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장기려더나눔자원봉사캠프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어르신 정서 지원 개운죽 화분 19개를 제작하여 28일에 자성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장기려더나눔 자원봉사캠프는 매주 화요일, 토요일에 장기려 박사의 삶을 기리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개운죽 화분이 자성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에 도움될 수 있도록 화분 제작에 힘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구는 29일 동구의 빈집과 도시재생거점시설을 음악·연극·시각예술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재)부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산문화재단이 동구의 빈집과 도시재생거점시설을 3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고, 예술가를 상주시켜 창작공간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업을 이끌어 나간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단순히 빈집을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구에 예술가들이 상주할 수 있도록 창작의 장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상주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와 부산문화재단이 함께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며, 문제해결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은 지난 29일 사랑의 국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하에 각급 단체원들이 봉사활동을 하여 따뜻한 국수 외에 떡, 방울토마토도 함께 제공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태리제화’에서 요구르트 1000개를 후원했고, ‘제자로교회’에서 커피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편히 들러 국수 한그릇과 따뜻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국수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국수나눔 행사로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표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힘들긴 했지만 국수 한 그릇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보람있는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8일 ‘문화공간 아지트’가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문화공간 아지트는 통기타교실, 노래교실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아지트 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이용자들의 사용료를 기부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섬근 아지트 대표는 “문화·예술활동을 하면서 봉사와 나눔도 함께 할 수 있어 재미있으면서도 보람차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양성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선뜻 기부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4일 엄궁동 통장협의회에서 ‘버스정류장 벤치 클리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직원 20여명은 4개조로 나눠 엄궁로 일원 버스정류장 18개소를 중심으로 노후된 벤치를 전면 도색하고, 잡초와 광고물을 제거하며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채규종 통장협의회 회장은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 불편사항을 잘 살펴 일상이 쾌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버스정류장 벤치를 산뜻하게 만들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엄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8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북구협의회에서 관내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300kg을 비롯한 빵 2박스, 기타 물품 등의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영운 회장은 “올해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북구협의회의 첫 사업으로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했다” 며 “여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서 준비한 백미를 이렇게 덕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북구협의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 북부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덕천2동 통장 19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 현장 진압, 완강기 체험, 피난대피시설 활용법, 소방기 사용법 등 체험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도언수 통장연합회 회장은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 소방 안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통장연합회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문옥희 덕천2동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이번 교육이 널리 전파되어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덕천2동은 이번 통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소방안전교육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승수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승수로 점검 및 환경 정비활동에는 유관단체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승수로 4개 구역을 돌아보며 원활한 배수를 방해하는 적체물을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다가올 여름철 우기에도 주민들이 침수 걱정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비를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한 덕천1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7일 관내 소재 음식점인 금실각에'우리동네 나눔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곡동 금실각은 매월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자장면과 짬뽕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계생 금실각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정수 금곡동장은 “금실각 외에도 오랜 시간 금곡동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가게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의 롤 모델이 되어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유대감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봄바람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에서 구포2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팔찌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태극기 모양의 구슬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국기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태극기에 대한 친숙함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