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30일과 8월 2일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광양읍 성북마을회관, 덕산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성북마을과 덕산마을 어르신 49명과 주민들의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이용과 미용 서비스(화장/네일아트/커트/드라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붕어빵과 와플 같은 즉석 간식, 냉 매실차,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아이스크림 200개 등이 현장에 준비돼 어르신들의 허기를 달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광양만사람들 ▲깎아헤어재능봉사단 ▲중마112자전거봉사대 ▲동사모 등의 봉사단체가 장수 사진 촬영을 원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재능 나눔에 참여하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봉사자들은 사진에 가장 멋진 모습이 담기도록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의 화장과 머리 손질을 해드렸다. 그리고 더운 열기를 내뿜는 기계 앞에서도 어르신들께 갓 구운 붕어빵과 와플을 대접하고 싶어 연신 미소를 지었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봉사자들 덕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에 지역 중소기업 1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재무 상태 평가, 기술 평가,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시/군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전남도가 최종 선정한다. 전라남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광양시 소재 중소기업 중 2022년 6개 사, 2023년 15개 사가 전남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광양시는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유망 중소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전남 내 유망 중소기업 최다 보유 지역’으로서 선두를 굳혔다. 이번에 선정된 광양시 유망 중소기업은 ▲㈜성원 ▲㈜삼우에코 ▲광양㈜ ▲㈜신영엔지니어링 ▲㈜청해소재 ▲㈜광양테크 ▲㈜제일시스템 ▲포스낙㈜ ▲㈜에스엔테크 ▲㈜효석 10개 사다. 선정기업들은 전라남도의 성장단계별 중소기업 육성전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8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먼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8~9월 폭우,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사전 예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숙원사업 위주보다는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이 채택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어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추진과 관련해 금년도의 슬로건인 “복지 플랫폼 도시 광양”이 돋보이는 프로그램 구성을 요청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젊음의 광장 조성이 필요하나, 예산상의 한계가 있으므로 이를 추진할 수 있는 공모사업 동향 등을 유심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오늘(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 조회는 시정발전 유공 직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인화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2024년 정책디자인단 활동 우수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당부사항으로 “폭염이 연일 기승인데 온열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설 등 산업 현장에서도 폭염에 취약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7월 기습적인 폭우 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 준 우리 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라고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모든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장마를 잘 대비했듯 태풍을 미리 대비해 시설물 및 인명피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정 시장은 “모든 업무는 현장에서 이뤄진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행정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여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읍면과 담당 실과소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무더위 시설을 점검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돌입했다. 군은 5일 읍면과 담당 실과소가 합동으로 마을별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폭염대응 주민 행동요령 등을 다시한번 교육하는 등 꼼꼼히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5일 전남도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으로, 해남군은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폭염 대응 전략을 시행 중이다. 특히 농어업에 종사하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폭염시 영농작업 및 야외활동 자제를 위한 지속적인 주민 홍보와 함께 폭염 취약 지역 예찰 활동과 현장 밀착형 응급 구급 체계를 구축했다. 명현관 군수는 “어르신들의 경우 농작업 중 온열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전 직원이 이장, 자원봉사자들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오늘 8월 5일 소방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대비 등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승훈 소방본부장과 도내 22개 소방서장, 특수대응단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대비 대처상황 보고, 온열질환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폭염 대응 예비출동대 운용 방안, 폭염 및 물놀이 수난사고 추진대책 등이다. 전남소방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119구급대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 태세 점검 및 폭염관련 응급처치 능력 확대 등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며, 모든 상황에 대비한 신속하고 최고 수준의 대응 체계를 갖추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민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목표로 고질적인 도심 악취 문제 해소에 주력해온 민선 8기 나주시의 정책적 성과가 전국 지자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을 발굴·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남연구원이 주최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나주시는 이중 기후·환경·생태분야에 응모한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주시악취통합관제센터’는 야간·주말 등 취약 시간 대 발생하는 악취 관리 및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나주시가 2023년 7월 도내 최초로 개소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이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항공료와 모국체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 입국 2년 이상 지난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으로, 올해는 선정 기준을 완화해 총 15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 표창 이력 유무 등 서류심사 기준도 다양해졌다. △장성군에 머문 기간 △모국 방문 횟수 △부양가족 수 등으로 우선 수위를 정하며, 기존에 지원받았던 가정은 신청할 수 없다.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해 온 장성군은 지금까지 140세대에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결혼이주여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 왕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왕조2동 수매골공원에서 개최된 ‘한마음 물축제’가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했다. 특히, 대형버블 아트와 매직쇼 공연은 어린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미꾸라지 잡기, 물총 싸움,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큰 인기를 끌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왕조2동 통장단의 자원봉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가족 단위로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물놀이 장소가 없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축제를 준비한 왕조2동 주민자치회와 조평훈 회장은 “주민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셔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축제에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된 어린이영화캠프 ‘애니시네 in 순천’이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의 시사회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및 제작 활동 지원을 위한 '어린이를 위한 영화로운 순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2개교에서 22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국가정원’ 등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미디어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조별로 시나리오 제작,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완성한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소감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사회에는 어린이 가족들이 참석하여 감독, 배우, 작가, 촬영자, 편집자 등으로 거듭난 아이들을 응원하며, 이번 경험이 많은 추억으로 남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린이영화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실력과 열정이 ‘K-디즈니’를 이끌어갈 순천의 어린이들답다”며, “순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영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