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6월 26일부터 오는 9월까지 청원구 지역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억이음’ 디지털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디지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디지털 배움터 충북사업단 및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키오스크 교육 ▲스마트폰 기초교육 ▲웹(Web) 인지활동 프로그램 교육 ▲노인대상 정신 건강교육 ▲치매예방체조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방식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이론 교육을 마치고 키오스크 실습을 통해 스스로 책 대여하기, 영화관람권 예매하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디지털 치매예방 프로그램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전망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월 22일 개원한 청주시정연구원이 오는 7월 5일 기준 개원 167일을 맞아 상반기에 거둔 성과를 1, 6, 7 숫자로 대표해 발표했다. ▶ 1호 연구과제를 비롯한 연구수행 청주연은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개발과 복합행정 수요 대응, 정책역량 강화 등 청주시의 싱크탱크로 많은 기대를 안고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만큼 제1호 연구과제 선정에 고심을 거듭했다. 이에 청주연은 청주시의 두뇌로서 청주의 브랜드가치 극대화 및 미래먹거리 발굴 등 청주시의 미래 전략 개발에 방점을 찍고 ‘지역 성장 견인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을 1호 연구과제로 선정해 수행 중이다. 7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주의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분석하고 대·내외 여건분석을 통해 향후 10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청주의 미래 비전 수립 및 전략과제를 제시하게 된다. 청주연은 이외에도 상반기 중 시 부서 의뢰에 의한 ‘현안연구과제 4건’(△명암유원지 활성화 방안 수립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 대응 연구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에 따른 청주시 유치 전략 △오송지하차도 개설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4일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직원 940여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악성민원은 정당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악영향을 끼쳐 행정의 효율성을 저해한다. 이에 시는 올바른 대응을 통해 민원인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용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전문관이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특별(악성·고질)민원의 유형, 특성 및 행태 ▲사례별 응대요령 ▲민원 응대의 기본자세 ▲특별민원 처리 정석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악성민원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858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기획 세무조사 결과 128개 법인에 취득세 10억 1,600만원을 추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세청에서 제공한 2018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귀속분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연계 자료를 활용해 주식변동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실질적으로 과점주주가 됐거나 기존 과점주주 중 주식 지분 비율이 증가한 법인에 대해 법인 장부 등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취득세 신고 누락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 대상은 친족관계, 경제적 연관관계, 경영지배 관계 등 세법에서 규정하는 특수관계인이 비상장법인에서 발행한 주식의 50%를 초과해 취득하면서 그에 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이다. 과점주주가 법인의 재산을 임의 처분 하거나 관리 운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그 재산을 직접 소유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봐 취득세를 부담하도록 한 것이다. 한편 법인설립 시에 발행하는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된 경우에는 취득세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서충주국민체육센터▲환경체육센터▲호암체육관▲호암제2체육관▲서충주생활체육공원)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 및 체력증진 교실에 참여하거나 ‘튼튼머니’ 인증 체육시설에서 30분이상 스포츠활동을 할 경우 1000~3000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개인별 연간 최대 4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고 제로페이 가맹시설에서 스포츠용품 구매, 병ㆍ의원 진료 및 약제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전 국민 11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해서 이용이 가능하며 스포츠활동 참여 전후 QR코드 인증으로 자동 적립이 가능하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충주시민이 일상생활 속 스포츠를 즐겁게 운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충주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8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괴산읍 점포환경개선사업 사업대상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 괴산읍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포환경개선사업의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또한, 소상공인으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보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외부 인테리어(간판 제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0개소의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부터 금산삼거리까지 직진 구간의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송인헌 군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읍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송미령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먼저 지난 6월 증평군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4년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증평형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공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을 설명했다. 또 △체류형 스마트 농촌 조성 △미래 유망 신산업 수직농장(식물공장) 조성 △에듀팜특구 원남저수지 수상레저업 영위 등 미래 100년 구축을 위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더불어 군 농업현황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농업의 규모를 넘어서는 스마트팜과 수직농업 등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이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 실현과 자생력을 갖춘 스마트한 농촌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문화 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체험농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농촌문화 체험농장 교육프로그램은 농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농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4일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지역 내 4개의 체험농장에서 운영된다. 각각 농장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버섯피자 만들기 △꽃차젤리 만들기 △곤충농장 견학 △팥메주고추장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10월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11회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농장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문화 체험농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 보건소는 지난 4일 보덕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배회·실종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체험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학생들의 치매와 치매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실종 노인 발견시 신속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에게 알기 쉬운 OX 퀴즈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으며 배회인식표가 있는 치매 환자 발견시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보물찾기 형식으로 보덕중학교 도서관 곳곳에 붙여 놓은 배회인식표(QR코드)를 찾아 실종 신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물찾기 형식을 통해 방법을 숙지하는 등 쉽고 재밌는 훈련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중학교 학생들도 치매 및 배회인식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유관기관과 함께 실종 대응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는 4일, 복대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2020년에 공동교육과정 거점 센터로 탈바꿈한 충북공고 공동실습소는 특성화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중학생,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4차 산업기술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에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던 진로 직업 체험학습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스마트팩토리 ▲IoT ▲드론 ▲3D프린터 ▲레이저가공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진로․직업 결정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동기 부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식 충북공업고등학교장은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진로 직업 체험학습에 대한 반응이 좋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초등학생 진로 직업 체험학습은 복대초등학교를 비롯해 3개 초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