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8월 16일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제품인 텀블러를 사용해 ‘일회용품 ZERO 챌린지(일회용품 없애기 도전)’를 시행했다. 금수강산면은 일회용품 사용이 각종 환경 오염과 지구 온도를 높이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우리 면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회용 제품을 사용해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행정구역 명칭 변경의 일환으로 관내 카페에서도 10%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홍보와 환경 운동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일회용품 대신 컵 사용하기, 빨대 이용줄이기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하며 직원부터 면민까지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진심이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 속 실천부터가 우선이다. 금수강산면 명칭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귀농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소통과 융합을 위한 특강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각종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귀농·귀촌인-지역주민 간 소통 공감 강의가 있어 농촌마을 사회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농업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면서 농약안전보호구 전시 관람 및 착용도 가능하여 귀농·귀촌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농작업에 대한 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교육에 참가한 김경민 성주군귀농인연합회장은 “성주군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여 귀농·귀촌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귀농·귀촌의 성공요소에는 지역에 잘 융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귀농·귀촌인이 더욱 살기 좋은 성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 70세 이상(1954년생을 포함하여 이전 출생자) 교육 미이수 농업인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공익직불 2차 자동 전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 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이수하여야 하는데, 고령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 전화교육을 진행하여 간편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교육진행으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신번호 1644-3656로 농업인에게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은 5분간 전화를 청취하면 된다. 전화 청취를 완료하면 공익직불금 Agrix시스템에 자동으로 교육 이수 되며, 확인 문자가 발송된다. 수신되는 전화를 받지 못했거나 끝까지 듣지 못한 경우, 발신번호 1644-3656로 전화를 걸어 재청취하면 교육수료가 가능하다. 이번 자동 전화교육가 더불어 읍면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읍면에 교육 일정 문의 후 개인의 일정에 따라 편리한 방법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14일, 15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의 주최·주관 및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상북도 체육회, 경북일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화랑의 혼이 담긴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홍보하고,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강인하고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보여주고자 열렸다. 지난 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주민 및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가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송판격파시범 공연과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플래시몹과 만세삼창 진행중에 공연단과 관람객이 한 목소리로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불러 독도수호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61명의 태권도 시범단과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이 독도땅을 밟아 태극기와 독도 깃발을 활용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독도플래시몹을 펼쳐 광복절의 의미를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8월 13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두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후원물품 현황 및 결과보고, 공모사업(사랑나눔실천배분사업) 현황, 2024년 특화사업 운영방안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2024년 현재까지 울릉읍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된 후원 물품에 대한 지원결과를 보고했으며, 2024년 자체 특화사업 진행사항 보고와 추진일정,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특화사업 진행을 위한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관내 소외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주신 단체들과 특화사업의 진행을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와 후원을 해주시는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함을 표한다. 앞으로 진행될 특화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윤태 울릉읍장은“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서 첫 회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2024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청소년 취향 발굴단 '덕밍아웃'의 두 번째 견학을 대구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구의 문화예술을 찾아 떠난 '덕밍아웃' 참여 청소년 16명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가족 오페라‘헨젤과 그레텔’, 이월드 83타워 뮤지엄에서 전시‘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체험을 했다. 대구 도착 당일 오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무대 음향 조명 등 설비와 각종 기계장치를 살펴보았고 오페라하우스 관계자와 함께 오페라의 역사와 관람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를 관람하며 영덕에서 경험하기 힘든 대형 오페라의 감동을 만끽했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아델하이즈 베테의 대본에 그의 오빠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곡을 붙인 동화 오페라로, 독일어 원어로 진행됐지만 감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글 자막이 제공되었다. 오페라 관람 후 참여 학생들은 이월드 8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직원들은 14일 안보현장인 영덕 충혼탑(영덕읍 화개리 소재)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안보체험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해양수련원 직원 20여명은 충혼탑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직자로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했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안보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영덕읍 큰사랑약국 앞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 100개를 배부했으며, 태극기 게양 방법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겨레의 문화와 나라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불씨라는 것을 잊지 말고 한민족 자존의 빛을 되찾은 광복절을 군민들의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노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달 9일과 1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디지털배움터 영덕군 강사의 대면 교육으로 시행됐다. 교육 대상자는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중 희망자에 한해 이뤄졌으며, 내용은 1회차 스마트폰 활용법과 2회차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엔 문자, 전화, 사진,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한 실습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로 QR코드를 활용한 마음 건강검진을 시행해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2회차 교육은 다양한 상황에서 무인단말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하고 주문하는 것까지 숙달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께서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덕군 영해새마을금고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 청천새마을금고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키로 했다. 이에 영해새마을금고 김수용 이사장은 지난 14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각 기관의 직원 23명이 230만 원을 각 지자체에 기부한다는 뜻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상생발전에 뜻을 모아주신 두 금융조합 직원분들의 모범으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