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한 결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는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양연미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구면 출신인 양연미 부회장은 “평소 고향 김제에 대한 애정이 깊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저뿐만 아니라 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을 응원하는 양연미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6일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제전위원회 이사, 대의원, 자문 위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우리나라 수도작 중심의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제가 되기 위하여 5개 분야 54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온종일 생기발랄한 김제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재희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개최하게 되며, 축제의 슬로건은‘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로 정해 이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 찾아오는 글로벌축제의 대표주자로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6일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권익위 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에 의해 간부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측정, 평가하기 위해 구성된 기관장 주관 협의체인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 청렴정책추진단은 정성주 김제시장 이하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회의체로,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발굴한 국단소별 갑질 근절을 위한 역점과제 추진 상황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갑질 근절 역점과제로 제시된 칭찬의 날, 갑질근절 롤링페이퍼, 리버스멘토링, 대나무숲 및 청렴마니토 등 다양한 방식의 역점과제 추진상황을 살펴보면서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비교해 국단소 간 보완할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를 중점 논의했다. 향후에도 역점 과제의 추진 과정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추진상 드러난 애로사항과 잘된 점 등을 청렴나눔방에 공유하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갑질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갑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부모가족 및 여성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자원봉사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통해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의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고 조리해 밑반찬과 함께 한부모가족과 여성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올해뿐 아니라 매년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을 추진해 왔다. 뿐만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와 밑반찬 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해 왔다. 온은아 회장은 “폭염과 장마,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주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앞장 서주고 계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고 3학년 학생들이 2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10만7000원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현준, 설준석, 이동현 등 3명의 학생은 어려움에 처한 아동을 돕고 싶은 마음에 자율적교육과정 주간에 3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해 작지만, 뜻깊은 성금을 모았다. 학생들의 활동에 감동한 심은순 대표(아르페지오)와 곽정관대표(Y 식자재마트)는 학생들의 기부금에 더해 물품을 후원했다. 오늘 전달된 성금과 기부된 물품은 여의동에 소재한 공동생활가정 ‘아미고의 집’에 전달되어 그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활동을 해준 김현준, 설준석, 이동현 학생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아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 있는 많은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가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소규모 업체에 물류비 및 폐수배출위탁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농공단지에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제조업체로, 지난 2023년 연 매출액 기준 소기업에 해당하는 업체이다. 물류비는 2023년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최대 2,500만원), 폐수배출위탁처리비는 수탁처리업체가 발급한 세금계산서를 토대로 50%를 지원한다. 또한, 2023년부터 농공단지 외 개별 기업에도 지원을 확대하여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최대 2,000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비제조업과 세금미납기업, 유사사업 중복지원을 받은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제2024-1396호, 제2024-1398호)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에서는 7월 25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대상으로 출생부터 성장까지 분야별 정책에 대해 현장에 나가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 홍보를 시행했다. 출산율 제고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출산지원 대책과 양육친화환경 조성, 교육⋅장학사업 분야에 대한 폭넓은 정책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만든 리플릿 자료를 배부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임신전부터 출산 후까지 다양한 지원(한방난임 치료진료, 출생축하금 지원, 신생아 탄생 축하 기념품 지원, 공휴일 원정진료 교통비 지원 등) 과 △ 보육⋅돌봄에 대한 지원(엄마愛(애) 간식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맘행복누리센터 운영, 둘째이상자녀 아이돌봄서비스 무료지원 등) △ 청소년⋅교육사업(아동급식과 남원시 부모학교, 청소년수련관 등 복지시설 안내, 청소년 진로탐색 박람회 개최와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사업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누락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출산⋅육아⋅교육에 대한 분야별 폭넓은 정보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백일해 환자가 6,986명(24.7.6.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유행이 확산 중이라고 밝혔다. 백일해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며, 발작성 기침과 숨을 들이쉴 때 높은소리의 웁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백일해 예방법으로는 소아·청소년의 접종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며, 백일해 면역력이 없는 가족 내 접촉자에서는 70-100% 전파가 가능함으로 영유아와 밀접접촉이 예상되는(부모,형제,조부모,돌봄종사자) 사람은 접촉 2주전 백신 접종이 필요하며, 고위험군(면역저하자, 만성폐질환, 65세이상, 임산부(3기))는 접종을 권고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영유아/소아·청소년에게 DTaP 및 Tdap 예방접종(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을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성인은 유료접종으로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10년마다 Tdap접종을 추가접종 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장는 “적기에 예방접종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을 2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남원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미혼 청년 중 LH와 전북개발공사가 운영중인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거나 신규입주가 확정된 자이다. 지원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 지원기간은 기본 최초 2년에 2회 연장이 가능해 6년이며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4년 연장해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공공임대주택 임대차계약서,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남원시 건축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