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4일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의 공식 초청으로 청두를 방문해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와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준표 시장과의 환담에서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스샤오린 당 서기는 중국의 차세대 리더급으로 주목받는 지도자로, 방문 일정은 중국 측의 VIP급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총 242.2ha 규모로 조성되는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총 113개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그중 청두시의 자매도시인 대구를 포함한 39개의 해외도시가 초청돼 전시정원 조성에 참가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중국 공산당 한정 국가 부주석과 왕샤오후이 쓰촨성 당 서기, 황치앙 쓰촨성 성장, 스샤오린 청두시 당 서기 등 중국 내 최고위급 인사들과 세계 각국의 초청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중 대구광역시가 전시하는 정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정원 디자인을 보다 개선해 대구를 대표하는 산인 팔공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6일 13:20 대구대곡초등학교에서 대구광역시줄넘기협회와‘늘봄학교 키성장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대구늘봄학교에서 키성장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키성장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우수강사를 육성하고, 우수강사진을 활용하여 2학기부터 늘봄학교에서 키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되는 키성장 프로그램 일일특강에는 대구대곡초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대곡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 41명 중 38명(92.7%)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두류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창의보드게임, 그림책으로 문해력 키우기, 조물조물클레이 등 5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6일 15:00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대구특수교육원 내)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성교육 · 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됐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지원, ▲인권침해 사안 발생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교육 및 연수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더봄학생* 지원, ▲지역사회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공유,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더봄학생 지원 방안, ▲유관 기관 협력 방안 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세부 운영 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군민체육관은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신규 프로그램인 ‘핸드팬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초 신설된 핸드팬 클래스 강좌는 6월 말까지 군민체육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한 반당 1시간씩 총 3개반이 진행된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핸드팬’은 힐링 사운드 타악기로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소리는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소문나 요가, 명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또한 ‘핸드팬’은 오선지 악보가 아닌 숫자와 기호로 된 악보를 통해 연주할 수 있어 음계나 코드를 모르거나, 기존의 악기 연주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강했고 또 하려는 만큼 많은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다양한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군민체육관은 핸드팬 외에도 요가, 드럼, 하모니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심뇌혈관질환자 및 건강고위험군 대상으로 운영했던 고혈압 관리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혈압 관리 교실은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달성군보건소에서 운영됐다. 4월 한 달간 진행된 고혈압 관리 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고혈압 관리를 위한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강의로 채워져 운영됐다. 고혈압 관리 교실에서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건강관리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질환교육, 영양 이론 교육, 건강한 비빔밥 만들기 실습, 운동 실습, 스트레스 완화 교육 등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3종 등 건강측정과 BMI 검사, 소변 중 소금양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맞춤형 개인상담도 진행되어 프로그램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질환인 고혈압은 약물치료와 함께 식이요법, 운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억앨범 선물사업’을 지난 26일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억앨범 선물사업’은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등 10가구 대상으로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가족 사진을 촬영해 드리고, 액자를 제작하여 선물하는 사업이다. 촬영은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가 선정되어 촬영일이 확정되면, 대상자의 화장, 머리손질 또는 환복을 돕고, 촬영지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26일부터 시작되어 대상가구가 모두 발굴 및 선정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논공읍 지사보에서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시작된 지난 26일에 논공읍 지사보 위원들은 대상자의 머리를 다듬어주고, 촬영장으로 함께 이동하여 참여한 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안아 지사보 민간위원장은 “가족 간 얼굴 보고 대화하는 시간이 부족한 요즘,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고 대화하는 시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 북구의 걷기 활성화 사업인 ‘2024년 대구 북구 건강걷기동아리’의 발대식을 4월 25일 14시,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개최했다. 매일 걷기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걷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할‘대구 북구 건강걷기동아리’가 지난 25일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발대식은 행복북구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축사,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 다이어트 댄스, 단체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장애인식개선, 비만예방, 위생등급업소 사업을 홍보하는 건강 캠페인 부스와 ‘나에게 걷기란’포토존, 동아리 활동 전시회 등 건강과 걷기를 테마로 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관내 장애인 10명도 건강걷기동아리 회원으로써 발대식에 참석하여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건강체험행사를 즐겼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단체걷기는 간단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실시한 후 약 2km 구간의 팔거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전개됐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우리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월 26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간담회에는 대구지역 기업 중 거림테크(주), (주)일진, (주)전유산업, 성림첨단산업(주), (주)잘만정공 등 5개사 대표 및 임원과 직업계고 2교(대구하이텍고, 대중금속공업고)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고졸취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여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 사업, 산학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5월 4일, 5일 양일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층 더 성장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돌아온다. ‘맛뽀기, 놀아뽀기, 즐겨뽀기, 함께해뽀기’ 까지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떡페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개, 푸드트럭 8개, 식음부스 9개까지 총 47개의 먹거리가 준비된 맛뽀기, 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놀아뽀기, 뽀기친구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부터 가수 노라조 까지 라인업도 화려한 즐겨뽀기, 감성텐트와 돗자리존에서 직접 떡볶이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함께해뽀기 등 콘텐츠가 풍성하다. 또한 옥산로 테마거리에서 최근 근대산업 새로나길로 단장한 고성북로 일원에서는 스트릿댄스파이터와 거리매직쇼도 이어진다.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볼풀장, VR 열차, 말랑이 뽀기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대구국제사격장, 구암동 고분군 등 북구의 관광명소 콘셉트를 활용한 뽀기 스탬프 챌린지 등 어른이를 위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북구 소재 경대 북문 상권이 최종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였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맞춤형 종합지원을 도모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공모하여 지난 4월 25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대구시 9개 구·군 12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하였으며, 서류 · 현장평가 및 인 · 허가사항 검토를 거쳐 ①경대 북문 상권, ②불로 화훼단지(동구) 총 2개소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주관하에 사업비 2억원 내에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기타 골목상권 특화사업 등 골목상권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금년 연말까지 추진한다. 특히 경대 북문 상권은 북구청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 상권안내사인, 브랜드 플래그, 디자인 계단을 설치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