약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 해소, 전문성 신장,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의 업무 역량을 키워줄 계약전문가인 학교 행정실장 2명을 멘토로 위촉했다. 멘토와 참가자 12명은 7명씩 2개 그룹으로 나눠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들은 컨설팅을 통해 복잡한 계약 실무 절차와 관련 법규 개정 사항에 대해 맞춤형 학습에 나선다. 또한, 계약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나 분쟁 사례 등 실무 정보도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특히, 멘토들은 ‘2단계 입찰’,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등 멘티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려줘, 현장에서 계약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계약 업무 추진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1일 오전 8시 30분 신라스테이에서 관내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90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위기학생과 다문화,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윤희 신라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와 ‘다중체계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한다. ‘다중체계 치료’는 취약계층, 위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조력하기 위해 이들이 처한 환경에 개입하는 집중적인 치료 방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상담의 이론·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의 상담 전문성을 크게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친 일상에서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 연수를 비롯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늘 31일부터 북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장애아동 전담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장애 영유아에 대한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교사 대상 연수와 학부모 대상 연수로 나눠 진행한다. 교사 연수는 5월 31일은 ‘통합교육에서의 장애영유아 지원’, 6월 5일 ‘장애영우아 학부모 마음읽기’로 구성했다. 장애영유아 통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와의 소통 역량을 강화해준다. 학부모 연수는 7월 10일 ‘함께 준비하는 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장애유아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입학 배치와 초등학교 생활을 알려줘 학부모의 심리적 부담과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북부 관내 장애영유아들이 질높은 교육을 받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